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중 한 곳에 "작설차는 성분(성질?)이 약간 차고, 맛은 달고 쓰다"고 동의보감에 기술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다인들도 그렇게 믿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저는 수백년 전의 책에 기술되어 있다고 무작정 믿고 싶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보이차는 성분이 따뜻하다고 합니다.
'작설차의 성분이 차다' '보이차는 성분이 따뜻하다'는 의미를 모호한 철학적 설명이 아닌 합리적으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실 분은 안계십니까?
저도 아는것이 일천한지라 아는만큼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우리가 먹고 있는 모든 음식들은 본연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예를들면 돼지고기는 성질이 차다...닭고기는 성질이 따뜻하다..인삼은 성질이 뜨겁다..등등..사람도 몸에 열이많고 땀을 많이 흘리는 성질을 가진 사람도 있고 또한 냉한 체질이 있듯이 음향오행에 의한 타고난 성질은 분명히 있거든요^^ 우리전통 요리들을 보면 정말 세상에서 이토록 과학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는 음식이 없답니다. 차가운 성질의 재료를 차갑게 먹지 말아야 할땐 열처리를 꼭해서 성질의 변화를 줘서 먹을 정도로 아주 과학적이라고 하네요^^ 그렇듯이 차가 가진 성질도 약간은 냉한건 사
실이랍니다...그러나 녹차는 비발효차라 그 성분과 빛깔을 거의 살려서 마시는 차라 그렇게 차다고 말씀들을 하지만 분명 녹차(덖음차)도 열처리의 비법에 따라 열탕으로 차가운 성질을 배제하고 마실수 있는 차도 존재합니다..물론 굉장히 법제가 어렵기 때문에 흔하게 마실수 있는 차는 아니지요^^ 물론 저는 열탕 덖음차를 마시고 있기는 합니다..마치 보이차 처럼요^^ 보이차는 일정기간 높은 온도에서 굉장히 발효를 많이 하거나 숙성을 하는 차이기에 그 과정에서 성질이 따뜻하게 변합니다...만약에 낮은 온도에서 숙성한다면 또 얘기는 달라질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미흡하나마 궁금증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아는게 없어 더 자세
야인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님의 답변을 보고도 또 다른 근원적인 의문이 드는군요. 돼지고기는 성질이 차다. 닭고기는 성질이 따뜻하다.. 고들 말씀을 하시는데요. 이런 것을 어떻게 누가 정하였는지요?음식의 재료의 성질이 차가운 것인지 따뜻한 것인지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지... 어떻게 결정하는지요? 과학적이라고 할려면 결정과정이 명백해야 겠지요. 위의 '물 흐르듯' 님처럼 스스로 느껴서 아는 것이라면 수 많은 사람의 체질이 다르듯이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도 있지 않겠는지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상식들 ..지식들..지고한 역사속에 창조라는 이름으로 우리곁에 있는 모든것들에 대한 정체성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요? 누군가 일일히 열거할수조차 없는 많은 인물들의 정성과 노력 연구에 의해 밝혀지고 정립되고 그것이 이론이 되고 그 이론을 근거로 또 다른 연구와 연구가 거듭되고 수정되고 보완되면서 이루어 졌으리라 생각합니다...저또한 그러한 사람들의 노력의 산물들에 대해서 교육과 탐구를 통해 알뿐? 그러한 정체성에 대해 묻는다면 더이상의 답변은 할수가 없군요...거기까지가 제가 알고 있는 한계입니다...좀더 도움이 되게끔 답변하자면 과거에는 수없이 많은 경험들을 기초로 일반적인 객관
성을 부여했다면 그러한 산물들을 현대에는 최첨단 기술로서 그 성분을 분석해서 그 성질을 분석했겠지요^^ 그러한 것들이 과학의 산물로서 우리들에게 지식으로서 전달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불꽃은 뜨겁고 얼음은 차듯이 모든것은 우리는 일일히 알수없는 그 나름데로의 성질이 있지 않겠어요??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것을 밥먹듯이 하지만 연구하는 사람들은 그것에 대한 연구를 밥먹듯이 하겠죠?? 그래서 사람마다 제각기 잘하는것이 있을수 있는거겠지요^^에구..더이상은 안되겠당..여기 까지입니다...^^
야인님, 친철한 답변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유구한 역사위에 이루어진 지식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무언가 의심쩍은 점이 있을 때는 이를 확실히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코페르니쿠스가 누구나 믿던 천동설을 부인하고 용감하게 지동설을 주장했듯이 말입니다. 그래야 옛날보다 더 발전이 있지않겠습니까? 오늘 자료를 찾으려 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만, 몇 년전에 보성군 주최 차 세미나에서 차시험장의 모 박사께서는 차의 성품은 차지 않다고 한 바도 있습니다. 물론 이 주장에 관한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았지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차의 성품이 차다느니 혹은 따뜻하다느니 하는 것의 근거를 누구나가 인정할 수 있게 합리적으로 제시할 수 없다면 이러한 모호한 용어는 사용하지 않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찬 물은 누구나 차게느끼고 뜨거운 물은 누구나 뜨겁게 느끼지요. 보이차를 식혀서 먹으면 찬 성품을 갖게 되나요? 만일 그렇다면 차의 온도가 문제지 차 자체의 성품과는 무관하다는 것이 되겠지요. 두 차에서 제가 느끼는 것은 녹차나 생 보이차는 차기가 세고 숙 보이차나 오래된 보이차는 차기가 약하다는 것 뿐입니다. 이 차이는 각각에 차의 성분의 차이 즉, 카페인이나 카테킨 및 테아플라빈류의 많고 적음의 차이 때문이겠지요.
