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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이벤트 참여하고 쌀 선물 받으세요!
- 지역경제 텐션 업! SNS 이벤트 진행 중 -
“이벤트 참여하고 쌀 선물 받으세요!”
상주시가 지난 3월 20일부터(4월 20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텐션 업!>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다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전 국민 누구나 상주시 공식 SNS(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참여(https://bit.ly/3bUTXWM)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상주시 농특산물을 구매한 뒤 본인 SNS에 업로드해 이를 인증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코로나19 극복 응원의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명이 선정되며 4월 24일 상주시 홈페이지 및 상주시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상주시 농특산물(쌀)이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 또는 상주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동주 공보감사담당관은“이번 이벤트가 지역 농업인과 자영업자 등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도 한몫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 점촌 원도심 상권 경북 제1호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문경 점촌 원도심 상권활성화 구역지정 위치도(사진제공-문경시청)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3일 문경의 점촌 원도심 상권이 경북에서는 최초로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주거단지 및 행정기관의 이전 등으로 점차 쇠퇴해가는 점촌동 문화의 거리와 중앙시장 골목상권의 활로 모색으로 국비 공모사업인‘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점포 규모에 따라 60억~1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5개년 중‧장기 사업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쇠퇴해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상권활성화구역으로 묶어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경시는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12월에는 주민공청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단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이번에 경북에서 최종 지정한 문경시 점촌동 원도심 상권활성화구역에는 △문경중앙시장 171개 △문화의거리 행복상점가 28개 △문화의 거리 역전 상점가 78개 △미등록 상점가 153개 등 총 430개의 점포가 포함되었으며,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상인역량 강화 △콘텐츠 개발 △환경개선 △특성화거리 조성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문경시 점촌 원도심 상권활성화구역은 국토부의 지원으로 작년부터 진행 중인 문경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도시재생권역 내 약 106,400㎡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포함되었다.
도시재생사업에서는 주민사업체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거점 앵커시설의 조성을 지원하게 되며 이와 연계해 상권르네상스 사업에서는 상인주도형 조직인 상권협의체를 통해 상권 활력 증진을 위한 콘텐츠 중심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경시 지역경제 관계자는 “경북에서 처음으로 문경시 점촌 원도심 상권이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문화의 거리 및 중앙시장 상인회 대표로 구성된 상권협의체 구성원들과 잘 준비해 국비 공모사업인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그 첫 단계로 구역 내에 있는 모든 점포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장 중화분소, 화서면 달천리 신축 건물로 이전해 운영
▲상주시 화서면 달천리에 신축한 농기계임대사업장 중화분소(사진제공-상주시청)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농기계임대사업장 중화분소를 화서면 달천리에 신축해 오는 1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달천리 23번지에 세워진 새 농기계임대사업장 중화분소는 지난해 3월 착공해 지난달 26일 준공됐다. 건축 면적 954.15㎡에 총사업비는 15억원이다.
사무실과 농기계보관창고 1동(689.4㎡), 세척장 1동(108.75㎡), 야외보관창고 1동(156.0㎡)이 있다. 2층에는 150여명을 수용하는 교육장을 설치해 농업인 교육도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는 2011년부터 화서면 신봉리에 중화분소를 운영했지만 좁은 부지로 농기계 임대에 어려움을 겪자 시설 현대화를 위해 인근 달천리에 건물을 신축했다.
농기계임대사업장은 농촌지역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와 영농비 절감,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기계를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곳이다.
상주시 공무원,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릴레이 운동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에서 시청 현관 입구에 마련한 지역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공무원들이 물건을 사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 및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릴레이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상주시 공무원들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착한소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청 직원들이 구매한 품목은 미나리, 대추 방울토마토, 버섯 등으로, 공급되는 농산물마다 모두 팔려 전체 판매익이 1,8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들 농산물은 장기 보관이 힘들어 제때 판매하지 않을 경우 상품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방울토마토 생산하는 낙동면의 신정섭씨는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단되고 소비도 위축돼 판로가 걱정이었는데 상주시청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고민을 덜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종두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소비 촉진운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이번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4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은 4월 3일 오후 2시 회원 농가와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 쌀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수출 길에 오른 것은 아자개쌀 10톤(1,000포/10kg) 2천4백만원 상당으로, 불황속에 외화를 벌어들이는 쾌거를 거두었다.
상주 아자개쌀은 올해 들어 호주에 세 차례 47톤(1억1천3백만원 상당)을 수출한 바 있다.
