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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12시 시작된 산행. 다들 어찌나 빠르던지 쫒아가느라 가슴 터지는 줄 았았네요.- 밤 사이 폭설 주위보로 산은 입산 통재 되었고, 덕분에 무인 대피소에서 여유있는 토요일 아침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적당히 내려준 눈은, 상고대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이 되었고, 아무도 밟지 않은 능선길을 러쉘 고통없이 재미있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이국적인 풍경에 하늘이 뒷 배경인 산 정상에서의 토요일 오후.. 행복하고 달콤한 휴식이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해가 지고 난 이후부터 불기 시작한 강풍에. 보강 폴대 없이도 버텨주었던 240쉘터..ㅋㅋ |
<- 제가 약 팔려는 수작은 아니고요. 밤 사이 소형 태풍 수준의 바람에도 지붕 무너지지 않고 버텨주었던 240쉘터가 무척 대견했습니다.- 강풍에는 240 쉘터.ㅋ ( 사진과 같이 루프와 폴포켓 연결 고정~) |
멋진 여행. 동행에 주어 감사했어요.
2월에 또 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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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못지 않은 우리나라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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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임 열번 찾아가는 것 보다 알 찬
한 번의 오지 번개.^^V
첫댓글 1등 다음엔 저도 참석하도록 할께요 가고싶은데 회사에 묶여서 ㅎㅎㅎ
사진 멋집니다
2등
춥게 보여요 ㅋ
아~~~가고싶네요 ㅠ
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마냥 부러움 뿐이네요^^
막힘없는 풍광이 시원하고
눈위의 쉘터가 멋지네요.
역시 믿고 가는 오지 정모입니다.ㅎㅎ 다음엔 꼭 주인공이 되어보겠습니다.^^
멋지네요~~^^
겁나부러버요~ㅎㅎㅎ
와~~~설경이 끝내주네요~
행복한 표정들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역시 벙개는 오지~!! ㅋ
너~~~~무 즐거웠던 여정였습니다.
자꾸 기대치가 높아져서 걱정입니다^^ㅋ
위스키님 정모 참석글 봤는디, 모습은 어디 숨으셨나 안뵈요?
고개숙이고 숨고 등보이고..ㅋㅋ
대표사진 배낭만 크~게 보이는게 접니다ㅋ
와 멋있습니당
택일 또한 멋졌네유!
다들 잘생긴분들만 모이신듯..ㅋ
너무 멋지네요...굿
해찬이네님의 사진.. 언제나 진리입니다...
풍광이 예술이네요...
멋진 눈세상을 실컷 구경하고 왔습니다.
적당한 눈에 적당한 추위, 적당한 술과 넘치는 음식까지....
그리고 이번 정모는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게 있어서 더 특색있었던것 같습니다.ㅎㅎ
함께하신 해찬이네님, 큰새님, 포플레이님, 흐르는물님, 쇼톰님, 위스키님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뭔지 알지요ㅋㅋ
ㅇㅇ없어서 좋았던~ㅋ
눈치 챘쓰~~ ㅋ
약 팔려는 수작.......풉
멋지고 부럽습니다 *^^*
부럽습니다
너무 멋있고 눈이 호강하는 곳 다녀오셨네요!!! 다들 온 세상 가진 표정들이네요!!! 부럽습니다
아무도없는 설산 두곳을 오지 멋쟁이들이 접수하다
함께할수있어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풍속 6등급 정도(12m)에서 버터주는 쉘터 좋았어요
240 쉘터 이번에 사용해보았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2.01 19:14
역쉬 오지가 오지 였습니다... 덕분에 좋은시간 좋은장소 좋은분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다음에 다들 또 뵈여~~~~~
와우~~
순백의 설원이 예술이네요!
사진도 멋지공~~^^
우와~!
우와~! !
우와~ ! ! !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ㅇ^
가방크기 어마어마 하네요^^
초록초록할 때도 넘 멋졌는데.. 눈 쌓인 모습 또한 환상이네요~
넘 추울까봐 참석 댓글 못달았는데 용기 내볼껄하는 늦은 후회가ㅠ
작년 신미도 이후
올해 오지 첫 정모를 참가할 수 있는 행운을 누리고 왔네요~
일상에 찌들었던 스트레스 모두 날려 보내고 가슴이 뻥 뚫리는 그런 느낌...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다음 2월 정모때 재밌는 컨셉으로 다시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길 기대해봅니다^^
아주 약을 올리시네//들...
다들 멋있습니다.
무시귀환 늦게 남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건승하세요~^^
집 나가면 개 행복 ㅎ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2.01 23:34
해찬이네님 덕분에 멋진 추억 한자락 만들고 온 것 같습니다.
2박 3일동안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해찬이네님께 댓글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오지쉘터가 전국 산야에서 하나 이상은 꼭 보게됩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동참 할 날을 기다려 봅니다~^-^
여긴 어디에요? 능선이 멋지네요
으라차차~ 다 내던지고 떠나고 싶어지네요
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