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4년 2월 28일생입니다. 빠른 74년 학번은 92학번 그럼 73년생들하고 같이 학교를 다녔는데 직장생활하는가운데 73년생들이 5명이나 돼서 학교를 같은시기에 다녔고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조계장이 있는데 같은 학번입니다. 연도를 달리하기때문에 친구로 인정할수 없다고 해서 제가 김치전을 부쳐주며 친구먹기로 했는데 2년이 넘게 지난 이시점에서 친구로 인정할수 없다고 자기가 먹은 밥그릇수가 훨씬 많다고 참나..
농담처럼 애기하는데 좀 웬지 모를 서운함이 생기더라구요. 그럼 저는 74년 1월 2월 생하고만 친구해야 하나요? 74년 3월생은 후배인데 친구먹기 좀 그렇더라구요... 어떻게들생각하세요?
첫댓글 학교동기들은 인정을 하지만 사회에 나오면 인정을 잘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분위기에 따라해야할 것 같아요. 너무 억울해하지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