다...뜨겁게 익혀서 먹는게 보통이고 극열의 기운을 가졌다는 마늘을 함께 먹음으로서 음양의 조화를 꾀하면서 마늘의 지방분해 성분(아세톤)을 통해 콜레스테롤의 과다를 방지하기도 하는 일석이조를 취하며 먹는것을 알수 있습니다...그러하듯이 차도 마찬가지로 찬 성품을 가지고 있으나 일련의 법제 과정을 통해 그 성분을 조화롭게 차가 성분이 차다라는 것에대해서는 저도 평생을 차 연구에 매진하신 분으로 부터 듣고 알고 있는 부분이기에 제가 그분께 어떠한 근거로 그러한 말씀을 하시는지 물어보고 나서 좀더 정확한 근거를 제시해 드릴수 있기를 바랍니다..현포님을 통해 또 한번 제가 차 공부를 할수 있게 됨에 감사를 드립니다..^^
녹차의 성분이 차다,아니다 따뜻하다..등등...이구동성으로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어떠한 것들의 성분이 논문이나 연구 결과 발표등에 의해서 신뢰가 높아졌다 낮아졌다 합니다.녹차 같은 경우는 지속적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학술재단이나 연구소가 미비하여서,녹차의 대한 대응책이 많이 부족한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녹차의 가치를 요즘은 많이 인정 받기도 하고 이정하기도 하지만,여전히 신뢰도의 지수는 불완전합니다.아마도 그것은 녹차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여줄수 있는 기반이 탄탄하지 못해서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어쩌면,녹차나 모든 음료들이 자본의 지배를 당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저의 경우 녹차를 우려내는 방법은 끓인물을 적정온도로 식혀서 우려내지않고 숙우에 끓은물을 붓고 한차례 열기가 날라갔다 싶을 찰라가 지나면 (물이 끓은 열기가 한번 숨을 죽인상태) 그대로 차를 넣은 다관에 붓고 언능 숙우에 따라내었다가 다시 함더 다관에 부은후 곧바로 숙우에 따라내어 첫잔을 마시면 차가 매우 뜨겁지요...하지만 쓴맛이 나거나 향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절묘한 맛과 향이 좋지요 그다음 탕을 우려내거나 삼탕 사탕 오탕 까지도 맛과 향기를 유지하며 차를 음미 한답니다 과학적이거나 학술적인 방법이 아닌 경험으로 마시는 방법인데 이렇게 마시면 몸에 열이 후끈나며 이마에 땀이 송글 맺힙니다......
저는 차를아홉번 덖어서 만드는 사람입니다. 차나무의 싹인 차옆은 음식의 음양성질의 분류상 차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다법과 차를 음용하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가감 된다고 봅니다. 어떤 분은 몸상태가 극히 냉하여 강발효 등이 속에 부담이 없고, 어떤분은 열성이 강해 차를 얼음물에 마셔도 아주 졸다고 하지요. 그러나 평균적인 견해로 본다면 음식이 성질상 찹니다. 특히 약한 온도에서 덖어지거나(100~200도) 덖음을 적게하여 건조장에서 건조시키는 차는 그 성질을 중화시켰다고 보기 어렵죠. 우리의 한약재를 생각해보면 법제라는 말이 있지요. 그 말은 약이 가지고 있는 성질을 가감하여 약으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도록 만든
그 말은 약이 가지고 있는 성질을 가감하여 약으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도록 만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해풍의 영향으로 차가 냉한데 중국차는 온하다는 말은 기가 막히군요. 논할 가치가 없습니다. 차나무는 생육시 철분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밭에서 재배할 때 모래나 돌을 깔지요. 요즘 보성 차가 유명한데 그것은 차 의 생산 면적이 넓기 때문이지 차의 품질로는 저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차에 비료하는 차옆은 생채식 쌈용이고, 농약까지 하는 차는 차가 아니라고 여깁니다. 지금은 산에서 첫새벽 차옆이 당도 할 시간 이군요. 차엽을 덖으러 나가야겠습니다. 다음 기회에.......
한의학에서 이 음식은 차고 저것은 따듯하다 라고하는 근거는 아주 오래전에 행해진 임상의 결과입니다. 물론 고대의 의학자들이죠. 이론을 붙이면 음양이론이 되구요. 사실 좀 민감한 사람들 음식 먹어보면 대체로 느낄수 있습니다. 몸 찬 사람 냉수 싫어하고 뜨거운 사람 냉수 좋아합니다.몸차고 약한 사람 녹차나 보이생차 주구장창 먹으면 위 상하고 체력 떨어지고 힘듭니다. 보이생차를 묵히거나 숙차로 만들면 발효작용등으로 온화한 성분으로 변하구요...이런것도 다 체험적 임상결과입니다. 생김치가 성분이 좀 찬데 묵은 김치는 뜨겁습니다. 예민한 사람들 몸으로 느낍니다. 글구 이런거 임상으로 어느정도 다 인정받는 겁니다.
