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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방 ☆ 2024년 2월 28일 (수) 출석부, 가곡 " 보리밭" 이야기
성종1 추천 1 조회 114 24.02.28 06:0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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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8 06:18

    첫댓글 보리발은
    겨울에 발아주던 기억이
    눈이오면 보리는
    이불이라 했지요
    밭에 보리 조금 심었어요
    새싹보리 자라면
    드실분들 손 들어요.

  • 작성자 24.02.28 08:10

    보리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두손 들어 봅니다 ~~ㅎㅎ

  • 24.02.28 12:49

    나요~~쯤 주세요

  • 24.02.28 13:47

    @수북 알았어요
    좀 남겨 놓을께요.

  • 24.02.28 06:17

    보리밭 사잇길로~~~
    흥얼 거리며 읽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저도 고개 두개넘어 초등학교 다닐때 보리릿밭 논두넝 길을 걸었던 추억을 회상하며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02.28 08:08

    먹고 살기는
    어렵던 시절이지만,

    그 시절이 생각나는것은,
    현재의 상황과
    바교하다보니,
    정서적으로 좋은거
    겠지요~~

  • 24.02.28 06:23

    보릿고개 실감하진 않았지만
    요즈음 쌀보다
    비싸진 보리...밥 매일 먹습니다

  • 작성자 24.02.28 07:51

    보리쌀이 식이섬유가
    많고,
    영양 성분도 많고,
    소화도 잘돼,
    성인병에 좋은 건강식으로
    각광 받쟎아요.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셔요~~

  • 24.02.28 06:41

    고등학교때 보리밭 가곡 부르던 생각이 나네요
    저런 보리밭에 얽힌 이야기를 전해주시니
    감사히 읽고 갑니다
    수요일이 젤 지루하게 느껴지는데
    요번주는 연휴가 있어서~ㅎ


  • 작성자 24.02.28 07:59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

    학창시절에 자주 불렀던 노래인데,

    다시 불러보니, 초록색의
    보리밭이 떠오르며,
    걷던 기억이 나네요~

    즐건 수욜되셔~~

  • 24.02.28 07:14

    보리밭 하면 고창 에 청보리 밭 유명 하지요.

  • 작성자 24.02.28 13:31

    러키 투님.
    반갑습니다.

    요즈음에는
    좀 귀해진 보리밭 ,

    바람에 일렁이는
    청보리 물결이 눈에 선하네요~


  • 24.02.28 08:16

    어제 고창
    영광 지나오는데
    청보리가 여기저기
    파란 싹이 올라왔는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웠어요

  • 작성자 24.02.28 13:31

    한겨울의 추위를
    이기고,
    얼굴을 내민 새싹들이
    참 보기 좋치요.

    동물이고,
    식물이고,
    새끼들, 새싹들
    귀엽고, 예쁘지요~

  • 24.02.28 09:02

    고항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보리밭 사잇길로~~

    겨우내 눈텊힌 밭에서
    봄에 새싹올라와
    푸르름을 자랑하며
    초여름 황금들판에
    영글은 보리알들~
    일렁이는 모습들이
    어릴적
    다 그리움이고 추억이었네요.

    성종님
    뜻깊은 하루되세요.

  • 작성자 24.02.28 13:30

    만옥님,
    항상 감사하구요,

    보리밭하니,

    지금은 사람도,
    집도 없어졌지만

    예전에
    시골 외가집에 가면,
    부지런하신 외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새벽같이 일어나 텃밭일하시구,
    아침밥에 반주로 한잔 하시고,
    산에 가셔서 소꼴베서
    지게에 한짐 지고 오시고,

    낮에는 밭과 논일 하시고,

    저녁에 정종 한잔하시구,

    하루도 쉴날없이
    농사일하신
    모습이 떠오르네요.

    참 선하시고, 좋으신
    분이었는데...

    복된 날 되소서~~

  • 24.02.28 10:22


    보리밭을 읽어내려가며
    그런 사연이.....

    고창 보리밭 축제도
    떠오르고....

    언제 또 다시 가고프네요~

    정성스럽게 올려주신
    출석부
    늘~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28 13:36

    한스짱님,
    고맙구요,

    잘 살었던,
    그렇지않던,
    고향의 모습은
    아련한 향수를
    주나봐요.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어서
    더 그리운것이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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