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의 의견도 틀린 의견은 없습니다.
다만 우린, 서로 다를 뿐입니다.
동해님과, 영지님의 부탁으로
우리 카페의 문제해결을 위한 임시 운영자로
일삼구님 호반의 달빛님 그리고 저 아랫마을칠복이가 위촉되어
2010.1.22 금요일 저녁 7시
중간지점이라 할 수있는 충남 천안 신부동으로 오셔서
천안 야우리 백화점 6층 홍콩에서 만났습니다.
하여 기 제시된 동해님이나 봉생맨님
그리고 다른 분들이 적어주신 글등을 확인하면서
우리카페의 문제점등에 대해 촛점을 맞추고
우리 카페를 어떻게 하면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재미있는 카페>
를 만들수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핵심을 정리하여 나름의 머리를 돌려 논의를 하였습니다.
하여 우리들은 일정 결론을 내고
이를 회원 여러분께 설명하기위해 본 글을 씁니다.
1. 우선 유투브에 있는 the Fun Theory.com
의 제목으로 올라있는 동영상을 먼저 보여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위 비디오의 내용 ※
에스컬레이터 가 설치된 계단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데
이를 조그마한 아이디어로 재미있게 구성하여
스스로 많은 사람들이 계단을 이용하게한 사례입니다.
2. 위 비디오등의 사례를 보더라도,
우리 카페활동에 <재미><흥미>를 불러일으킬수있는 방안이 있다면..하는 생각과
3. 그리고 자연스럽게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좋은 결실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까지 도달하게 되었고
4. 중간 결론을 내기를 <재미>가 있으면 <참여>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5. 그래서
우리카페가 처음
노무현 대통령님을 모시고 삼겹살 파티를
하는 컨셉에서 출발한 것에 대해
6. 지금 가. 노짱님의 서거이후 다소간의 상황이 바뀐 것을 인식하고,
또 나. 카페지기 동해님의 입장표명등도 있고하여
7. 이런 문제들에 대한 (그리고 그외의 문제들까지도 모두 포함하여)
우리카페 모든 구성원들의 의견을 묻고
그 의견에 따라 결의할 수있는 <민주적인 절차의 장>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8. 그러나
가. <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결론을 낼수 있는 방안이 있느냐? >
가 우선 첫번째 관건이었고
나. 또 지난번 영동미팅 식이 되지 않겠느냐? 라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9. 이를 극복하기위해 우리는 <타운미팅>이라는 방식을 빌어
전체 회원들에 대한 의견을 모아보자 라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10. 타운미팅의 사례를 비디오 자료로 간략하게 보여드립니다.
가. 오프라인 타운미팅
나. 온라인 타운미팅
오프라인 타운미팅
온라인 타운미팅
11. 하여 최종 결론으로,코리아 스프크스 리더쉽 센터장으로,
현재 국내에서 위 타운미팅방식을 정렬적으로 전파하고 있는
<이병덕 센터장>을 초대하여
(본인도 아주 반가와하며, 카페모임의 발전방향을 ?기위한 타운미팅은 국내뿐만아니라, 아마도 세계 최초일것이다 라면서 기꺼이 응해주셨습니다)
<타운미팅중인 이병덕 센터장>
12. <전제조건>우리카페 각지역장 및 지역도우미
그리고 관심있는 회원들이 일정수이상 골고루 참석한다는 전제 조건하에
13. <우리카페 컨셉찾기를 우선으로하는 (다른 문제도 포함하여) 타운미팅>을 개최하기로 하였으니 우리 이 모임에서 보다 한단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줍시다.
일정 2010.2.28 일요일 오후 2시30분
장소 서울역 회의실 KTX 별실
회비 1만원
논의내용: 우리카페에 대한 모든 것.
전제조건 각지역에서 꼭 일정수 이상 회원 참석조건
영상기록: 우리가 진행하는 모든 상황을
공개적으로 온라인 방송으로
실시간 보여주여 온라인으로 모든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위 오바마 대통령 사례처럼)
또 우리들의 활동을 기록으로 남기기로 하였습니다.
(라디오 21, 인, 컬트뉴스등...접촉하여 가능한 쪽과 협의하여 방송하는 것으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타운미팅은 정말 재밌습니다.
우리카페
그 누구의 의견도 틀리지 않습니다.
단지 우린 서로 다를 뿐입니다.
우리들의 카페에 대한 열정을
한곳에 모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이번에 하려는 바로 이 타운미팅 방식이어야만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모임을 통하여
한층 발전하는 새로운 카페 모델을 만들어 봅시다.
이날 일삼구님과 호반달빛님은 또 아이들을 데리고 내려가느라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특히 일삼구님은 차편이 없어 아슬아슬하게 천안에서 서울로 가는 케이티엑스 열차를 타시고
또 청량리역에서 원주가는 기차를 타고 어렵게 어렵게 가셨습니다.
(거의 간발의 차이로 두번의 기차를 모두 타셨습니다.)