예를 들면 한의학에서 음이 약하거나 양이 약할때 쓰는 약들이 다른데 양이 약한 사람들 생과일 돼지고기 오리고기등을 먹으면 별로 안좋고요..약재또한 양을 보하는 쪽으로 씁니다.음이 약하면 당연히 그쪽을 보하구요.이런것들 임상으로 증명되는 것들입니다. 도대체 오리고기가 왜음하냐 라고 물으면 대답못합니다.한의학은 성분분석을 통해서 생긴 학문이 아니거든요.다 먹어보고 임상을 통해서 나눈 거죠. 녹차도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어느정도 중화되긴 하는데 그냥 어느정도 입니다. 완전히 바뀌진 않습니다. 돼지고기 끓여 먹어도 찬거는 찬거거든요. 양고기 식혀 먹어도 성질이 더운건 더운거구요. 채식하는 분들은 녹차 좋지않
namas/손영호데이/ 저는 이 두분의 의견을 지지합니다. 음양이론은 서양의 과학적 분석으로 나타난 해석이 아니라 세월을 통해 나타난 결론으로 원인을 해석하려는 해석이론이죠. 제 경우에도 지난 10여연간 꾸준히 녹차를 마셔왔는데 적지 않게 배가 쌀쌀하거나 설사를 했었지요.그동안 원일을 모른 채 미련하게 계속적으로 마셨더랬습니다. 그러다가 보이차를 알게 되어서 약 1년 넘게 마셔왔는데 지금은 배에 찬 기운이 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이차의 성질이 따듯하다 함은 이런 것을 뜻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위의 지리산님의 말씀처럼 차를 고온에서 덖으면 카페인이 증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녹차를 마시고 속이 쓰리다고 느끼는 것은 주로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제다시 살청 후 수분제거를 위해 공기 중에 말리는 것 보다는 여러번 덖어서 수분을 제거한 녹차가 카페인 함량이 더 낮고 찬 성품이 어느정도 약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입증되지 않은 추측입니다.
더불어서 체질에 따라서 녹차를 마시고 속이 쓰리신 분이 있다고 하시는데 물론 저도 대부분은 괜찮지만 가끔은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그때그때의 제 몸의 상태에 따라서 상태가 안 좋아서 예민해졌을 때는 녹차에 민감하게 느끼고 내 몸이 건강할 때는 아무 이상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요체는 제 몸의 체질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여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의학에서는 체질 따지지 않고도 질병 치료 잘하지 않습니까? 건강하면 잘 덖어진 녹차는 마셔도 아무 이상 없다고 생각합니다.
몇년 전인가요? 신문에서 보았는데 서양에서도 이제마 선생의 사상의학처럼 동일한 약제로서도 다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이상히 여겨 연구한 결과 사람마다 각기 다른 체질이 있음을 발견했다는 내용입니다. 서양의학은 기계적이고 물리적으로 사람을 공장의 조립품과 같이 동일한 구조로 되어있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서양에서도 동양의학을 배우고, 체질이 다른 개체군이 존재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동서양의 장점을 이용한 양방진료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서양에서는 체질이란 것은 아직은 낯선 개념이기에 그런 배려가 없는 치료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사상체질이 있는것처럼 모든 자연에 그러하다고 볼때 차는 남녁의따스한 곳에서 자라는 상서로운 나무이고 또한 가을에 꽃이 피고 열매맺는 나무이니 자연 서늘한 식품이라봅니다.냉,열,온,량의기운중에서 량이란 거죠. 마시는 습관을 늘 따스하게 즐기면 되리라 보구요. 건강한 성인 기준 하루10-15잔(50ml의 잔)정도는 맘놓고 드시면 좋겠지요.
차의 성분이 차고 따뜻하다는 의미. (녹차의 경우) 녹차에는 약성과 독성의 두 성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약성은 카테킨의 해독작용으로 따뜻하다 하고, 독성은 차갑다고 말합니다. 이 차가운 성분은 제다과정에서 살청을 잘못한 경우와 덖을 때 온도가 문제가 되어 남아있게 되는데, 통상 9번 덖은 차는 찬 성분이 사라집니다. 야생차는 독성보단 약성이 강하고 비료를 많이 준 재배차에 오히려 독성이 많은데 이는 과영양으로 차가 비만해져 나태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차의 냉기를 독성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으며 덖을 때와 우릴 때가 중요합니다. 차의 현묘함이 여기에 있어 이를 차의 두가지 얼굴이라 합니다.
