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겔 (클리앙)
2024-01-10 22:16:18 수정일 : 2024-01-10 22:18:41
혈흔을 검은색으로 처리했어요
그대로 나옴 너무 충격적으로 보여서 그럴까요
칼은 기사에 나온 것 첨부했어요.
그리고 암살 준비를 철저히 했네요
경찰은 김 씨가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리 구입한 등산용 칼을 손잡이를 떼어내고, 칼끝을 날카롭게 갈아 예리한 흉기로 만들었고, 흉기를 가지고 범행에 나선 뒤에는 천안 아산역 주변에 휴대전화 유심카드를 숨기며 경찰 추적을 따돌릴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 대표가 피습 당시 입었던 셔츠도 공개했습니다.
셔츠 목깃이 피로 물들어 있었는데 목깃이 칼날을 막아주지 않았다면 치명적 결과가 났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23840?sid=102
첫댓글 댓글 중---
휴식좀
직장인들은 아시겠지만, 와이셔츠 깃이, 굉장히 견고하고 치밀합니다.
정말, 천운입니다.
첫 칼날이 거기에 닿았다니요.
뚫리긴 해도, 조직이 깊게는 못들어가게 막았을 겁니다.
떡갈나무
하늘이 살렸네요.
저 정도를 뚫고 들어간 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얼마나 세게 찔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