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서성: 신광무 삼단장성 원숭이 고개 정상서 현판 석판 편액 발견

[백산]

산서성: 신광무 삼단장성 원숭이 고개 정상서 현판 발견

山西：新广武三段长城猴儿岭顶发现一石匾

출처:삭주시 프레스센터  출처: 중국 고고학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최근 산시성 산인현 신광우 3단 명장성 관광 간호 산책로 포장 시설 작업장에서 건설업자가 몽아령 정상 20번지 적대 동쪽 퇴적석 사이에 돌 현판 한쪽을 발견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2020년 8월 7일 숴저우시 장성학회 회원인 구양톈(原陽田·옛 산음현 문관소 소장), 왕아이펀(王愛芬·산음현의 유명 여류시인), 리더웨이(李德伟·산음현 유물 애호가) 등을 초청해 신광무마을 주민인 하오(郝師·시공사)의 안내로 신광무 3단 만리장성을 도보하며 현판을 살펴봤습니다.

석액을 사진촬영, 도킹, 독해 등을 통해 금성승 槩라고 쓰인 현판이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이 네모난 돌 편액은 이전에 알려진 바가 없고, 역사 문헌에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이 현판의 발견은 마천령 적루(성루)의 명칭 확립을 위한 1차 실증자료로 신광무 삼단장성의 역사·인문 연구에 중요한 참고가 됩니다.

▲ 적루 동벽

▲적루 남벽(적루 동벽)

▲적루 동벽

▲적루 남벽: 현재까지 산인현 경내에서 발견된 만리장성은 북제장성과 명내장성 두 부분으로 명장성은 안문관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쑤자장촌, 서쪽으로는 신광무촌 남서 몽아령 정상까지 29,486m(산험·하곡 포함)이며, 벽체 길이는 11,224m, 적대 56기가 남아 있습니다. 마잉좡, 후소, 장자좡의 3개 향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이 만리장성은 대부분 명나라 가정에서부터 만력까지 세웠습니다.

1986년 8월, 산시성 인민정부는 역대 만리장성 유적을 성급 두 번째 주요 문화재 보호 단위로 발표했습니다. 2019년 10월, 신광우 북제와 명장성 유적은 국무원에 의해 제8차 국가 중점 문화재 보호 단위로 발표되었습니다. 또 신광무단 만리장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 현판 청소

▲ 영성(營城, 영방)의 동쪽 담장과 마두 신광무단 만리장성의 3단 만리장성은 산인현 경내에서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신광무촌의 연극대 부근의 208번 국도 서쪽에서 시작하여 장자좡향 신광무촌의 남서쪽 2.6km의 원숭이 고개 꼭대기에서 끝납니다. 총 길이는 3,630m입니다. 북서-동남 방향으로 명나라 군사 방어 건물입니다.

벽체와 스택형 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벽체는 황토로 다져지고 바깥쪽은 돌과 푸른 벽돌로 싸여 있으며 돌 위에 푸른 벽돌을 꼭대기로 쌓고 위에는 墁 벽돌, 긴 벽돌, 모래와 자갈 조각을 깔아줍니다. 이 만리장성은 항산의 지맥인 취미산 몽구령 북산 중턱에 위치하며 남순사면에서 몽구령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고도차는 500미터 이상이며 총 20개의 적대가 있으며 그 중 4개의 적대는 기본적으로 완전하게 보존된 속이 빈 적루입니다.

이들 4개 적루의 문에는 13호 적루의 '침 扄'(문호 바깥쪽 좌전), 15호 적루의 '통제 阨'(변방을 지키는 요새), 17호 적루의 남북문 현판은 각각 '웅고'(웅장한 제고점), '장로'(웅장한 방패), 19호 적루의 '천산'(높이 위에 쌓은 공사) 등 현판이 박혀 있습니다.

이 편액의 첫 제목은 '만력병오추석지길순무도어사 이경원'이고, 끝에는 '병비부사 이무춘, 좌참장 천천작, 관량통판 포가륜립'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

▲ 도킹 후 금성승 槩 석판

▲ 도킹 전 석판(오른쪽)

▲ 도킹 전 석판(왼쪽)에서 새로 발견된 '금성승 槩' 석판은 처음 4개 석판보다 1년 늦은 것을 제외하고는 글자 수가 두 글자가 많아 낙관 중 좌참장 천천작(陳天作)을 펑유더(彭友德)로 바꿨습니다.

【소개】 '금성승槩' 현판은 명나라 만력 35년(1607)에 산음현 신광무 삼단장성 원숭이 고개 정상 20호 적대 동쪽 퇴석간('주둔지휘실' 또는 '병영'으로 의심)에 세워졌습니다.

청석질, 중사면이 두 동강 나다. 전체 현판은 총 40자로 가운데에 쌍회선의 해서체 '금성승槩' 4자를 음각으로 새겨서 글씨가 선명하고 웅장하며 힘이 있습니다. 오른쪽 단선에는 '만력정미추석지길', '순무도어사 이경원' 두 줄 16자를 음각하고, 왼쪽 단선에는 '병비부사 이무춘', '좌참장 팽우덕', '관량통판 포가륜' 세 줄 20자를 음각합니다.

이 현판이 20번 적대의 소유인지 아닌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합니다.

[해석] 금성: 견고한 성. 승槩 : '승개'라고도 합니다. 기본 뜻은 아름다운 경지입니다. 만력정미(萬历丁未) : 만력 35년, 즉 서기 1607년을 말합니다. 추석:보통 음력 8월을 말합니다.

중추는 가을의 두 번째 달인 음력 8월로 중국의 음력에 따르면 8월은 가을의 두 번째 달로 옛날에는 중추, 민간에서는 중추라고 불렀습니다. 순무도어사(巡抚都御史) : 순무도어사(巡抚都御史)라고도 합니다.

명나라 때부터 순무를 지방 최고 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병비부사: 병비도, 병비부사, 병헌이라고도 합니다.

무관명. 각 성의 중요 지방에 병비를 정비하는 도원. 명나라 홍무 연간에 처음 설치되었는데, 원래는 포정사를 정치에 참여시키거나 부사를 총병과에 파견하여 문서를 정리하고 기밀의 임시 파견에 참여했습니다. 홍치 연간에 각 성의 군사가 병비를 정비하는 '도원(道員)'을 병비도(兵备道)라고 부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군사를 감독하고 작전에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관리는 안찰사 또는 안찰첨사로 임명되며, 일종의 분순도입니다. 명나라 때 국경 지대를 지키는 지휘관은 정원이 없고 총병과 부총병보다 열등하며 다양한 길을 지킵니다. 명나라와 청나라의 조운관은 곡물 운송을 감독하고 촉구하기 위해 참여 장수를 배치했습니다.

통판: 중국 고대의 관명 중 하나로 주로 주정부의 장관을 가리키며, 식량운반, 가정, 수리, 소송 등의 사항을 관장하며, 주정부의 장관에 대한 감찰의 책임이 있습니다.

퇴석장 : 적루 20호의 동쪽에 위치. 저장된 돌은 검은색이며 모서리가 있고 단단합니다. 그 동쪽에는 남아 있는 건물들의 벽체가 있고, 벽체와 연결된 물건들이 말머리처럼 온전한 편입니다. 소형 영성(營城·영채)으로 의심됩니다. 서쪽은 적루의 동쪽 벽체입니다. 후기에 인위적으로 개축한 흔적이 있습니다.

분류:고고학 프론티어
본문 라벨: 신광무장성 원숭이 고개 정석 편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