차기를 위에서 말씀하셨는데 보이 햇차와 녹차가 기가 강하고, 숙차와 노차는 기가 약하다고 하셨는데 그건 아마 몸의 자극정도를 보고 말씀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몸의 자극은 그만큼 저항이 있다는거고 그건 그만큼 거친다는 표현이 맞겠죠. 굳이 따진다면 이세상에 기가 없는 것이 없으니, 여기서 말하는 차기란 인체에 무해하고 심신을 안정하고 피로를 풀어주고 차의 신령함을 다할 수 있는 것으로 정의 한다면, 엄밀히 말해 숙차와 노차는 완전히 다른 기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녹차와 보이햇차라도 차기와 자극의 정도는 구별되기에 차산지와 차 재배지의 관목의 수령, 해발, 계절, 만든 사람의 공력등 수없는 변수가 차기를
그러게요. 그냥 마셔보면 아는 건데 구구절절한 난설이 필요한 건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저는 지난 5년 가까이 차를 마셔본 결과 저에게 맞는 차를 발견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자신의 체질에 맞으면 그게 좋은 차인 거지요. 따라서 좋은 차란 획일적인 것이 아니고 사람마다 각자의 고유체질에 따라 달라질 겁니다. 그러니 내가 좋다고 남에게 좋다는 결론을 내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녹차의 성질은 찬것이 분명 합니다 녹차잎을 그대로 먹거나 녹차를 차게 하여 마시면 분명 녹차의 성질은 찹니다 그러나 선인들이 지혜롭다는 것은 녹차 성질이 차기에 물을 끓여 적당한 온도에 맞추어 우려 마시면 성질이 차지도 덥지도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녹차를 우려 차게하여 마시면 몸이 찬 사람은 당장 설사를 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우려 따뜻한 차는 아무리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습니다 다만 빈속에 마시면 카테킨이 작용하여 속을 긁을 뿐입니다 그러세 결론은 녹차를 적당한 온도로 우려 마시면 그 성질이 차지도 덥지도 않은 중도 즉 중화에 가깝습니다 모든 사물은 상대를 만나는것에 따라 성질이 달라집니다
녹차는 차고 보이차는 따뜻하다는 말이 아직까지 의견이 분분하네요. 제대로 된 과학적 증거도 없고 기운을 통달하여 냉기와 온기를 명확히 구분하여 설명해 주시는 분도 없으니 경험이나 지식의 정도에 따라 설명이 다른 듯 합니다. 좋은 견해를 가진 분도 계셔서 반갑네요. 차를 논함에 있어 기본적인 것이 있다면 오염되지 않은 건강한 차가 근본입니다. 여기에 제다인은 차의 냉기를 제거하는 법을 얻어야 하고 맛과 향을 잡는 법을 터득해야 할 것이며, 차를 우리는 이는 차와 물, 불의 조화를 읽어서 차의 성질과 냉성의 정도를 파악하여 냉기를 제거하고 약성을 적절히 표출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차를 마시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녹차가 이로운지 보이차가 이로운지, 낮은 온도에서 우리는 것이 좋은지 높은 온도에서 우려주는 것이 좋은지 구분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건강상태(장부와 신경 및 의식의 상태)가 다르니 위장병 있는 사람에게 녹차를 제대로 냉성도 제거하지 못하고 줘서는 안될 것이고 제대로 숙성되지도 않은 보이차를 따뜻하다는 이유로 준다면 어리석은 것입니다. 차의 기본과 마시는 이의 건강을 무시하고 차다 따뜻하다 함은 옳지 않지요. 저질의 차들은 녹차나 보이차나 몸에 해롭기는 마찬가지고 잘 만들어진 고급의 차들을 잘 우려준다면 모두 몸에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수 십년간 음식을 먹어왔습니다. 또 음식을 먹지 않고는 살 수가 없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입을 믿으세요. 더 먹고 싶어지는 차가 본인의 몸에 맞는 차입니다. 차다, 따뜻하다로 선입견을 가지지 말고 더 당기는 차를 마시면 됩니다. 구수한 녹차가 좋아 더 마시고 싶다면 우리 몸이 반응하는 것인데 머리로 판단하려하지 말기를 권합니다. 보이차를 아무리 마셔도 속이 편하고 잠이 잘온다면 그에게는 보이차가 맞는 차입니다. 여러 차를 마셔보시고 그 중 특히 자신이 즐겨하게 되는 차를 자신의 체질이나, 습성에 맞게 마시는 것이 바른 차 생활이라 보여집니다. 좋은 차 생활 하세요. ^^
첫댓글 마신 후 자신의 기운으로 느끼면 됩니다.
