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가 오늘 대회를 뛰고왔는데 2:1로 지고있을때 교체로 들어가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는데
이것때메 팀들이 싸우고 심판 멱살잡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문제의 요지는 옵사이드냐 아니냐 하는거였는데요.
알싸님들 시원하고 명쾌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어떤상황이었냐 하면요.
다음과 같은 역습 상황이었습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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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1 수비 2 | 수비 3
C A 공격 B
D
제가 A 구요, B였던 오른쪽 미드필더가 D로 부터의 패스를 원터치로 수비3 뒷공간으로 패스했고 제가 동시에 침투하면서 A` 가 되면서 수비를 모두 뚫어낸 상황이었습니다.
열라게 뛰었구요... 골키퍼나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바로 1:1 처리를 하지 않았고...한번의 드리블 터치이후 바로 C 한테 패스를 한것때문에 생겼습니다.
C도 처음에 수비 뒤에있었으나 제가 공간침투하면서 역습이 되는순간 뛰어나와서 수비1 수비2보다 조금앞에 있었습니다.
즉 제가 패스한 순간 C도 수비1, 수비2보다 앞서있었던 것입니다. 이것때문에 C가 골을 넣고 나자 상대팀이 오프사이드라고 심판들한테 항의하고 멱살잡고 난리를 피우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도 맞섰는데 경기중이었고 흥분한 상태라 정확한 논리로 반박을 못한것에대해 아쉬움이 남아서
이렇게 알싸님들께 질문드립니다. 되도록이면 단박에 수긍할수있게끔 정확한 논리로 이상황의 오프사이드 규정에대해
정의를 좀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1대1 찬스에서 A'가 C한테 패스해줄당시에 C 가 A'보다 뒤에 있으면 오프사이드가 아닌데요??
최종수비수와 1:1 상황시 마지막패스는 공이 중심이 됩니다.우리편이 공보다 앞에서 패스 받으면 오프사이드 공보다 뒤쪽에서 받으면 온사이드가 됩니다.
공이 저앞에 있는데 뒤에 수비들은 전부다 죽은 선수들이죠.. 공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옵사이드하곤 전혀 무관한 사람들이죠..] 울편이 볼을 기준으로 동일 선상이하로 있으면 노옵.. 공보다 위 라인에
있으면 옵사이드.. 골키퍼가 없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원초적인 옵사이드 룰인데 멱살까지 잡았다니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사회가 축구판에도 여전한가 보네요.. 위 상황은 당연히 노옵이죠..
노옵이정답인듯
이건 싸울게 아닌데;;;;;;;무식한 놈이 목소리 크다고 나댔나보네요 ㅎㅎㅎ;;;; 명백한 온사이드죠
c가 님보다 뒤에서 패스를바았으면 절대 온사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