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주식투자의 성공비결로 많이 떠돌아다니는 우화 비슷한 얘기가 있다. 출처 불명이지만 그 내용이 매우 교훈적
이어서 사업을 하거나 주식투자를 하거나 그 밖에 연애사업등을 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귀담아 들을 만한 얘기다.얘기하
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얘기다.
옛날 어느 왕국에 사냥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임금이 있었다. 임금은 사냥을 나갈 때마다 욕심나는 사냥감을 신하들이 자
주 놓치는게 불만이었다. 그래서 임금은 실력있는 사냥꾼을 찾는다는 방을 붙였다.전국에서 모여든 사냥꾼 가운데 가장
솜씨가 좋은 1명을 선발했다. ‘백발백중’이라는 별명을 가진 시골 사냥꾼이었다.
임금은 ‘백발백중’과 사냥을 잘하는 실력있는 신하들과 함께 사냥에 나섰다. 모두에게 똑같이 화살을 10발씩 주었다.큰
사슴 한 마리가 나타났다. 신하들은 서둘러 화살을 쏘며 사슴을 뒤쫓았다.그런데 ‘백발백중’은 화살도 뽑지 않고 어디론
가 사라졌다.
잠시 후 사슴을 뒤쫓던 신하들은 화살만 모두 날린채 빈손으로 돌아왔다.그런데 조금후 ‘백발백중’은 큰 사슴을 어깨에
메고 유유히 돌아왔다. ‘백발백중’의 화살통엔 9발의 화살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임금이 ‘백발백중’에게 사슴잡는 비결
을 물어보았다.
그러자 ‘백발백중’은 다음과 같이 세가지 원칙을 세우고 지킨다고 대답했다.“저는 먼저 백보 안에 있는 사냥감은 반드시
명중시킬 수 있도록 매일 활쏘기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두번째는 사냥감을 쫓지않고 지나갈 길목에 미리가서 유
리한 고지를 선점합니다.세번째는 백보 안에 들어올때까지 기다립니다.이게 바로 제가 백발백중을 시킬 수 있는 비결입
니다.”
이 우화는 먼저 실력을 기르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뒤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면 무엇이든 성공 못할 것 이 없다는 진
리를 우리에게 알려준다. 사업을 하든 투자를 하든 연애를 하든 마찬가지다.성공을 하기 위해선 반드시 실력을 갖춰야
하고 길목을 찾을 수 있는 예리한 안목을 길러야한다.그후 때가 오길 기다리는 인내심을 가진자만이 성공이란 달콤한
과실을 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3가지 원칙을 연애사업에 대입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혐오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기본적인
매너를 갖춘다. 또 상대의 호감을 얻을 수 있도록게 유머감각을 키우고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대화주제를 발굴
해 익힌다.
다음에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느 곳을 자주 방문하는 지 등 정보수집과 동선파악을 통해 길목을 선점한다. 미리가서
자연스럽게 자주 마주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무었보다 중요하다. 그러면서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호감도를 끌어 올
린다.
그런다음 언제쯤 들이 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지 타이밍을 기다린다. 절대로 서둘러서는 않된다. 완벽한 타이밍이 올 때
까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사실 이 3가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을 상대를 미리 걸러내는 것이다. 되지않을 상대와 사귀
겠다고 노력해봐야 소용이 없다. 시간과 노력의 낭비는 물론 심적인 고통까지 뒤따라 반드시 피해야 한다.
눈맞춤을 해보면 대개 가능할 지 아닐지 타산이 나온다. 아이컨택시 상대가 무관심으로 일관하거나 별로 좋은 표정이 아니
면 물건너 간 것으로 봐야한다.가장 좋은 상대는 눈맞춤할 때 미소를 짓거나 다소 수줍어하듯 얼굴을 돌리는 사람이다. 적
어도 자신이 상대에게 비호감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서 호감이 될 수 도 있다는 신호로 파악할 수 있다.
나이들어 연애하는 거 쉽지않다. 상대가 있고 서로 마음을 맞춰나가야 하기때문이다. 더구나 열정도 식고 감성도 사라지고
있다.젖은 집단이나 젖은 낙엽은 아무리 불을 붙여도 연기만 날뿐 불이 붙지 않는다. 중년의 연애는 이와같기 때문에 장기
전이 될 수 밖에 없다. 불이 잘 붙게 젖은 집단이나 낙엽을 말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Lionel Richie는 1949년 미국 앨라배마주 터스키기(Alabama, Tuskegee)에서 태어났다. 1974년 그룹 코모도스
(Commodores)의 첫 앨범 'Machine Gun'을 통해 데뷔했다. 1982년 앨범 'Lionel Richie'를 발표하면서 솔로로
전향했다.Pieces of My Heart는 1983년 발매된 'Can't Slow Down'에 수록된 곡이다.전향했다.
히트곡으로는 'Hello', 'Say You, Say Me', 'All Night Long' 등이 있다. 1982년 ,1984년,1985년에 그래미상을 받았다.
첫댓글 제 아무리 뛰어난 백발백중 연애기술이 있더라도~
절묘한 타이밍을 못 맞추면...
아무런 소용이 없겠지요?
매사에 때 란게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농사도 파종시기나
방제시기를 놓치면 망치듯..연애도 때를 잘못마추면 될 것 도
않될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혐오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기본적인 매너를 갖춘다.
상대의 호감을 얻을 수 있도록 키우고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대화 주제를 발굴해 익힌다.
무엇을 좋아하고 어느 곳을 자주 방문하는 지 등 정보 수집과 동선 파악을 통해 길목을 선점한다.
미리 가서 자연스럽게 자주 마주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면서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호감도를 끌어 올린다.
그런 다음 언제 쯤 들이 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지 타이밍을 기다린다
두 번째 줄까지는 어떻게 적당히 해보겠는데 세 번째와 네 번째 줄을 보고 바로 포기했습니다..ㅎㅎ
ㅎㅎ
포기도 타이밍이 중요해요
그래서 나이들면 연애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거저거 챙겨야 할게 많은데 부지런 떨기가 쉽지는 않으니...
그냥 운에 맡기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아니면 떨어질만한 감이 있는
감나무밑에서 보초서는 것도,,,,ㅎㅎ
@비온뒤 그런 감나무가 화솔방에 많이 있다고 소문을 좀 내주세요..ㅎㅎ
@리디아 네...그 포기도 타이밍 못맞추면 본인은 이유도 모른채 한동안 미움을 받을 수도 있죠..ㅎ
젊은이들 같이 열정이 있어야
백발백중 연애를 할텐데 마음이
가라앉아 있으니 비온뒤님의
명강의가 빛을 발하겠나요 ㅎ ㅎ
그러게요...
40대만해도 열심히 해볼텐데..60고개를 넘으니
체력도 달리고...쉽지가 않습니다...
학원을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체계적으로 ... 상 . 중 . 하 ~
상담은 따로 특별 과외를 쪽집게 식으로 ....ㅋㅋ
먹고 살려나 ?
ㅎㅎㅎ
주업으로 하면 않되고..
부업으로 하면 용돈벌이는 되지않을까요?ㅎㅎ
@비온뒤 가능하지요 ^^*
부업 !
^^
@오분전 오분전님이 사주 풀이 곁들이면 가능도 하겠습니다....ㅎㅎ
@비온뒤 손금 전문 흐흐흐 ~^^
좋은 팝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라이오넬 리치 노래중에 가장
마음아프게 다가오는 애잔한 곡이로군요ㆍ
오래 전 올린글인데 들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이오넬 리치는 대단한 가수죠..
슬픈곡이지만 들으면 마음이 풀립니다.
썬시티님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