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충전할 때 이렇게 하면 휴대폰 수명 줄어듭니다
jdtimes@wikitree.co.kr (채석원)
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로 제작한 AI 이미지.© 제공: 위키트리
현대인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 중 하나인 휴대폰. 그런데 무심코 반복하는 몇 가지 습관이 휴대폰 배터리 수명을 크게 단축하고 있다. 휴대폰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나쁜 습관들을 피해야 한다.
1. 지나친 완충 및 방전
배터리를 100%까지 충전하거나 0%까지 완전 방전시키는 것은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완전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수록 화학적 반응이 심해져 수명이 짧아진다. 전문가들은 배터리를 20%에서 80%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조언한다.
2. 고온 환경에서의 사용
휴대폰을 고온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은 배터리 수명에 치명적이다. 배터리는 열에 민감하다. 고온에서 사용하거나 보관하면 배터리의 화학 반응 속도가 빨라져 열화가 촉진된다. 따라서 햇볕이 강한 곳이나 뜨거운 자동차 내부에 휴대폰을 두면 안 된다.
3. 저품질 충전기 사용
저품질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도 배터리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비공인 충전기는 안정적인 전류를 공급하지 못해 배터리의 성능과 수명을 저하할 수 있다.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충전기나 인증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무선 충전의 남용
무선 충전은 편리하지만,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무선 충전 시 발생하는 열이 배터리 내부의 화학 반응을 촉진해 배터리 성능을 저하할 수 있기 때문. 가능하다면 유선 충전과 무선 충전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과도한 백그라운드 앱 실행
많은 앱을 백그라운드에서 실행하면 배터리 소모가 늘어난다. 백그라운드에서 지속적으로 실행되는 앱이 배터리 사용량을 늘리기 때문. 정기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앱을 종료하거나 백그라운드 실행을 제한해야 한다.
6. 화면 밝기 최대 설정
화면 밝기를 최대치로 설정하는 건 배터리를 소모하는 가장 큰 큰 원인이다. 밝은 화면은 많은 전력을 소비하고 당연히 배터리 사용 시간을 단축한다.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을 사용하거나, 필요에 따라 밝기를 조절해 사용하는 게 좋다.
7. 배터리 소모가 많은 기능의 과도한 사용
GPS, 블루투스, Wi-Fi, 모바일 데이터 등의 기능을 계속 켜두면 배터리 소모가 늘어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이들 기능을 꺼두는 것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튜브 역초할배
https://youtu.be/UktPX0nULZ8?si=4C17Sg6UP3lUmB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