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운영[미래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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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김용석기자] 전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오은주)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전남교육미디어센터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중·고등학생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해 촬영한 후 색상, 밝기, 대비 등의 컬러 그레이딩 실습을 통해 더욱 세밀한 영상 편집 능력을 익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디어 분야에 대한 실습을 통해 기능을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은 “짐벌을 사용해 손쉽게 부드러운 영상을 촬영할 수 있

어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고, 고등학생은 "미디어 분야를 통해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오은주 원장은 “이번 미디어 교육을 통해 전남 학생들의 미디어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와 수요에 맞춘 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게 됐다. 미디어 체험 교육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 분야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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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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