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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탁스에서 열심히 만들었길래 쌔벼옴 ㅎㅎ
시즌1: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776540
시즌2: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776580
시즌3: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776592
시즌4: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776602
시즌5: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776605
시즌6: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776607
시즌7: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776612
*본 게시물은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1~7에 등장하는 아리아 스타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 본 게시물은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1~7에 등장하는 아리아 스타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다량의 스포일러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
아리아는 네드와 캐틀린의 사이에서
스타크 家의 차녀이자, 오남매중 셋째 딸로 태어났고
완벽한 숙녀이자 언니였던 산사와는 정반대로
매우 활동적이고 싸움을 좋아하는 외향적인 성격이라
산사와도 이런 점에서 충돌이 많이 일어남
아리아는 완벽한 숙녀였던 언니를 부러워하면서도
기사도와 로맨스에 푹 빠져있는 철없는 언니를 가끔씩 한심하게 생각할 때가 있음
아리아의 처음 장면과 표정이 모든 걸 말해줌 ㅋㅋㅋ
뜨개질이나 잘해서 셉터에게 칭찬받는 산사가
부럽기도 하면서 괘씸한듯한 저 눈빛
(내가 이런걸 왜 하고 있지)
딱 이런 느낌...
어쨌든 활동적인걸 좋아하고 싸움이나 좋아하는 걸크러쉬한 성격탓에
뜨개질이라던지 청소라던지 짐을 정리한다던지 이것저것 아리아에겐 전부 흥미 밖의 일들이었음
하지만 아리아에겐 다른 재능이 있었으니,
활을 겁나 잘쏨..
보통 저 나이 때는 과녁에 맞추는거 조차 힘든 일인데
아리아는 브랜보다 훨씬 더 먼 거리에서 과녁 정중앙을 맞춰버림 ㄷㄷ
열받은 서열 4위 브랜은 아리아를 쫓아가지만 달리기도 겁나 빠른 아리아
왕이 윈터펠을 왔을 당시의 모습
투구를 쓰고 있는 모습과
왕과 기사들이 윈터펠을 행차하는 모습에 경이로움을
느끼는 아리아의 모습이 딱 아리아의 성격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장면
특히 삐까뻔쩍한 복장을 한 하운드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아리아
(귀엽다)
왕이 거의 다 도착하셨는데, 아리아가 보이질 않음
급하게 아리아를 찾는 캐틀린
산사는 동생에게 관심 無
마침 나타난 아리아
ㅠ 투구 뺏김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존 스노우
애꿎은 서열 4위 브랜한테 화풀이중
마침내 완성이 된 스타크 가문의 풀샷
호도 - 브랜 스타크 - 아리아 스타크 - 산사 스타크 - 롭 스타크 - 네드 스타크 - 캐틀린 스타크 - 릭콘 스타크
시즌1 이후로 다시는 볼 수 없는 장면
왕의 행차가 모두 끝나고 밤에 열린 연회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좋은 자매
롭도 빵터짐 ㅋㅋㅋㅋ
캐틀린 : (야, 쟤 보내)
그제서야 상황파악이 된 롭
강제추방행
그리고 다음날 존은 나이트워치에 입단을 하기로 결심을 하고
윈터펠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스타크 가족들과 작별을 할 준비를 하고 있었음
대장장이를 통해 어떤 검을 특수제작하고 있는 존
한편 아리아는 킹스랜딩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음
로버트 바라테온이 애초에 윈터펠을 온 목적은
존 아린이 죽었고 존 아린을 대신해 왕의 핸드를 맡아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
네드는 로버트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왕의 핸드가 되어 칠왕국을 통치하기로 함
이때 들어오는 존
논리 甲
?
(빨리 안가져와?)
- 대단한데?
- 닥쳐
..??
자, 이제 잡담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는 존
혹시 오는 사람은 없나 확인도 하고
아리아에게 작은 검을 선물로 주는 존
- 정말 얇다.
- 너도 그렇잖아.
존은 자신을 소홀히 대했던 캐틀린이나 산사보다는
자신을 잘 따라주고 가족 이상으로 잘 대해줬던 아리아에게 더 애틋한 감정이 많았음
- 나 잽싸!
- 매일 연습해야 할 거야.
그만큼 검은 다루기가 어렵다는 것
검의 사용법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는 존
- 네가 (많이) 보고 싶을거야.
지금 헤어지면 얼마나 오랜기간동안 볼 수 없다는 것을 너무 잘 알기에
서로 아쉬운 존과 아리아
- 최고의 검들은 모두 이름이 있단다.
