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의 인연 淸詞 김명수 억겁(億劫)의 인연으로 핀 전설 간직한 능소화처럼 그리움은 담을 넘어 긴 기다림으로 오매불망 기다리던 가슴 샛노란 꽃망울 무시로 터트리고 인연, 그 몹쓸 오라에 매여 가슴 졸인 세월이 얼마인가 바르르 떨던 소녀 입술에 그대 입맞춤하지 않았던들 어린 눈망울에 그대 기약 호소하지 않았던들 업보의 끈일랑은 결코 우리 것이 아닐진대 사랑이 업이던가! 업이 사랑이던가! *오라 ; 죄인을 묶던 오랏줄*
첫댓글 청정숲님 ! 감사합니다 '업보의 끈일랑'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뜨거워지기 시작합니다 션 한 하루되세요 ^^*
한반도의본격적인 여름은아직 시작도 안했는데다가 올 삼복은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감사합니다.
오라의 인연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기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으셨나요~감사합니다.
첫댓글 청정숲님 ! 감사합니다
'업보의 끈일랑'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뜨거워지기
시작합니다
션 한 하루되세요 ^^*
한반도의
본격적인 여름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다가 올 삼복은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오라의 인연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기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으셨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