저도 아는것이 일천한지라 아는만큼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우리가 먹고 있는 모든 음식들은 본연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예를들면 돼지고기는 성질이 차다...닭고기는 성질이 따뜻하다..인삼은 성질이 뜨겁다..등등..사람도 몸에 열이많고 땀을 많이 흘리는 성질을 가진 사람도 있고 또한 냉한 체질이 있듯이 음향오행에 의한 타고난 성질은 분명히 있거든요^^ 우리전통 요리들을 보면 정말 세상에서 이토록 과학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는 음식이 없답니다. 차가운 성질의 재료를 차갑게 먹지 말아야 할땐 열처리를 꼭해서 성질의 변화를 줘서 먹을 정도로 아주 과학적이라고 하네요^^ 그렇듯이 차가 가진 성질도 약간은 냉한건 사
실이랍니다...그러나 녹차는 비발효차라 그 성분과 빛깔을 거의 살려서 마시는 차라 그렇게 차다고 말씀들을 하지만 분명 녹차(덖음차)도 열처리의 비법에 따라 열탕으로 차가운 성질을 배제하고 마실수 있는 차도 존재합니다..물론 굉장히 법제가 어렵기 때문에 흔하게 마실수 있는 차는 아니지요^^ 물론 저는 열탕 덖음차를 마시고 있기는 합니다..마치 보이차 처럼요^^ 보이차는 일정기간 높은 온도에서 굉장히 발효를 많이 하거나 숙성을 하는 차이기에 그 과정에서 성질이 따뜻하게 변합니다...만약에 낮은 온도에서 숙성한다면 또 얘기는 달라질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미흡하나마 궁금증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아는게 없어 더 자세
알려 드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야인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님의 답변을 보고도 또 다른 근원적인 의문이 드는군요. 돼지고기는 성질이 차다. 닭고기는 성질이 따뜻하다.. 고들 말씀을 하시는데요. 이런 것을 어떻게 누가 정하였는지요?음식의 재료의 성질이 차가운 것인지 따뜻한 것인지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지... 어떻게 결정하는지요? 과학적이라고 할려면 결정과정이 명백해야 겠지요. 위의 '물 흐르듯' 님처럼 스스로 느껴서 아는 것이라면 수 많은 사람의 체질이 다르듯이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도 있지 않겠는지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상식들 ..지식들..지고한 역사속에 창조라는 이름으로 우리곁에 있는 모든것들에 대한 정체성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요? 누군가 일일히 열거할수조차 없는 많은 인물들의 정성과 노력 연구에 의해 밝혀지고 정립되고 그것이 이론이 되고 그 이론을 근거로 또 다른 연구와 연구가 거듭되고 수정되고 보완되면서 이루어 졌으리라 생각합니다...저또한 그러한 사람들의 노력의 산물들에 대해서 교육과 탐구를 통해 알뿐? 그러한 정체성에 대해 묻는다면 더이상의 답변은 할수가 없군요...거기까지가 제가 알고 있는 한계입니다...좀더 도움이 되게끔 답변하자면 과거에는 수없이 많은 경험들을 기초로 일반적인 객관
성을 부여했다면 그러한 산물들을 현대에는 최첨단 기술로서 그 성분을 분석해서 그 성질을 분석했겠지요^^ 그러한 것들이 과학의 산물로서 우리들에게 지식으로서 전달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불꽃은 뜨겁고 얼음은 차듯이 모든것은 우리는 일일히 알수없는 그 나름데로의 성질이 있지 않겠어요??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것을 밥먹듯이 하지만 연구하는 사람들은 그것에 대한 연구를 밥먹듯이 하겠죠?? 그래서 사람마다 제각기 잘하는것이 있을수 있는거겠지요^^에구..더이상은 안되겠당..여기 까지입니다...^^
좋은 말씀이네요 ^^
야인님, 친철한 답변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유구한 역사위에 이루어진 지식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무언가 의심쩍은 점이 있을 때는 이를 확실히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코페르니쿠스가 누구나 믿던 천동설을 부인하고 용감하게 지동설을 주장했듯이 말입니다. 그래야 옛날보다 더 발전이 있지않겠습니까? 오늘 자료를 찾으려 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만, 몇 년전에 보성군 주최 차 세미나에서 차시험장의 모 박사께서는 차의 성품은 차지 않다고 한 바도 있습니다. 물론 이 주장에 관한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았지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차의 성품이 차다느니 혹은 따뜻하다느니 하는 것의 근거를 누구나가 인정할 수 있게 합리적으로 제시할 수 없다면 이러한 모호한 용어는 사용하지 않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찬 물은 누구나 차게느끼고 뜨거운 물은 누구나 뜨겁게 느끼지요. 보이차를 식혀서 먹으면 찬 성품을 갖게 되나요? 만일 그렇다면 차의 온도가 문제지 차 자체의 성품과는 무관하다는 것이 되겠지요. 두 차에서 제가 느끼는 것은 녹차나 생 보이차는 차기가 세고 숙 보이차나 오래된 보이차는 차기가 약하다는 것 뿐입니다. 이 차이는 각각에 차의 성분의 차이 즉, 카페인이나 카테킨 및 테아플라빈류의 많고 적음의 차이 때문이겠지요.
다...뜨겁게 익혀서 먹는게 보통이고 극열의 기운을 가졌다는 마늘을 함께 먹음으로서 음양의 조화를 꾀하면서 마늘의 지방분해 성분(아세톤)을 통해 콜레스테롤의 과다를 방지하기도 하는 일석이조를 취하며 먹는것을 알수 있습니다...그러하듯이 차도 마찬가지로 찬 성품을 가지고 있으나 일련의 법제 과정을 통해 그 성분을 조화롭게 차가 성분이 차다라는 것에대해서는 저도 평생을 차 연구에 매진하신 분으로 부터 듣고 알고 있는 부분이기에 제가 그분께 어떠한 근거로 그러한 말씀을 하시는지 물어보고 나서 좀더 정확한 근거를 제시해 드릴수 있기를 바랍니다..현포님을 통해 또 한번 제가 차 공부를 할수 있게 됨에 감사를 드립니다..^^
야인님, 감사합니다. 저도 더 열심히 차공부 하겠습니다.