- 산사는 바느질 얼마든지 하라고 해. 난 나만의 바늘이 생겼으니
이로서 본인의 인생을 영원히 함께 할 검 Needle(바늘)을 얻게 된 아리아
언제 볼 수 있을지 모르는 긴 이별과 함께
아리아는 존의 조언대로 하루라도 빨리 검을 익히기 위해
백정의 아들인 친구, 마이카와 검술을 연습중
우연히 산책을 하던 산사와 조프리가 이 모습을 보게 되고
연습하느라 정신없는데 안그래도 거슬리는 산사가 와서 방해를 하니 심기가 불편함
천한 신분과 귀족의 관계, 차별 따위에 얽혀있지 않았던 아리아
난데없이 찾아와서는 아리아의 친구에게 시비거는 조프리
말리기는 커녕 산사는 오히려 조프리의 편을 들고 있음
..
(이새낀 아무튼 입만 벌리면 거짓말이 자동으로 나와)
아니 뻐커 두 사람 의견이 다른데 뭐 어쩌라는 건지
그때, 이 사건을 목격했던 산사가 들어옴
진실을 말하면 조프리와 서세이에게 미움을 살테고
거짓을 말하면 아버지와 아리아에게 실망감을 받을텐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복잡한 상황..
결국 이 사건의 전말을 모두 침묵하고 덮는 산사
화가 날대로 난 아리아는 언니의 머리채를 잡아버림
우여곡절 끝에 이 사건은 여기서 잘 해결이 되나 싶었는데...
레이디는 산사의 다이어울프였음... 이 사건과는 아무런 관계도 그 어떤 잘못도 없었던 다이어울프
제발 레이디만큼은 안된다고 아빠에게 애원해보지만
어쩔 수 없이 본인이 직접 하겠다고 하는 네드
다이어울프는 상징적으로 스타크 가문에게 아주 의미가 큰 동물임
다이어울프를 라니스터 가문의 손에 죽게 놔두는 것은
스타크 가문이 라니스터 가문에 의해 죽게 되는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했기 때문
결국 이 사건을 비롯해 아무런 잘못도 없었던 산사의 다이어울프, 레이디는 네드에 의해 죽게 되고..
아리아의 친구였던 백정의 아들, 마이카는 하운드의 손에 의해 잔인하게 죽임을 당함
우여곡절 끝에 킹스랜딩으로 도착한 스타크 일행
그곳에서도 아리아의 화는 가라앉을 생각을 안하고
아무 말도 없이 방으로 돌아가는 아리아
아리아는 방으로 돌아와 존이 준 니들을 보면서 마음을 가라앉히는중
그때 들어온 네드
- 그 검은 누구 거야?
- 제 거에요.
존이 선물해준 검을 네드에게 들키게 되는데
- 전 숙녀가 되기 싫어요.
- 배우려던 거에요.
- 제 탓이에요..
자기때문에 친구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아리아
- 미워요. 전부 다 미워요..
- 넌 윈터펠의 스타크야.
- 우리의 가언을 알지?
- 겨울이 오고 있다.
네드가 말하는 겨울이란, 진짜 겨울이란 의미도 있겠지만
다가올 가문의 위기와 전쟁이라는 함축적 의미도 담겨있음
언제나 겨울은 위험하기에
아리아에게 이걸 잊지말라고 단단히 각인을 시켜줌
- 우린 위험한 곳에 왔어. 우리끼리는 전쟁을 할 수 없어.
가문의 소중함과 의미를 아리아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켜주고
아리아의 성격과 모습들은 사실 아리아의 고모이자 네드의 여동생인 리안나 스타크와 아주 흡사할 정도로 많이 닮았는데,
리안나 역시 어릴 때부터 여타 다른 여자 귀족들과는 다르게 말을 타고, 싸움을 하고, 활을 쏘고, 뛰어다니는 걸 좋아했음
그래서 네드는 자신이 사랑했던 여동생과 흡사한 지금 아리아의 모습들이 대견하고 기특할 수 밖에 없음
- 검을 소유하려면 사용법도 알아야겠지?
네드는 숙녀가 검을 가지고 노는 것에 대해 다그치는 것이 아닌
오히려 하루라도 빨리 아리아가 검술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함
그래서 아리아가 찾아간 그곳은?
네드가 아리아에게 붙여준 튜토리얼 선생님은 바로 시리오 포렐
환영인사로 검을 던져줬는데 잡지 못한 아리아
- 크흠.. 내일은 칼을 잡을 거야.
앞으로 아리아가 나아질거라고 확신하는 춤선생님
하지만 아리아 입장에선 너무너무 무거울 수 밖에 없는 검
연습은 둘째치고 검을 잡는 것 조차 버거움
하지만 강해지기 위해서는, 그리고 브라보스 방식의 검술을 터득하기 위해선 한손으로 검을 사용하는 방법을 익혀야 함
- 표적이 더 작아지잖아.
(자네, 암살자가 되기 딱 좋은 체형이군)
섬세한 부분 하나하나 튜터링을 해주는 선생님
- 검이 네 팔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팔 일부를 떨어트릴 수 있어? 없지!
- 저 여자거든요
- 남자든 여자든 너는 검이야. 그게 전부지
싸움을 하는데 남자 여자가 있냐는 소리
강력한 여전사로 만들기 위해 그딴 편견부터 없애주는 선생님
근데 무거운건 어떡하라고요..ㅠㅠ
- 네가 잡은 건..
