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의 여행계획
제목을 보고 제나이를 오해하진 말아주세요. 30대후반 주부랍니다.ㅎㅎ
저에겐 30년전부터 친구였다가 애인이었다가 남편이된 그사람(?)이 있답니다.^^
7년전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잘 살고있지요.
초등 동창과 결혼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신랑친구가 내친구~
그렇게 오랫동안 만나오던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 얼마전 마지막맴버가 결혼하여
드디어 코흘리개친구들이 유부남유부녀클럽으로 완성되었다죠~ ㅎㅎ
그친구들 모여서 얘기만 하면 나중에 돈벌어 멋진집짓고 이웃하여 같이 살자고..
이제 너무 많이 얘기해서 나이가 들면 저절로 그렇게 살아질것 같다니까요.ㅎㅎ
저 팬션을 보니 그친구들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나중에 나이들면 저런 멋진집에서 살수 있을까요?
옆집에 친구더러 아침먹으러 오라고 부르러 갈수 있을까요?
정말 그렇게 된다면 세상 부러울게 없을것 같아요.^^
멋진 팬션에서 하룻밤 얘기나누면서 우리의 오래된 계획 실행에 옮길수 있게 도와주세요^^
죽을때까지 잊지못할 추억이 되겠네요. ^^
2. 원하는 객실 사진
3. 이용인원
메종 드 르포(60py) : 어른8명 아이4명
첫댓글 이야 부럽네요 오래된친구와의 우정^^저도 그런친구 있으면 좋겠네요 행운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