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은 다른해 보다 추위가 오래 지속 되었다. 금년말 까지 사용이 충분했던 석유가 1월말에 바닥이 났기에 다시 보충을 하였다 . 석유값이 내려 1월말 가격과 현재 가격의 차이가 리터당 이백원이나 차이가 난다 . 결과적 으로 450 리터를 보충 하였으니 구만원을 손해본 셈이다. 손바닥 만한 크기의 데크앞 화단엔 추운 겨울을 지났음에도 수선화가 제일먼져 꽃을 피우더니 꽃잔디, 연산홍등이 꽃을 피운다. 세그루의 사과나무, 한그루의 복숭아 나무도 꽃을 피운다. 자연은 신비 스럽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스한 봄이되니 꽃을피워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있다. 세상을 창조해 주신 조물주께 감사를 드린다. 가끔 월동이 가능한 야생화 라고하여 사다 심었지만 봄이 찾아왔어도 싹이 나지않는 꽃나무 들도 있어 다시 사다심는 꽃나무 값으로도 제법 지출이 많다. 아내는 꽃을사는 돈은 아깝지 않다며 봄만되면 묘목파는 집을 자주 방문한다. 나도 꽃을 무척 좋아한다. 꽃나무 이름을 모를땐 휴대폰으로 금방 알수있어 참 좋은 세상이 됬다. 우리집 앞을 지나가는 많은 주민들이 우리집 화단속의 꽃을 쳐다보며 즐거워 하니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다. 간혹 어떤 농민은 화단에 꽃보다 농작물 재배를 권하기도 한다. 쉬고있는 밭이 천지인데 할말이 없다.비가 오랫동안 내리지 않아 나는 오늘도 물을 뿌리며 화단에서 기쁨을 취한다.
첫댓글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 세상 만물을 보면서 늘 감사합니다
자고나면 달라지는 자연의 모습에 감동할 뿐입니다.
안녕 소리새님 햇님도
꽃 좋아해요 집앞에 꽃들이 아침마다 ^^ 인사하 겠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남자라도 꽃을보면 항상 기분이 좋아집니다 .
오늘 즐겁게 보내시고 내일 친정 태안에서 만나요
평안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면
난 행복감과 함께
하나님의 손길을 느낍니다.
자연을 바라보며 자연에서 마음의 안식을 갖게될때 더이상의 치유는 없지요.
내일 비가 내려도 걱정하지 마시고 내려오세요.
아름다운 자연을 사랑하며~
벗 삼아서 땅을 밟아 걸으면서 운동하며 친하게지냅니다,
맑은공기 마시며 아름다운 자연을 눈에담고 마음속으로 그리며 지낸다면 무척좋은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소리새 친~
화려한 꽃들이 마음을 즐겁게 해주네요.
자연은 신비한 꽃들을 선물해 줍니다.
저도 가끔은 묘목 파는데 가서 새싹 준비를 합니다.
시골생활에서 화단 가꾸는 일은 즐거움의 한 부분이지요. 친구는 오늘 잘 지내는지요.
몸조리 잘하고 정모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