- 니들이에요!
학생의 마인드와 수업태도에 마음이 든 선생님
이제 춤을 시작해볼까?
- 죽었어.
- 완전히 죽었어.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네드
이른 시간부터 훈련하고 있는 아리아
방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 모습을 본 네드
교습 시간에 배운 것을 하나도 빼먹지 않고 설명중
아리아는 네드에게 브랜의 안부를 묻다가 성과 영주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는데
- 넌 높은 영주와 결혼해서 그의 성을 통치할 거야.
그리고 너의 아들들이 기사도 되고 왕자도 되고 영주도 될 거야.
- 싫어요. 그건 제가 아니에요.
아리아는 여타 다른 귀족들과 같이 지위 높은 영주를 만나고,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는 일반적인 삶을 원하지 않았음
어차피 본인이 굳이 가문을 잇지 않더라도 가문을 이어줄 오빠와 언니, 동생들이 있었고
일반적인 방식에 길들여지지 않는 독립적인 방식과 자유를 원했던 아리아
그리고 그 다음날
오늘은 냥냥이를 잡는날
이리와 안아줄게
아리아가 귀찮기만 한 냥냥이
(히익....)
냥냥이를 잡기 위해서 쫓아간 그곳은 커다란 용 머리뼈가 있는 지하감옥이었음
처음 보는 용 머리뼈가 신기한 아리아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사람의 소리
급한대로 용 머리뼈의 안에 몸을 숨기는 아리아
이 대화내용을 좀 자세하게 정리하자면,
저기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두 남자의 이름은 바리스와 일리리오
바리스와 일리리오는 드라마에는 등장하진 않지만 펜토스에서 처음으로 만나 친분을 쌓은 사이임
바리스는 웨스트로스의 정보를, 일리리오는 에소스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그런 관계
(일리리오는 대너리스와 칼 드로고의 중매를 도왔던 인물)
위에서 말하는 "벌써 서자를 하나 찾았고, 책도 구했어요."라는 바리스의 대화는 네드를 말하는 것
네드는 이전에 로버트의 서자인 겐드리를 찾았고, 왕가에 관련된 책도 구했음
지금 네드가 하고 있는 행동은 네드 이전에 왕의 핸드를 하고 있었던, 존 아린이란 인물이 죽기 전에 하던 행보와 같기 때문
이전 핸드였던 존 아린은 알아서는 안되는 진실을 알았고 그 진실을 세상에 퍼트리려 했기 때문에 독살을 당했음
그 알아서는 안되는 진실은 조프리, 토멘, 미르셀라가 로버트의 친자가 아닌 서세이와 제이미의 근친에 의해서 나온 자식들이라는 것
또 이 알아서는 안되는 진실을 알고 있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멍청이들이 그의 아들을 죽이려고 했다고요. 더 끔찍한 건 실패했다는 거죠. 늑대와 사자가 서로 싸우게 될 거에요."
그게 바로 서세이와 제이미의 근친을 목격했던 브랜임
라니스터는 유일한 목격자인 브랜을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브랜의 기억이 돌아오거나 이 진실을 네드가 알게 된다면
스타크(늑대)와 라니스터(사자)는 전쟁을 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임
네드 역시 이 위험한 킹스랜딩에서 그 진실을 알게 된다면 목숨을 온전치 못할 것
이 위험한 도시에 있다간 아버지의 목숨도 위험해진다는 것을 안 아리아는
당장 이 사실을 네드에게 보고하러 감
-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말했다고요!
네드는 걱정에 속이 탄 아리아의 마음도 몰라주고 한숨만..
지하 감옥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기억나는대로 하나도 빠짐없이 네드에게 보고하는 아리아
아리아의 말을 도저히 믿지 못하는 네드
그때 들어온 손님
- 나 여자거든요;
- 누가 아버지를 죽이도록 두지 않을 거죠?..
