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짜증나네용...
지금까지 대학병원다니다가여..거기 담당 피
부과 교수가여..
다른곳으로 가버렸데여..그래서 비뇨기과 밖에 없어서여.병원을 옮기기
로 하고 ..오늘 전문 피부과 병원을 갔거든여..부산에 살아서 서면에 있
는 김양제 피부과라고여...
암툰거기 엄마랑 아침일찍 가꺼덩여...근데 병원이 참 크고 괜찮은것 같
아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여...
진료실에 가서여..처음가는 거였는데 3분도 상담 안하고 나왔어여..그 의
사딴에는 맨날 아토피 환자 만나니까 다알고있으니까 지겨운가봐여..
아 ..정말 화나더라구여.. 이틀전에 아토피아에서여 보습제랑 로션이랑
수제비누 신청했눈데요..그의사눈 그냥 보습제랑 약처방해주고 끝이에
여...그래서 엄마랑 나랑 너무 화나서 약도 안사고 그냥 바로 집으로 와
버렸어여...약먹고 3일뒤에 또 오라고 하셨는데요..제가 고3이라 수능이
얼마안남아서여 이제 개학하면 조퇴도 몬하거든여...근데 무조건 와야된
다면서...아휴..참 답답해서 죽겠어여....아~~~`그래도 부산에서는 큰 병
원이라 기대하고 갔었는데 정말 의사선생님도 너무 마음에 안들고..엄마
가여 저에대해서 이것저것 말하니까 다알고 있다고 중간에 말막고 엄마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대답만 조금 하고 나왔져 머....
그래서 이제 안갈라고여...으휴~ 그냥 수능전까지 보습제랑 로션 열심히
바르고 안정만 시키고 수능치면 이제 음식관리하고 좋은병원 찾아서 열심
히 다녀 보려고여..운동도 쩜 열심히 하거..(살도 빼거..ㅡㅡ;)
부산사시는분 없으세여?
좋은 병원좀 추천해 주세여..이제 병원에 대한 불신감 밖에 안남았네여..
앞뒤 없이 그냥 답답해서 혼자 나불거렸네영...
암툰 정말 우울합니당...
님덜더 화이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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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므 힘들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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