녹차의 성분이 차다,아니다 따뜻하다..등등...이구동성으로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어떠한 것들의 성분이 논문이나 연구 결과 발표등에 의해서 신뢰가 높아졌다 낮아졌다 합니다.녹차 같은 경우는 지속적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학술재단이나 연구소가 미비하여서,녹차의 대한 대응책이 많이 부족한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녹차의 가치를 요즘은 많이 인정 받기도 하고 이정하기도 하지만,여전히 신뢰도의 지수는 불완전합니다.아마도 그것은 녹차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여줄수 있는 기반이 탄탄하지 못해서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어쩌면,녹차나 모든 음료들이 자본의 지배를 당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당연히 그러겠지만,녹차가 가지는 신로의 폭은 언제나 이랬다 저랬다 하는것 같네요...좋다 ,아니다에 지나치게 흔들리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데,녹차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선례들과 연구성과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의 경우 녹차를 우려내는 방법은 끓인물을 적정온도로 식혀서 우려내지않고 숙우에 끓은물을 붓고 한차례 열기가 날라갔다 싶을 찰라가 지나면 (물이 끓은 열기가 한번 숨을 죽인상태) 그대로 차를 넣은 다관에 붓고 언능 숙우에 따라내었다가 다시 함더 다관에 부은후 곧바로 숙우에 따라내어 첫잔을 마시면 차가 매우 뜨겁지요...하지만 쓴맛이 나거나 향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절묘한 맛과 향이 좋지요 그다음 탕을 우려내거나 삼탕 사탕 오탕 까지도 맛과 향기를 유지하며 차를 음미 한답니다 과학적이거나 학술적인 방법이 아닌 경험으로 마시는 방법인데 이렇게 마시면 몸에 열이 후끈나며 이마에 땀이 송글 맺힙니다......
그렇게 제가 차를 즐기는 방법입니다.......
8월에 중국에있는 용정차밭에 다녀온적이있는데 그곳에서 설명듣기로는 우리나라녹차는 바닷가에 가까워해풍의 영향으로 차가운성분이있고 용정차는 내륙인 산간에 위치에있어 그성분이 따뜻하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알고있는상식이 잘못된것이라면 바르게 설명좀 해주시길바랍니다
해풍영향으로 차가운성분이 있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군요...지역적 차이가 좀있을수 있으나 지리산 근처에서 생산하는 차는 어떻게 설명하지요?
저는 차를아홉번 덖어서 만드는 사람입니다. 차나무의 싹인 차옆은 음식의 음양성질의 분류상 차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다법과 차를 음용하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가감 된다고 봅니다. 어떤 분은 몸상태가 극히 냉하여 강발효 등이 속에 부담이 없고, 어떤분은 열성이 강해 차를 얼음물에 마셔도 아주 졸다고 하지요. 그러나 평균적인 견해로 본다면 음식이 성질상 찹니다. 특히 약한 온도에서 덖어지거나(100~200도) 덖음을 적게하여 건조장에서 건조시키는 차는 그 성질을 중화시켰다고 보기 어렵죠. 우리의 한약재를 생각해보면 법제라는 말이 있지요. 그 말은 약이 가지고 있는 성질을 가감하여 약으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도록 만든
그 말은 약이 가지고 있는 성질을 가감하여 약으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도록 만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해풍의 영향으로 차가 냉한데 중국차는 온하다는 말은 기가 막히군요. 논할 가치가 없습니다. 차나무는 생육시 철분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밭에서 재배할 때 모래나 돌을 깔지요. 요즘 보성 차가 유명한데 그것은 차 의 생산 면적이 넓기 때문이지 차의 품질로는 저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차에 비료하는 차옆은 생채식 쌈용이고, 농약까지 하는 차는 차가 아니라고 여깁니다. 지금은 산에서 첫새벽 차옆이 당도 할 시간 이군요. 차엽을 덖으러 나가야겠습니다. 다음 기회에.......
^^지리산1142님의 말씀에 한표^^ㅋ~~~~ 해풍을 맞아서 차가 냉하고 .....내륙이니...온하다...역시 논할가치가 없지요??^^
한의학에서 이 음식은 차고 저것은 따듯하다 라고하는 근거는 아주 오래전에 행해진 임상의 결과입니다. 물론 고대의 의학자들이죠. 이론을 붙이면 음양이론이 되구요. 사실 좀 민감한 사람들 음식 먹어보면 대체로 느낄수 있습니다. 몸 찬 사람 냉수 싫어하고 뜨거운 사람 냉수 좋아합니다.몸차고 약한 사람 녹차나 보이생차 주구장창 먹으면 위 상하고 체력 떨어지고 힘듭니다. 보이생차를 묵히거나 숙차로 만들면 발효작용등으로 온화한 성분으로 변하구요...이런것도 다 체험적 임상결과입니다. 생김치가 성분이 좀 찬데 묵은 김치는 뜨겁습니다. 예민한 사람들 몸으로 느낍니다. 글구 이런거 임상으로 어느정도 다 인정받는 겁니다.
예를 들면 한의학에서 음이 약하거나 양이 약할때 쓰는 약들이 다른데 양이 약한 사람들 생과일 돼지고기 오리고기등을 먹으면 별로 안좋고요..약재또한 양을 보하는 쪽으로 씁니다.음이 약하면 당연히 그쪽을 보하구요.이런것들 임상으로 증명되는 것들입니다. 도대체 오리고기가 왜음하냐 라고 물으면 대답못합니다.한의학은 성분분석을 통해서 생긴 학문이 아니거든요.다 먹어보고 임상을 통해서 나눈 거죠. 녹차도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어느정도 중화되긴 하는데 그냥 어느정도 입니다. 완전히 바뀌진 않습니다. 돼지고기 끓여 먹어도 찬거는 찬거거든요. 양고기 식혀 먹어도 성질이 더운건 더운거구요. 채식하는 분들은 녹차 좋지않
채식하는 분들 녹차 자주 마시면 별로 안좋습니다. 그러니 스님들이 그렇게 보이차를 좋아하시죠. 요즘 고기들 좀 드시지만 그래도 워낙 적은 양이니 녹차랑은 별로 궁합이 안맞다고 봐야죠.