지하감옥에서 있었던 일을 그냥 넘어가는게 영 찝찝하기만 한 아리아
불안과 걱정은 가실 생각을 안하고 계속 조리 아저씨에게 물어보는데
(왕좌의 게임에서 보기 드문 참효녀)
-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아리아를 안심시키는 조리
한편, 캐틀린은 리틀핑거의 말 몇마디와 단검 한자루를 통해 티리온이 브랜을 죽이려고 했다는 정보를 알게 되고
킹스랜딩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교차로 여관에서 우연히 만난 티리온을 체포해버림
캐틀린이 티리온을 체포했던 이유는 오직 리틀핑거가 증언한 확실치도 않은 증거 몇개뿐인데
가뜩이나 라니스터가 득실득실한 킹스랜딩에서 남편과 딸들이 있다는 사실도 깜빡한채 이런 무례하고 생각없는 행동을 했고
브랜을 시해한 혐의로 티리온을 체포한 캐틀린은 티리온의 죄를 묻고 재판을 하기 위해서 이어리를 향하고 있었음
킹스랜딩 의회에서는 마침 에소스 대륙에 있는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임신했다는 정보가 들어오게 되고
대너리스가 아들을 낳기 전에 당장 대너리스와 비세리스를 죽이자라는 안건이 나오지만
명예를 중시하게 여겼던 네드는 어린 여자아이를 암살하자는 안건에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음
결국 네드는 이 안건에 관여하지 않고 로버트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왕의 수관직을 내려놓겠다고 하는데,
왕의 수관직을 내려놓고 딸들과 함께 윈터펠로 돌아가려고 했던 네드는 그곳에서 제이미와 라니스터군에 의해 포위가 되고
제이미는 티리온이 킹스랜딩을 오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며 어떻게 된거냐고 묻는데, 네드는 본인이 직접 티리온을 체포하라는 명을 내렸다고 함
이 과정에서 자신의 동생과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 네드에 화난 제이미는 네드의 부하들을 모조리 죽이고
네드는 제이미와 결투를 하는 도중 오른쪽 다리에 일격을 입어 큰 부상을 입게 됨
이제는 날아오는 검을 한손으로 잡을 수 있게 된 아리아
하지만 오늘은 연습하고 싶지 않은 날
- 조리가 죽었어요.
- 아버지는 다쳤고요.
- 목검 따위 상관 없다고요.
지금 이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게 답답하기만 한 아리아
- 근심이 있구나.
- 근심이 있을 때가 훈련하기 완벽한 때지!
- 싸움이 일어났을 때 근심한테 가 있다가는,
- 근심이 더 생기지.
- 어떻게 뱀처럼 빠를 수 있겠어?
- 어떻게 그림자처럼 조용할 수 있겠어?
- 네가 다른 곳에 있는데 말이야.
선생님 덕분에 어느정도 마음이 가라앉은 아리아
- 신들께 기도하니?
- 옛 신과 새 신 모두에게요.
- 신은 하나뿐이야.
- 그리고 그 신의 이름은 죽음이야.
- 우리가 죽음에게 할 말은 하나 밖에 없지.
- 오늘은 안 돼.
not today
사자와 늑대가 서로 물어뜯는 이 위태위태한 상황에서
딸들의 안전을 위해 킹스랜딩에서 보내려는 네드
- 드디어 좀 잘하게 됐다고요..ㅠ
춤선생님과 이별하고 싶지 않은 아리아
네드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었음
어디까지나 딸들의 안전이 최우선이었기 때문
다가올 미래도 생각하지 못한채 멈출줄 모르는 산사의 끔찍한 조프리 사랑....
조프리는 아버지인 로버트의 이름을 땄기 때문에 '조프리 바라테온'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음
(라니스터의 문양은 사자고, 바라테온의 문양은 수사슴)
아리아와 산사의 대화를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지켜보는 네드
이전부터 킹스랜딩에서 돌아다니던 안좋은 소문(서세이와 제이미가 근친관계라는 것)과 이전 핸드가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 그리고 자신의 아들인 브랜을 대체 누가 왜 죽이려고 하는지에 대한 이유
네드는 그런 모든 것들에 대해 의심을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음
철딱서니없는 언니를 끌고 나가는 아리아
네드는 딸들을 보내놓고 왕가의 업적에 관련된 책을 다시 한번 유심히 보게 되는데,
그 책의 정보에 의하면 모든 바라테온 가문의 왕들과 후계자들은 조프리를 제외하면 모두 금발이 아닌 흑발이었음
이전 핸드였던 존 아린이 로버트의 사생아들을 추적하게 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었는데
로버트의 사생아들도 역시 모두 금발이 아닌 흑발이었음
설령 로버트가 금발인 창녀들과 관계를 가졌다고 해도 바라테온 가문 사람의 피가 한방울이라도 섞여있다면
금발이 아닌 200% 흑발로 태어나게 됨
한편 캐틀린이 티리온을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타이윈은
제이미에게 자신의 군대 절반인 3만 명을 줄테니 캐틀린의 고향인 리버랜드를 침투해서
라니스터는 빚을 갚는다는 걸 보여주라고 함
그리고 위에서 타이윈이 수사슴을 손질하는 장면은
곧 죽음이 닥칠 로버트 바라테온의 운명을 암시하는 장면이기도 함
네드는 서세이를 따로 불러 만나기로 하고, 서세이에게 존 아린이 왜 죽었는지에 대한 이유와 브랜이 어떤 진실을 알아서 죽임을 당하려고 했는지까지 모두 말하게 됨
멧돼지 사냥을 나갔던 로버트가 사냥에서 돌아오면 이 모든 사실을 하나도 빠짐없이 보고할테니
그전에 라니스터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킹스랜딩에서 나가라고 경고함
하지만 네드의 이 판단 역시 캐틀린 못지 않게 매우매우 끔찍했으니....
