또 한명의 중국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가 한국 K-리그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국 대표팀의 중앙수비수 지밍이 (31세청두)가 16일 입국해 제주 유나이티드와 입단 협상에 들어간다. 한국 K-리그 이적 시장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2월 15일 “지밍이 선수가 제주도로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 등을 받은 뒤 제주 유나이티드 클럽과 입단 계약에 합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지밍이 선수는 185㎝. 82㎏의 당당한 체구에 공중볼에도 능해 센터백의 요건을 두루 갖췄다. 특히 2005년 한국에서 열렸던 동아시아연맹 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선수에 뽑혀 국내팬에게도 낯익은 얼굴이다. A매치 통산 28경기에 출전했다.
지밍이 선수의 입단이 확정되면 중국 출신 K리거 1호 리 웨이펑 (수원 삼성 블루윙즈). 대구 FC 클럽과 사인한 뒤 취업 비자를 기다리고 있는 올림픽대표 출신 펑 샤오팅 선수와 함께 중국 대륙 출신 수비수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첫댓글 합성삘..
엥 뭐 국대출신이 오면 좋지만 포백 쓰는 제주로썬 우리나라 국대 듀오를 확보해놓고 흠..? 조용형 수미 ㄱ인가
제주 이해가안돼네, 지금 CB만해도 K리그에선 최강이라 평가해도 손색없는데 문제는 지금 미드진이라고보는데
중국 알맹이들 쏙쏙 빼오는 건가?
싱아횽인줄;;
이장관..............
뭐 기대해보자~
답없는 구단...이럴꺼면 정호는 왜 부산으로 보낸거임?? 애 데리고 올바엔 대구에 있는 퐝지윤을 데리고 오는게 천배 나을뚯
황지윤 선수 아마 대전간걸로..
이정호선수 시즌끝나자 마자 황선홍감독님이 데려가버린겁니다.
강민수델꼬 왔잖아요 ㅠ;
중국은 k리그러쉬.....우리는 j리그러쉬 ..............................
중국선수들 K-리그 러쉬 ㄷㄷㄷ
동아시아 대회때 중국선수중에 기억남는 얘는 그 중거리슛 ㅎㄷㄷㄷ하게 쏘던대..혹시 이선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