상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주요 쌀 수출국인 베트남이 지난달부터, 캄보디아는 4월부터 쌀 수출 중단을 선언한 만큼 앞으로 상주 쌀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선 다변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상주시 경제산업국장은 “기회는 어려움 속에서 찾아오듯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상주 쌀을 더 많은 국가로 수출하고 전 세계인에게 상주 쌀의 맛과 품질을 알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일남)는 4월 6일 (월)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흥동 맞춤형복지팀 “고기데이”행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반찬봉사는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전일남 회장 자택에서 회원 20명이 함께 모여 고추장을 담그고 각종 반찬을 만들었다.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전일남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회원들이 힘을 모아 만든 반찬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 수산씨엠씨, 코로나19 물품 (소독약품) 기탁
㈜수산씨엠씨(대표 김명호)는 4월 6일(월) 코로나19 물품(소독약품) 일천오백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상주 출신인 김 대표는 “고향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상주시에서 태어나 현재 서울시 송파구에서 무독성 고수준 살균소독제를 제조하는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의료, 환경 분야에서 30년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으로 다양한 제품 개발에 성공해 발명특허 및 국내외 인증을 획득한 신기술 벤처기업이다. 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이기도 하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등 3일간 진행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9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조례안과 각종 안건 등을 심사·의결한다.
이번 임시회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며 본회의 후에 각 상임위원회에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및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시작한다.
이어서 7일부터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상임위원회소관 별로 심사․처리하게 되며,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제19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3일간의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의회는 집행부와 협력해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시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수학체험센터 2021년도 건립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2021학년도에는 상주교육지원청 소속에 수학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는 상주수학체험센터가 건립된다고 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체험으로 즐기고 보고 만지면서 느낄 수 있는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서부지역에는 상주에 수학체험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수학체험센터의 모양은 중학교 수학 시간에 배운 피타고라스 정리(직각삼각형의 빗변 길이의 제곱은 나머지 두 변의 길이의 제곱의 합과 같다)에서 착안하였다.
상주에 건립되는 수학체험센터는 재미없고, 힘들어 하는 수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수학이 재미있는 교과로 인식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수학체험센터의 구성을 보면 1층은 수학만남마당, 수학나눔마당과 함께 초등학생에게 맞는 전시·체험공간으로 구성된다. 수학나눔마당은 다양한 입체도형을 구성한 작품 수학, 수학 보드게임 체험, 수학 도서 및 수학 콘서트 공간으로 구성된다.
수학만남마당 수학자들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관람 후기 작성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초등 중심 체험공간은 멀티미디어(AR, VR)체험, 전통 및 다른 나라 수학보드게임, 벽면에서 해볼 수 있는 테셀레이션과 톱니바퀴 체험, 입체도형으로 구성된 볼풀 체험으로 구성된다.
2층은 중등 학생에 맞는 전시 체험 공간과 수학구조물 만들기를 포함한 활동 중심의 체험 공간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중등 중심 체험공간은 수학의 각 영역별 테마에서 소인수분해 게임, 암호 체험, 도형의 성질을 이용한 퀴즈 체험, 거울나라 등 교과서 학습을 즐겁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된다.
야외공간은 피타고라스 입체 나무, 뫼비우스 정글짐, 바닥미로, 무한공원 등으로 구성해 교육 가족과 방문객들의 휴식·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김종환 교육장은 “수학체험센터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이 놀이, 체험활동, 탐구활동 등을 통해 규칙 찾기를 익숙하게 할 수 있게 하고, 수학의 원리를 깨달아 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학습하며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을 당부하였다.
상주교육지원청, 일본 교과서 왜곡 규탄 대회 실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4월 6일 오후 2시에 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일본 교과서 왜곡 규탄 대회를 실시하였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침략했을 뿐만 아니라 제2차 세계대전 전범국이면서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역사를 왜곡하는 잘못된 역사서를 만들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일본은 1950년대부터 자신들이 다른 나라를 침략해서 고통을 준 나라라는 사실을 감추고 1982년에는 역사 교과서에서 ‘침략’을 ‘진출’로 쓰는 등 다른 나라를 침략한 것이 잘못한 일이 아닌 것처럼 만들었으며
이것도 모자라서 일본의 일부 우익학자들은 1997년에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을 만들고 2001년에는 일본이 저지른 침략이 아시아를 해방시키기 위해서였다고 주장하였으며 위안부와 같은 범죄 행위도 교과서에서 빼 버렸다.
또한, 1877년 일본 메이지 정부의 최고행정기구인 태정관은 ‘울릉도 외 1도(독도)는 일본과 관계없음을 명심할 것’이라는 지령과 이를 설명하기 위하여 기죽도약도(磯竹島略圖)까지 첨부한 지도를 내무성과 시마네현에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7일 일본 문부과학성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장하는 왜곡된 중학교 사회 교과서 검정 결과를 내놓았다.
이에 상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일본의 이러한 교과서 제작 유포 행위에 반대하며 올바른 역사 교육을 시킬 것을 촉구하는 규탄 대회를 열었다.
김종환 교육장은 “독도는 지리적 근거, 역사적 근거, 국제법상 근거를 토대로 하면 대한민국의 부속 도서이기 때문에 일본의 망언을 규탄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을 당부하였다.
<문경시>
문경시, 전국 최초 사회복지시설에 의류소독기 지원
문경시(시장 고윤환)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으로 감염 예방 대응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 타 시·군 시설에서 코로나19 종사자 감염이 발생됨에 따라 종사자에 대한 개인위생뿐만 아니라 외부접촉자 관리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문경시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의 선제적 대응의 하나로 23개 사회복지시설에 외부로부터의 오염물질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의류소독기를 지원한다.