마침 로버트가 사냥에서 돌아왔다는 소식을 알게 되지만,
로버트는 멧돼지에 의해 큰 부상을 입어 거의 죽기 일보직전까지 간 상태였음
로버트가 사냥에서 돌아올 때 서세이의 비밀을 알리려 했던 네드의 계획은 물건너 가고
곧 본인이 죽을 것이라는 예감이 든 로버트는 네드에게 유서를 받아쓰도록 지시함
유서의 내용은 '자신을 대신해 조프리가 성년이 될 때까지 왕국을 섭정할 수 있도록 네드를 왕국의 수호자로 임명한다.'
로버트는 차기 왕으로 조프리를 지명하지만 네드는 조프리라 쓰지 않고 '정당한 후계자'로 수정함
조프리는 로버트의 적자가 아니었고, 네드는 로버트의 마지막 순간을 욕보이게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 사실 마저 알려주지 못함
추가로 설명하자면 이 상황속에서 네드가 내렸던 끔찍한 실수와 판단은
바로 알아서는 안되는 진실을 안 것도 모자라서 그 진실을 서세이에게 공공연히 토해냈기 때문인데
서세이는 이 진실이 로버트의 귀에 들어가기 전에 당장 막기 위해서
마침 멧돼지 사냥을 나갔던 로버트 바라테온과 그 로버트를 따라갔던 종자(란셀 라니스터)에게 일부러 술을 많이 마시게 하라 명했음
가뜩이나 독한 술을 평소보다 더더욱 많이 퍼마셨으니 로버트는 이미 제정신이 아닌 상태였고..
게다가 렌리와의 다툼으로 멧돼지 사냥을 무리하게 나갔던 탓에 큰 부상을 입을 수 밖에 없었음
렌리는 네드의 집무실 앞에 찾아와 따로 얘기하고 싶은 게 있다고 하는데,
렌리는 서세이가 로버트의 그 유서따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며 100명의 병사를 모아줄테니 오늘밤 서세이와 그의 측근들을 제거하자는 제안이었음
네드가 망설이고 있을 때가 서세이에겐 가장 큰 기회이며 로버트가 죽은 이후에는 너무 늦을 것이라고 네드에게 조언하고,
렌리는 자신에게 정당한 왕위가 있다며 네드와 손을 잡으려고 하지만
명예를 중시했던 네드의 입장에서는 스타니스에게 정당한 왕위가 있다고 주장하며 렌리의 제안을 모두 거절하게 됨...
네드는 로버트가 죽은 이후 왕위를 이어받을 정당한 후계 1순위는 스타니스라고 생각했으며, 이 서신을 스타니스에게 보내게 되고
네드는 무조건 스타니스에게 직접 전하라고 부하에게 당부를 함
한편, 그때 네드의 요청에 불려온 리틀핑거
리틀핑거는 정당한 후계 1순위가 스타니스임은 알지만, 조프리에게 왕위를 계승하게 하는 것이 현명할거라고 얘기하는데
이 마저도 네드는 거절해버리고 오히려 리틀핑거에게 당신은 명예라는 것이 조금도 없냐고 질책을 하게 됨
리틀핑거는 네드에게 라니스터와 화해를 하고 티리온을 이제 그만 풀어주고 산사와 조프리를 혼인시킨 이후에 계획을 도모해도 괜찮다고 하지만 네드의 고집을 꺾기엔 역부족...
네드는 자신의 아들을 죽이려 했던 라니스터와 화해할 생각이 단 1%도 없었으며 스타니스를 선택한 생각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 얘기함
결국 전쟁은 불가피하게 될 거라고 리틀핑거는 얘기하고 네드는 리틀핑거에게 한가지 부탁을 하게 되는데
전쟁이 불가피한 지금 이 상황에서 특히 라니스터가 득실득실한 이 킹스랜딩 속에서 네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
왕국의 평화를 지키겠다고 맹세한 도시경비대를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것.
네드는 리틀핑거에게 도시경비대를 매수해 본인의 지원을 힘써달라는 부탁을 하게 됨
리틀핑거는 이 네드의 제안을 수락하게 되고
드디어 결판의 날
이후 로버트가 죽게 되고 서세이는 렌리가 예상했던 것처럼 조프리를 바로 왕위에 앉히게 됨
조프리와 서세이가 네드를 소환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네드는 도시경비대의 호위하에 조프리와 서세이를 만나러 감
네드는 로버트가 죽기 전에 남긴 유서를 바리스탄 셸미에게 전하고
정당한 후계자가 성년이 될 때까지 네드가 왕국의 수호자이며 왕국을 섭정한다는 내용임을 알리지만
서세이는 그 유서를 찢어버리고, 조프리에게 무릎을 꿇고 조프리의 왕위를 인정하라 명함
하지만 네드는 조프리가 왕위에 오를 자격이 없다며 서세이의 명을 무시하게 되고
서세이는 이를 반역이라며 반역자인 네드를 체포하라 지시함
네드 역시 조프리와 서세이, 그의 측근들까지 모두 체포해서 감옥에 감금시키라 지시하는데
- 날 믿지 말라고 경고했었죠?