차가갖고있는성질이 원래찬성질인데 보이차는 발효에의해서 점점 부드러워지면서 따뜻한성질로 바뀌고 녹차는 생차로 마시기때문에 차다 라고 하는것은 아닌지요
namas/손영호데이/ 저는 이 두분의 의견을 지지합니다. 음양이론은 서양의 과학적 분석으로 나타난 해석이 아니라 세월을 통해 나타난 결론으로 원인을 해석하려는 해석이론이죠. 제 경우에도 지난 10여연간 꾸준히 녹차를 마셔왔는데 적지 않게 배가 쌀쌀하거나 설사를 했었지요.그동안 원일을 모른 채 미련하게 계속적으로 마셨더랬습니다. 그러다가 보이차를 알게 되어서 약 1년 넘게 마셔왔는데 지금은 배에 찬 기운이 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이차의 성질이 따듯하다 함은 이런 것을 뜻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물론 보이차도 어느 정도 발효되기 전까지는 찬 성질을 갖고 있겠지만 발효과정에서 차의 찬 성질이 근본적으로 변화를 가지면서 따듯한 성질로 바뀌는 것이라고 경험상 결론을 내려봅니다.
위의 지리산님의 말씀처럼 차를 고온에서 덖으면 카페인이 증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녹차를 마시고 속이 쓰리다고 느끼는 것은 주로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제다시 살청 후 수분제거를 위해 공기 중에 말리는 것 보다는 여러번 덖어서 수분을 제거한 녹차가 카페인 함량이 더 낮고 찬 성품이 어느정도 약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입증되지 않은 추측입니다.
더불어서 체질에 따라서 녹차를 마시고 속이 쓰리신 분이 있다고 하시는데 물론 저도 대부분은 괜찮지만 가끔은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그때그때의 제 몸의 상태에 따라서 상태가 안 좋아서 예민해졌을 때는 녹차에 민감하게 느끼고 내 몸이 건강할 때는 아무 이상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요체는 제 몸의 체질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여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의학에서는 체질 따지지 않고도 질병 치료 잘하지 않습니까? 건강하면 잘 덖어진 녹차는 마셔도 아무 이상 없다고 생각합니다.
몇년 전인가요? 신문에서 보았는데 서양에서도 이제마 선생의 사상의학처럼 동일한 약제로서도 다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이상히 여겨 연구한 결과 사람마다 각기 다른 체질이 있음을 발견했다는 내용입니다. 서양의학은 기계적이고 물리적으로 사람을 공장의 조립품과 같이 동일한 구조로 되어있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서양에서도 동양의학을 배우고, 체질이 다른 개체군이 존재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동서양의 장점을 이용한 양방진료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서양에서는 체질이란 것은 아직은 낯선 개념이기에 그런 배려가 없는 치료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서구는 조금씩 달라지고는 있지만 아직은 체질이라는 것인 보편적인 개념이 아니죠.
사람에게 사상체질이 있는것처럼 모든 자연에 그러하다고 볼때 차는 남녁의따스한 곳에서 자라는 상서로운 나무이고 또한 가을에 꽃이 피고 열매맺는 나무이니 자연 서늘한 식품이라봅니다.냉,열,온,량의기운중에서 량이란 거죠. 마시는 습관을 늘 따스하게 즐기면 되리라 보구요. 건강한 성인 기준 하루10-15잔(50ml의 잔)정도는 맘놓고 드시면 좋겠지요.
차의 성분이 차고 따뜻하다는 의미. (녹차의 경우) 녹차에는 약성과 독성의 두 성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약성은 카테킨의 해독작용으로 따뜻하다 하고, 독성은 차갑다고 말합니다. 이 차가운 성분은 제다과정에서 살청을 잘못한 경우와 덖을 때 온도가 문제가 되어 남아있게 되는데, 통상 9번 덖은 차는 찬 성분이 사라집니다. 야생차는 독성보단 약성이 강하고 비료를 많이 준 재배차에 오히려 독성이 많은데 이는 과영양으로 차가 비만해져 나태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차의 냉기를 독성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으며 덖을 때와 우릴 때가 중요합니다. 차의 현묘함이 여기에 있어 이를 차의 두가지 얼굴이라 합니다.
보이차의 경우도 찻잎이 소엽종(녹차)이냐, 대엽종(보이차)이냐의 차이지 보이차를 따뜻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다만 후발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미생물이 몸을 이롭게 하는 효과가 있어 따뜻하다 합니다.
동양에서 전통적으로 말하는 한, 열, 온, 량의 성질은 물리적인 지표를 가지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체에 흡수되거나 영향을 미쳤을 때의 결과를 갖고 말하는 것입니다.
동감입니다. 동양은 분석적인 해석이라기 보다는 결론을 가지고 체험적으로 이해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경험의 집합이라고나 할까요.
