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말릴 수 있을까?

[페이지]

벌써 왕십리

도착해서
메가 커피숍에서
꿀 아메리카노 마시는 듕

두 보따리 들고 오느라
아픈 팔,
다리
쉬는 듕
ㅎ

자릿값 하느라
시킨
저당 초코 생크림 케잌
버터버터 소보로스콘
말차스모어 쿠키
ㅎ

[빨강구두]

페이지님
열정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윤진희]

그 열정과 수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페이지]

왕창 시켜서
자리값은 했으니
6인석 자리 잡은거
눈치 안보고 있을게요.ㅋ
ㅋ

[윤진희]

헐~
미안하게..

[라밴다2]

에효!!~
우리 페이지
열정을
누가 말릴까!
참!!~부지런두
하지
저두 열심히
가고 있어요
자리 데펴놔!!~ㅋ

[페이지]

따끈따끈 데피는 듕

[무결1]

ㅎ ㅎ 잘했어요 무지
ㅉ ㅉ ㅉ ㅉ ㅉ

[페이지]

아이쿠 제일 일찍와서
커피숍에서 회의하느라고
본부에서 다들 준비하고 계신데
저만 늦게
자리잡아서리
여태 헤맸어요.

옷도 아직 못갈아입고요.
ㅎㅎ

[제이정1]

늘
아름다운 페이지님 홧팅요

[페이지]

선배님.
가방을 두고 우루루 다들 나가는바람에
어리버리 페이지.
가방을 송년회장에
두고 온거 있죠.
ㅋㅋ.
비 오는 거리를 하이힐을 신고
백미터 달리기 선수처럼 달려서
찾으러 갔더니
잘 보관하고 계시더라구요.
덕분에 빗사이로 막가 했습니다.

선배님~
제가 베스트 드레서 상 받았어요.
기분 좋은 밤이 깊어 갑니다

[새여울]

소방의 운영진들
열정은 못말려~

송년회 준비에 온 정성을
다해준 방장님과
빨강구두 운영위원님
그리고 이쁘니 송아지들
너무 수고맜았쪄요

덕분에 단연 시선집중의
최고의 띠방이 되지않았나
싶네

모두들 고맙고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