본인의 편인줄 알았던 도시경비대는 네드를 배신하고 알현실에 있는 모든 스타크 병사들을 도륙해버리고..
굳게 믿고 있었던 리틀핑거에게 마저 배신을 당하며 반역자로 체포된 네드
네드가 반역자로 체포가 된 이후,
네드의 측근, 그리고 모든 스타크 사람들은 라니스터 병사들에 의해 무참히 학살당하게 되고
밖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모른채 검술 연습에 몰두중인 두 사람
- 내 혀는 거짓말을 했어도, 내 눈은 진실을 외쳤어.
다시 한번 검술의 핵심에 대해 강조하면서
그때 들려오는 발소리와 문소리
갑자기 들이닥친 사람은 킹스가드인 메린 트란트와 라니스터 병사들이었음
네드의 명으로 아리아를 데려왔다고 얘기하는 메린 트란트
시리오는 나가려는 아리아를 막아서고
시리오는 왜 네드가 자신의 딸을 데려오라고 하는데
스타크 병사들이 아닌 라니스터 병사들을 보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목검을 잡는 아리아
아리아를 강제로 데리고 가려 하는 라니스터 병사들
하지만 선생님 역시 순순히 제자를 돌려보낼 생각없음
- 아리아,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다. 아버지께 가거라.
- 당장 가라, 아리아
- 저랑 같이 가요..
- 도망가요...
- 브라보스의 제일검은 도망가지 않아.
아리아를 두고 차마 떠나지 못했던 니메리아처럼
차마 시리오를 두고 떠나지 못하는 아리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리아는 초조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고
투구도, 갑옷도, 검도 그 어떠한 장비 하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시리오 입장에서 완전 무장한 메린 트란트를 이기기엔 역부족이었음..
- 뭐라고 말할까..? 죽음의 신에게.
....
- 오늘은 안 돼..
- 가라.
시리오 포렐의 희생이 헛되이 하지 않게 먼저 탈출하는 아리아
밖에서 들리는 스타크 사람들의 비명소리.
- 오늘은 안 돼.. 오늘은 안 돼...
'Not Today'를 반복해서 외치며 시리오가 살 수 있도록 간절히 외치는 아리아
한편, 레드킵에서 빠져나온 아리아는
무참히 학살당한 스타크 사람들의 시신을 목격하게 됨
아리아의 눈에 들어온 것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물건인 니들
근데 왠 또 이상한 어린놈이 쫓아옴
마굿간의 소년은 아리아를 잡으면 왕비가 보상을 해줄거라며 아리아를 강제로 데려가려고 하는데
이때 니들로 마굿간 소년의 배를 찌르는 아리아
이로써 마굿간 소년을 죽인 것이 아리아에겐 첫 살인이 됨..
이럴 시간이 없다고 느낀 아리아는 급하게 현장을 벗어나고
한편, 반역죄로 감옥 신세를 지게 된 네드
바리스는 이때 지하감옥에 갖힌 네드를 몰래 찾아와 감옥에선 갈증으로 죽는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며 물을 전해주고
대체 무슨 정신으로 서세이에게 조프리의 출생에 관한 비밀을 말했냐고 물어보게 됨 이에 '연민'이었다고 대답하는 네드
네드는 캐틀린이 티리온을 붙잡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죽이지 못할 거라고 얘기하지만
바리스는 안타깝게도 붙잡으려면 라니스터의 장남인 제이미를 붙잡았어야 했으며
티리온 마저도 캐틀린이 이미 풀어줬다고 대답함
네드는 그 말이 사실이라면 본인의 목을 그어버리고 이 모든 상황을 끝내라고 얘기하지만..
당연히 이를 거절하는 바리스
산사는 자신의 아버지인 네드에게 자비를 베풀어달라고 간청을 하게 되고,
조프리는 산사의 말에 감동해서 네드에게 자비를 베풀어주기로 함
물론 네드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왕위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이후 바리스는 다시 한번 지하감옥을 찾아가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조프리의 왕위를 인정하라고 얘기하지만
차라리 그런 불명예스러운 짓을 할 바엔 죽는 것이 낫다고 얘기하는 네드
절대 꺾지 않는 네드의 고집에 결국 마지막으로 딸들의 목숨은 소중하지 않냐고 물어보는 바리스.
몇일동안 굶주린 아리아는 비둘기라도 일단 잡아보는데,
크게 울려퍼지는 종소리와 비둘기의 날개짓 소리
- 하나만 먹어도 돼요?
- 살찐 비둘기 한 마리 어때요?
매몰차게 거절당한 아리아
그나저나 울려퍼지는 종소리와 분란한 사람들의 걸음은 멈출줄 모르고
지나가는 꼬마들에게 무슨 일이냐며 묻는 아리아
왕의 핸드(네드)를 베일러 셉트에 데려간다는 소식
급하게 발걸음을 옮기는 아리아
네드가 안보이는 아리아는 베일러 동상까지 올라가는데
그때 등장하는 한 남자
'반역자' 네드 스타크였음
반역자라고 야유를 받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된 아리아...
