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청원 링크><br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GxM4g3<br /><br /><br />1. 전자책에 대한 적용<br /><br /><br />알라딘 격한 쿠폰(전자책에 30% 할인)<br />:도서정가제 위반으로 과태료를 물고 폐지.<br /><br />도서정가제는 현행 도서에 10%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없게 함.<br /><br />예스24, 리디북스도 할인을 없앨 위기.<br />(예스24는 50% 할인에서 경고를 여러번 받아서 30->25%로 줄임)<br /><br />네이버 웹툰, 카카오 페이지 웹소설 등 1편 100원도 모두 한권으로 적용. 기다무 등의 할인을 금지 예정.<br />(네이버랑 카카오는 여러번 경고를 받았음에도 무시해왔어.)<br /><br /><br />2. 새로 개정하려고 하는 완전 도서정가제<br />(2019.09.17 논의)<br />: 현행 모든 할인 폐지, 카드사 적립금 5% 마일리지 적립만 유지.<br /><br />과거에는 책을 싸게 샀지만 14년부터 도서정가제로 10%만 할인-> 17년 강화->앞으로는 책 살때 아예 할인 못받아.<br /><br />그렇다고 책값을 내리냐? nono 책값은 꾸준히 오르고있어.<br /><br />도정제의 캐치프라이즈는 <동네서점 살리기>였는데 오히려 구간(나온지 1.5년 이상)털이를 못해 창고 유지비만 더 심해지고 도산하는 서점이 많대.<br /><br /><br />3. 외국과 우리나라의 도서정가제의 다른점<br /><br /><br />외국은 전자책에는 규제 안함<br />2-3000원짜리 낮은 질의 종이로 만든 1회용 책 등을 판매<br />출고 후 24개월이 지난 책은 50퍼든 90퍼든 할인하는거 인정.<br /><br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런 소비자 보호관련 제도는 하나도 안만들어. 추가로 말하자면 도정제 이후로 작가들의 수입은 늘지 않고 오히려 초판 부수는 1700권->1400권대로 줄어들었어.<br /><br />관련 통계를 보는데 독자는 비싸게 사고 작가의 수입은 늘지 않고 출판시장의 규모는 쪼그라들었는데 대체 누가 이익을 보는 정책인가 싶더라.<br /><br /><br />4. 완전 도정제에는 중고책과 도서관에 대한 규제도 들어갈 예정.<br /><br /><br />도서관 : 책을 볼때마다 세금으로 작가와 출판사에 대여료 지불. 이렇게만 보면 좋은 정책같아. 하지만 도서관은 원래 책을 싸게 들여오도록 할인을 많이 받았는데 이 할인도 폐지해서 도서관측은 책 구입비가 지금도 부담되는 상황인데 이렇게 되면 세금이 너무 들어가서 신규 도서관 설립 불가.<br /><br />중고책 : 도정제 이후로 중고시장이 활성화되자 중고책에 있어서 책 발매 후 일정기간은 못팔게 하자는 둥 중고시장을 줄이려고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있나봐.<br /><br /><br /><br /><br />처음의 시작은 어땠을지 몰라도 결국 국민에게서 책을 멀어지게 하고있어. 나는 책은 저렴하게 언제나 볼 수 있는 곳에 준비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정책은 과연 그럴까, 의도와는 다르게 우민화 정책이 되고있지는 않을까 싶어.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동의 안한 사람 있으면 한번만 해줘!!<br /><br /><br /><청원 링크><br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GxM4g3<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103dd56efd4ed0ea3dfdf0ef2330762a77061efc'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66df1581d9f2f26ca13a3ac7873f9c8d9fac0ddf'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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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책사서 읽는거 좋아해서 다좋다 이거야 그런데 문제는 종이책이 휴대성이 불편하고 부피차지가 심하다는거야 두꺼운 소설의경우 그무게도 스트레스고 그래서 이북리더기 사서 이북보니까 너무 편하고 좋았는데 이북도서정가제가 날너무 불안하게 만든다 이제 막 활발해지려는 시장, 도정제 시행해서 사람들 줄어들고 시장에 타격가서 더이상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면 난 어떻게 다시 책을 읽지? 출근길 다시 그 무거운 책들고 보기는싫음
동의했어
할인을 안하면 책을 안본다고요 너무 비싸서 존나 1차원적인 생각밖에 못해ㅡㅡ
난 책사서 읽는거 좋아해서 다좋다 이거야 그런데 문제는 종이책이 휴대성이 불편하고 부피차지가 심하다는거야 두꺼운 소설의경우 그무게도 스트레스고
그래서 이북리더기 사서 이북보니까 너무 편하고 좋았는데 이북도서정가제가 날너무 불안하게 만든다
이제 막 활발해지려는 시장, 도정제 시행해서 사람들 줄어들고 시장에 타격가서 더이상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면 난 어떻게 다시 책을 읽지? 출근길 다시 그 무거운 책들고 보기는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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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너무많이먹었어 22 제발 페이퍼백좀
이북이 왜 이북인데 이 미친놈들이;;
했어 이 무슨일이야
시발존나빡쳐 마트에 박스 없애기랑 이게 탁상공론 탑2인듯; 진짜 존나멍청해 시발
진짜 우민화정책 아님?
하고왓다
하고옴
하고왔다 그걸 왜 이북에도 적용해 도라이들이야
하고왔다 진짜 도정제 누굴 위해 하냐고;;;
시발 대체 왜???
저것들이 진짜 바보 멍청이네 어휴
국회의원들 도랏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