--일삼구님은 복있는 분이십니다.
일삼구님하고 친하게 지내심 복이 있을 것입니다.
뱀꼬리: 회원님들 올해는 주변에 일이 되는 사람하고 친하게 지내십시오. ㅎㅎ
일삼구, 호반의 달빛 그리고 아랫마을 칠복이 드림.
나비님! 그렇지 않아도 저도 칠복님한테 그런 얘기했었는데 대전에서 타운미팅 할만한 마땅한곳은 이미 예약이 되어 있고 여의치 않다네요. 부경방 분들이 좀 멀긴 하지만 이번은 좀 양해를 해 주시지요.
...........................
개인적으로는 성당도 나쁘지 않고요. 타운미팅하는데 인터넷이 꼭 필요한건 아닙니다.
포스트잇으로도 가능하고 우리가 하고자 하는 타운미팅은 정식 타운 미팅은 아닐겁니다.
타운미팅의 형식을 빌려서 우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잘될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정리하는 자리이지요. 부산이나 광주 쪽에서 서울을 가는것은 경제적 시간적으로도 많은 애로가 있습니다. 대전 쪽에 괜찮은 곳을 좀 더 알아봐 주시면 고맙겠네요.
수고스럽더라도 고생좀 더 해주십시요.... ^ ^
어쩌면 제가 조금 단순하게 생각한듯하네요^^;
미리 세분 운영진님들께서 합의하에 정하신 사항에 대하여 그냥 바램정도로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많이 참석하시고 지역적으로도 다양하게 의견제시가 가능했으면하는 바램에서요.
하지만 결정된 사항은 존중합니다.
어디면 어떻습니까?부족하면 다시 토론하면 될것이고 지역이 못내 아쉽다면 다시 모이면 되겠지요.
성의와 진정성이 중요한것 아닌가 합니다.
이번 기회에 도출된 사항들과 논의된 사항들과 부족하다 여겨지는 것을 가지고 다시 토론을 하는것도 소모적이지 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노짱님!!!!'이라는 가치를 생각하시는 분들이시기에 더욱 그러하시리라 믿고싶습니다.
파랑님..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리고 대단히 감사합니다. 히유. 앞에 나서다 보니 좀 어려운 문제도 많네요 그렇게 이해해 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한번 양보하고 다음엔 또 이번에 소외받은쪽에 양보하고 그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가는 방향으로 한번 해봅시다. 지금은 정말로 진정성이 더 중요할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
타운미팅으로 우리의 의사을 집중하여 논의하고 의견을 도출해 내서 노삼모의 재 탄생을 기대해 봅니다. 참석하겠습니다.
이방이 참석의사를 표시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장소 또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마치 장소때문에 논쟁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을 좋지 않아 보입니다. 참고하시어 대승적으로 대응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전이든 서울이든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정말 문제를 풀어볼 의향이 있냐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후 장소는 얼마든지 협의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여..재미있는 타운미팅이 될 수있도록 조금씩만 서로 배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참고로 우리의 노삼모는 지금 타운미팅을 주관할 이병덕 센터장에 의해서 두루두루 살펴봄을 당하고 있습니다. (어법이 좀 이상하긴 한데..ㅎㅎ) 주된 문제점으로 노짱님을 사랑하는 우리들이 이렇게 이렇게 고민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주는 상황이되면 참 좋겠습니다. 제 바램입니다. ^^
올만에...시간 좀 만들어 봐야 겠네요 ^^
ㅎㅎ 재밌는 시간을 한번 만들어 보시죠. 제가 2월에 행사전까지 한 두개정도의 이벤트를 함 해볼께요. 재미있으실 거예요. ㅎㅎ
2월에..재밌는 이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ㅎㅎ 좋은 기대를 해보심도..
서울은 서울사람이나 경인지역 사람이 가기엔 거리가 좋습니다. 하지만 그외의 지역사람들이 오기엔 넘 멉니다. 소용되는 시간과 경비가 많으면 부담이 되고 그러다 보면 참가자가 많지않겠죠? 전국에서 모이기를 원한다면 대전정도가 어떨까요? 그위치면 대전을 중심으로 있는 남, 북쪽의 모든 회원이 참가할 수 있을 듯싶습니다. 회의를 제의하신 분들께서는 재고하시고 전국의 참가가능한 지역으로 정하심이 어떨까 합니다. 주제넘은 제안이라 생각되실 수도 있지만 아마 저만의 생각은 아닐 줄
압니다.
그것때문에 설문조사하고 있는 중이예요..ㅎ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네..꼭 참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좋은 의견을 나누어 님의 뜻을 잘 이어갈 수 있게 되기 바랍니다^^*
꼭 오셔서 좋은 자릴 만들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ㅎㅎ
참여하겠습니다. 기회를 주실거죠?
닉네임하고 연결되어..ㅋㅋ 소주한잔에..참여하겠다고 하신줄알고.허걱..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