네드도 베일러 동상에 올라가있는 아리아의 모습을 보게 되고,
ㅠㅠ...
네드는 킹스랜딩 시민들의 야유를 한껏 받으며 걸음을 옮기는데
- 베일러..
그곳에서 나이트 워치의 베테랑이었던 요렌을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 베일러!
베일러를 반복해서 외치는 네드
네드는 '베일러'라는 말을 반복해서 외치며 베일러 동상을 요렌에게 상기시킴
그제서야 베일러 동상쪽으로 시선을 옮기는 요렌
요렌의 시선이 향한 곳에는 아리아가 있었음
네드는 아리아를 지켜주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려보낼 것을 요렌에게 부탁한 것.
네드는 조프리의 왕위를 인정하는 불명예스러운 짓을 할 바에는 죽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의 목숨보다 딸들을 더 생각했기 때문에 딸들을 위해 자신이 왕위를 찬탈하고 반역을 했음을 거짓으로 고하게 됨
명예를 중요시 했던 네드에겐 끔찍하고도 수치스러운 자백
그 과정에서 날아오는 야유와 돌맹이
니들을 꽉 쥐는 아리아.
이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현실에
분노와 억울함으로 속만 타들어가고
조프리의 왕위를 인정하고 참회하는 네드
이제 마지막으로 트루킹이 내릴 결단은
곰곰이 무언가를 생각하는 조프리
하지만 자비를 베풀겠다고 한 조프리의 약속은 어이없이 깨져버리고
네드의 목을 가져오라고 하는 조프리
보다 못한 아리아가 이 상황을 막기 위해 결국 내려오는데
- 아들아, 이건 미친 짓이야.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게 돌아가는 상황에 당황한 서세이;
가뜩이나 롭 스타크가 라니스터를 상대로 연전연승을 하면서 전쟁에서 이기고 있는 마당에
제이미까지 포로로 납치를 한 상황인데 이 상황에서 네드의 목을 친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정신나간 행위
이 상황을 막기 위해 뛰어가는 아리아..
그때 아리아를 붙잡는 한 남자
요렌이었음.
마지막 순간에 베일러 동상을 주시하는 네드.. 하지만 그곳에 있었던 아리아는 보이질 않고
이 끔찍한 광경을 어떻게든 보여주지 않기 위해서 아리아를 막는 요렌
...
네드는 자신의 검 아이스에 의해 참수를 당하게 되고..
평소에 밝고 당찼던 아리아도 이렇게 짧은 시간에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잃는다는 건 도저히 견디기 힘든 일
마침 나이트워치로 돌아가는 길이었던 요렌은
아리아를 안전하게 집까지 데려다주기로 약속함
(요렌이 말투가 좀 거칠다면 거친게 단점이긴 한데, 그점 제외하면 굉장히 따뜻하고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임)
아버지의 시신과 그 충격으로 인해 기절한 산사의 모습을 바라보는 아리아..
- 너 살고 싶어?!
(그래야 복수를 하든 뭘 할거 아니야 인마)
아리아의 안전을 위해 머리카락을 강제로 잘라내고
남자의 성별로 지내야 할 것이라고 얘기하는 요렌
집으로 보내줄 것을 재차 약속하면서.
당분간은 스타크 가문의 아리아라는 이름을 버리고
고아 소년 아리라는 이름을 써야 한다고 말하는 요렌
- 갈 길이 아주 멀어. 동행할 자들도 끔찍하지.
요렌이 킹스랜딩을 온 목적은 네드에게 캐틀린이 티리온을 체포했다는 소식을 알리기 위함도 있었지만
나이트워치의 부족한 인원을 충당하기 위해서 온 것도 있었음
다만 걸리는 것은 나이트 워치의 인원을 충당하는 근원이 되는 것은 킹스랜딩 지하감옥에 쳐박혀있는 강간범, 소매치기범, 살인범 등의 죄수들..
그래서 더욱 더 가는 길이 험난할 거고 험난한만큼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된다며 아리아에게 경고를 해주는 요렌
뒷걸음을 치다가 시비가 걸린 아리아
신고식 한번 독하게 하는중
어린 친구들이 허세란 허세는 부려대는데
결국 폭발한 아리아
그때 나타난 또 다른 친구
그나마 좀 정상적으로 보이는 친구가 아리아의 편을 들어 도와줌
(이 친구의 이름은 겐드리, 로버트 바라테온의 서자.