차기를 위에서 말씀하셨는데 보이 햇차와 녹차가 기가 강하고, 숙차와 노차는 기가 약하다고 하셨는데 그건 아마 몸의 자극정도를 보고 말씀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몸의 자극은 그만큼 저항이 있다는거고 그건 그만큼 거친다는 표현이 맞겠죠. 굳이 따진다면 이세상에 기가 없는 것이 없으니, 여기서 말하는 차기란 인체에 무해하고 심신을 안정하고 피로를 풀어주고 차의 신령함을 다할 수 있는 것으로 정의 한다면, 엄밀히 말해 숙차와 노차는 완전히 다른 기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녹차와 보이햇차라도 차기와 자극의 정도는 구별되기에 차산지와 차 재배지의 관목의 수령, 해발, 계절, 만든 사람의 공력등 수없는 변수가 차기를
좌우한다고 봅니다. 이 모든것은 물론 관념의 세계에서 말하는 것이고 어쩌면 위에서 논의 중점이 되었던 본초적 입장에서의 차의 성질도 이러한 직각의 동양적 관점에서 본다면 쉽게 접근이 된다고 봅니다.
그냥 먹어보면 아는데.. 내동생은 열이 많아서 돼지고기,수박 좋아하고, 인삼,마늘은 죽어도 안 먹구..
그러게요. 그냥 마셔보면 아는 건데 구구절절한 난설이 필요한 건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저는 지난 5년 가까이 차를 마셔본 결과 저에게 맞는 차를 발견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자신의 체질에 맞으면 그게 좋은 차인 거지요. 따라서 좋은 차란 획일적인 것이 아니고 사람마다 각자의 고유체질에 따라 달라질 겁니다. 그러니 내가 좋다고 남에게 좋다는 결론을 내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녹차의 성질은 찬것이 분명 합니다 녹차잎을 그대로 먹거나 녹차를 차게 하여 마시면 분명 녹차의 성질은 찹니다 그러나 선인들이 지혜롭다는 것은 녹차 성질이 차기에 물을 끓여 적당한 온도에 맞추어 우려 마시면 성질이 차지도 덥지도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녹차를 우려 차게하여 마시면 몸이 찬 사람은 당장 설사를 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우려 따뜻한 차는 아무리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습니다 다만 빈속에 마시면 카테킨이 작용하여 속을 긁을 뿐입니다 그러세 결론은 녹차를 적당한 온도로 우려 마시면 그 성질이 차지도 덥지도 않은 중도 즉 중화에 가깝습니다 모든 사물은 상대를 만나는것에 따라 성질이 달라집니다
녹차는 차고 보이차는 따뜻하다는 말이 아직까지 의견이 분분하네요. 제대로 된 과학적 증거도 없고 기운을 통달하여 냉기와 온기를 명확히 구분하여 설명해 주시는 분도 없으니 경험이나 지식의 정도에 따라 설명이 다른 듯 합니다. 좋은 견해를 가진 분도 계셔서 반갑네요. 차를 논함에 있어 기본적인 것이 있다면 오염되지 않은 건강한 차가 근본입니다. 여기에 제다인은 차의 냉기를 제거하는 법을 얻어야 하고 맛과 향을 잡는 법을 터득해야 할 것이며, 차를 우리는 이는 차와 물, 불의 조화를 읽어서 차의 성질과 냉성의 정도를 파악하여 냉기를 제거하고 약성을 적절히 표출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차를 마시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녹차가 이로운지 보이차가 이로운지, 낮은 온도에서 우리는 것이 좋은지 높은 온도에서 우려주는 것이 좋은지 구분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건강상태(장부와 신경 및 의식의 상태)가 다르니 위장병 있는 사람에게 녹차를 제대로 냉성도 제거하지 못하고 줘서는 안될 것이고 제대로 숙성되지도 않은 보이차를 따뜻하다는 이유로 준다면 어리석은 것입니다. 차의 기본과 마시는 이의 건강을 무시하고 차다 따뜻하다 함은 옳지 않지요. 저질의 차들은 녹차나 보이차나 몸에 해롭기는 마찬가지고 잘 만들어진 고급의 차들을 잘 우려준다면 모두 몸에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수 십년간 음식을 먹어왔습니다. 또 음식을 먹지 않고는 살 수가 없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입을 믿으세요. 더 먹고 싶어지는 차가 본인의 몸에 맞는 차입니다. 차다, 따뜻하다로 선입견을 가지지 말고 더 당기는 차를 마시면 됩니다. 구수한 녹차가 좋아 더 마시고 싶다면 우리 몸이 반응하는 것인데 머리로 판단하려하지 말기를 권합니다. 보이차를 아무리 마셔도 속이 편하고 잠이 잘온다면 그에게는 보이차가 맞는 차입니다. 여러 차를 마셔보시고 그 중 특히 자신이 즐겨하게 되는 차를 자신의 체질이나, 습성에 맞게 마시는 것이 바른 차 생활이라 보여집니다. 좋은 차 생활 하세요. ^^
녹차의 찬 성질에 대하여 논하는 자리이니 보이차의 임상은 이야기 하지마시고 녹차의 성분에 의해서 왜 차가워지는가 또 어떻게 하면 녹차를 우리몸에 따뜻하게 받아드릴수있는가 하는 임상적 부분들을 좀더올려주시면 일천한 차생활 하는 저에게는 많은도움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