또한 시설 종사자를 위한 위생복을 지원해 개인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할 뿐만 아니라 문경시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고양하고 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의류소독기는 문경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코로나19 성금을 활용한 것으로 초기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하나로 구입 지원하게 되었다.
이미 문경시에서는 지난 4월 3일 각 시설의 격리공간에 이동식 음압기 총 46대를 설치하는 등 문경시만의 전천후 코로나19 예방 2단계를 시행해 철통같은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시설에서는 입소자들이 대부분 고령층이고 기저질환을 가진 것을 고려해 지난 1월 말부터 보호자의 면회와 외출을 금지하고 있으며, 장기 면회 금지로 인한 보호자와 입소자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화상통화를 도입하는 등 입소자와 보호자를 배려하기도 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에 대한 특단의 대책으로 매일 출근 시 체온 체크 후 꼼꼼히 기록을 남겨 상황 발생 시 발 빠른 역추적을 가능토록 해 접촉자 확인 및 감염대상자 파악이 매우 용이 하도록 하고 있으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식자재 등 모든 것을 소독하고 종사자에 대해서도 퇴근 시 격리 수준의 외출자제 등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에서는 복지시설을 최고의 코로나19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해 최고도의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감염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으며, 시민 분들도 이 난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안심귀가골목 조성사업』추진 완료!
-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 보안등과 바닥표지등 설치 -
문경시는 지난 3월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 보안등 10개를 설치한데 이어 친환경 바닥표지등 200개를 추가로 설치해『안심귀가골목 조성사업』추진을 완료했다.
시는 학생, 여성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심도시 문경”조성을 위해 어둡고 유동인구가 많은 골목을 문경경찰서와 협의해 3개 구간(매봉2길 및 안마 2길 인근)을 선정했으며, 친환경 보안등 10개(3월 완료)와 친환경 바닥표지등 200개(4월 완료) 설치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학생 및 여성이 자주 이용하고 어두운 골목을 사전 조사했으며 시민들의 민원 접수 다발 지역을 참고해 설치 지역을 선정했다. 설치된 시설물들은 기본적으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낮에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해 밤에 빛을 내는 친환경 장치로 친환경‧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안등과 바닥표지등은 가로등 불빛이 비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코로나19로 저녁시간 인적이 드문 요즘 같은 시기에 시민들의 안전한 밤길 귀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경시, 『희망나무 나누어주기』성황리 종료
문경시(시장 고윤환)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지난 4일 성황리에 조기종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나무심기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1일부터 문경시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열렸다.
매실, 감나무 등 유실수와 꽃묘, 다육이 4,000여본, 경상북도에서 마련한 호두 묘목 등 140본, 시민이 기부한 나라꽃 무궁화 350본을 당일 1만원 이상 관내 이용 영수증 제출 시 1본씩 증정했다.
금년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코로나19로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두고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봄기운을 전해주며, 당초 10일의 행사가 4일 만에 종료 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경시, 미나리 체험시설 ‘미돈가’ 개장
-‘문경 땀봉 참미나리’와 ‘약돌돼지’의 콜라보 -
▲문경시 점촌 랜드마크 청정식물원 부지 내 미나리 체험시설 '미돈가'(사진제공-문경시청)
문경시는 점촌 랜드마크 조성사업의 일환인 청정식물원 부지 내 미나리 체험시설‘미돈가’가 4월 6일 개장과 동시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미돈가’는 산양면 반곡리에 부지 375㎡, 건축면적 295㎡의 1,2층 구조, 80석 규모이며, 1층은 특산물 판매장, 식육 판매점, 일반음식점(24석), 2층은 식당 전용으로 56석 규모이다.
‘미돈가’ 네이밍은 미나리의 ‘미’, 돼지 돈의 ‘돈’을 합성한 것으로 청정식물원 내 조성된 ‘문경 참봉 땀미나리’단지에서 생산되는 미나리를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약돌돼지’와 함께 구워 먹으며 체험한다는 의미를 함께 담아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 점촌 랜드마크 청정식물원이 문경새재, 에코랄라와 더불어 문경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돈가’를 널리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하수도 요금 30% 감면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상권 침체와 매출 감소 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타격이 클 것으로 판단해 ‘문경시 하수도사용조례 시행규칙 제21조’ 규정을 적용해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를 대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2,500여 상가이며 수도요금 부과기준 업종인 영업용, 욕탕용 및 전용공업용과 지하수를 사용하는 영업용, 욕탕용 및 전용공업용 또는 유사한 업종의 하수도 사용요금의 4월 부과분부터 3개월간 30%를 감면한다.
단, 관공서 및 금융기관, 공기업, 기존 감면을 받고 있는 자영업자 등은 요금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하수도 요금 감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모든 행정력을 모아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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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문경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