대장장이 일을 하고 있다가 대장간 주인에 의해 이곳에 오게 됐는데
사실은 바리스가 로버트의 사생아들이 학살당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겐드리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 미리 손써놓은 것)
그때 겐드리는 아리아가 쥐고 있는 검 한자루를 보게 되는데
베테랑 대장장이답게 니들의 출처를 잘 알고 있는 겐드리
아리아가 귀족 가문의 출신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겐드리는
당연히 아리아가 이 검을 훔쳤을 것이라 생각함
고아의 물건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치가 높은 물건이었으니.. 당연지사
훔친거 아니거든 이새꺄
아리아에게 자신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하는 겐드리
아리아는 그나마 이 무리 가운데에서는 겐드리가 가장 정상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함
마침 들려오는 요렌의 목소리
여기서 검은성과 윈터펠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만 해도 족히 몇개월은 걸림
아리아도 요렌 일행과 같이 움직일 준비를 마치고
앞으로 험난할 길이 될 것 같은 아리아의 여행은 지금부터 시작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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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즌1은 종료가 됩니다
아리아의 왕좌의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라 봐도 무방할듯 하네요
금방 시즌2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들고 오겠습니다
똥탁에서 존나 열심히 정리했길래 우리 여시들 보라고 불펌해왔어 ^^
스압이니 천천히 봐~~~~ 찔끔찔끔 올리기 귀찮아서 한꺼번에 훔쳐옴!
왕좌의 게임 만들어준 양놈들 감사감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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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굉장히 스압이니 인내심 가지고 기다렸다가 보길!!
불펌하느라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 ㅠ 나머지도 다 천천히 훔쳐올게~~
여시땡큐♥♥
존잼 고마워❤️
여샤 제발....현생 내가 살아줄게 ....여시가 나에겐 괴도키드고홍길동입니다...
@Friida 천천히가 아니라 존나 빠르게 훔쳐왔으니 와서 보세요 ^^
닉값하네여싴ㅋㅋㅋㅋㅋㅋㅋ진짜 최고야 고마워감사감사!!!!
존잼 집에가서 마저 봐야지
개존잼이야 ㅋㅋㅋㅋㅋㅋ 시즌 복습했다 ㅋㅋㅋ
어 걸 이즈 아리아스타크 오브 윈터펠ㅜㅜ
아리아ㅜㅜ.... 저 갑옷이 하운드였구나
따흑 아리아보다 산사가 더 맴찢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스타크가 존나 맴찢... 젤 슬프고 젤 재미있어... 피의 결혼식 때 경악을 금치 못하고 그 이후로 시즌 5까지 정주행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왕겜이 여러 스토리가 한꺼번에 진행되는 드라마라 자기 취향 아닌 파트 나올 때 좃노잼.. 난 존스노우가 그렇게 노잼이더라 ㅠ
@똥탁스 전문불펌러 난 대너리스 ㅋㅋㅋㅋ 이번시즌만 재밌어짐
불펌 감사감사^^7 7까지 다 보고 첨부터 다시 이렇게 보니까 기분이 새롭다 ㅋㅋㅋ 아리아는 정말 좋아할수밖에 없는 캐야
꿀잼
ㅋㅋㅋㅋ완전 시즌1 다 본느낌
열심히 정리해줬네
ㅓㅌ헠ㅎ 계속 쌔벼줘
아리아랑 저 선생 최애ㅠ
여시고마워^^7
다시 보니까 존잼이네 나머지도 기대할게 충성^^7
나 지금 울면서 이거 다봄..왕좌의 게임 존잼이구나...봐야겠다ㅠ
시즌2까지 보다말았는데 이거 올라오면 이걸로 봐야지... 존잼....
좆프리새끼..
헐 재밌어 ㅠㅠ
아리아ㅠㅜㅜ따흐흑 여시덕에 복습했다 괴도키드여시 충성충성^^7
정의의 괴도키드여시 덕분 잘 봤어!!! 고마워 불펌불펌^^7
bbbbㅠㅠㅠ 진짜고마워 이거 진짜 영상으호보면 겁나 길고 애들 이름 헷갈려가꾸라 정신없는데
너무 슬퍼 ㅠㅠ... 너무 슬퍼서 앞시즌은 복습을 못하겠어
아리아ㅠㅠㅠㅠㅠ 좆프리새키가 하튼 일을다벌려놨어 아리아내새끼최애ㅜㅜㅜ 이똑부러진것이얼마나답답햇을까
아리아 내 최애 시발 ㅠㅠ 라니스터랑 산사랑 캐틀린 시즌1때 개싫었음 시발
복습시작!! 근데 네드 답답...하ㅠㅠ
여샤 훔쳐와줘서 고마워💕
나 이거 이해 못하고 봐서 죽는거 1도 안슬펐는데 이제 슬프다.... 시즌4까지 존나 이해하고 본거 하나없어서 노잼이었어 ㄱㅅㄱㅅ존잼이네 왕좌의게임ㅠㅜ 근데 이해 못하고보는데도 아리아랑 대너리스가 최애였음ㅋㅋ
캐틀린 뭐한거야 대체 ㅠㅜ
휴 드라마나 원작 안보고 캡쳐로 처음 보기 시작했는데 등장인물들 기억하기 어렵다. 퍼와줘서 감사감사^^7
아리아 ㅠㅠ 시즌8 기념 정주행시작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안뇽 또 보러왔어 ㅎㅎ 덕분에 생각날때마다 본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