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여동생이 검사 결과 보러 간다기에 따라 갔습니다.</P>
<P>제가 울산 속편한 내과에서 진료를 받으며 좋은 병원이라 여겨 부산사는 동생을 거리는 멀지만 그곳에서 진료를 받으라고 권했답니다.</P>
<P>워낙 병원에 잘 안 갈려고해 내 잔소리 못이겨 일년만에 검사를 한 셈입니다.</P>
<P>진료실에 제가 같이 동행을 했습니다.</P>
<P> </P>
<P>'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했지만 듣는둥 마는 둥..</P>
<P>검사 차트를 보더니,</P>
<P>-비형 간염이 있네요.(두번째인데 새삼스럽게...)</P>
<P>-수치 정상입니다.</P>
<P>-균 숫자는 조금 줄었습니다.</P>
<P>-만성입니다.</P>
<P>-아직 약먹을 단계는 아닙니다.</P>
<P>-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인 검사를 하세요.</P>
<P>...</P>
<P>끝났으니 가보라는 표정이었습니다.</P>
<P>(지금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이 이상의 설명은 없었네요.)</P>
<P>너무 아쉬워서 제가 'e항원은요?'</P>
<P>-예?... </P>
<P>이상한 표정으로 날 쳐다보며 귀찮다는 듯 하는 말,</P>
<P>-그거는 요, 간염이 있으면 다 양성입니다.</P>
<P>...</P>
<P>'간암수치는 요?'</P>
<P>'정상입니다. 정상이라도 현제 간암이 진행될수도 있고 언제든지 간암 발병이 가능합니다.'</P>
<P>...</P>
<P>이 정도의 질문에도 귀찮은 듯한 표정이 눈에 띄일 정도였습니다.</P>
<P>사실 아직 건강한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다는 진단결과인데 영 기분이 좋지 않네요.</P>
<P>진료 마쳤다는 신호로 '건강관리 잘하시고 6개월 후에 다시 오셔서 검사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어도 '알겠습니다.'하고 나왔겠지만 바쁘니 이만 가세요, 라는 뜻으로 아무 말 않고 그냥 나가도록 기다는 것이 참,,,,</P>
<P>병원 맨 왼쪽 진료실입니다.</P>
<P>아프다는 것이 새삼 서글퍼지는 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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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줄알았는데 대부분이 그런 느낌을 받으시는군요 아마 어느병원이나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어느분의 추천으로 그곳을 (3과)다닌지가 벌써 1년이 지났지만 수치는 하고 물을라치면 벌써 귀차니즘 얼굴표정이 보여 더이상 묻지않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검사받고 그때그때 수치를 올리시는분들을 보면 부럽기도합니다 병원을 옮겨볼까 생각도하게합니다 어디 속시원히 답변해주시는 의사분없을까요?
일산에 암쎈타에서는 그보다 더해요 .. "불편한점 있었나요? (말하려고 하면..)2개월 후에 검사하고 그때 나오세요.. 대답도 아무런 내용도 듣지 못했어요..이렇게 2년 넘게 다녔는데,,,, 이제는 이사와서 다른 변원 다니는데 그부다는 아주조금 부드러운 편....말 두마디 정도 더 함ㅋㅋㅋ
어 저는 그렇지 않던데여 제가 다니는 병원은 잘 설명해주시던데여 이해가 될때까지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궁금한것은 물어보세여 뒤에 사람이 많이 있던 그런거 신경쓰시지 마세여 그리고 간염이 있으면 이항원이 다 양성이라면 이항원 음성이고 항체가 양성으로 변하는 혈청전환되는 사람들은 돌연변이 랍니까... 참 너무한 사람같네여 큰소리로 당당하게 물어보세여 그리고 이해 되시고 궁금한게 없을떄까지 나가지 마시고 물어보세여 그러면 다음에는 더 친절할 겁니다. 이세상에 자꾸 험악해져서 착하고 조용하신분들이 자꾸 대우를 받기가 힘든 세상이 와서 마음이 아픕니다.
간전문의가 그런식으로 말을 했다면 더 큰일이져.. 물론 이항원이 양성이고 음성보다 중요한것은 바이러스 수치 일거란 생각도 하지만 자기를 찾아오는 환자에게 성의 없는 의사는 당황스럽네여.. 제가 부모님 모시가 큰병원을 갔다가 저의 부모님에게 반말하는 의사선생님께 똑같이 반말로 대답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화를 내서 진료차트 복사까지 다 해서 그 앞에서 확인까지 했습니다. 치욕적으로 느꼈겠져 그담부터는 그 병원에 부모님 안모시고 갑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도 3번쨰로 옮긴 병원입니다. 처음에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옮겼고
두번쨰로는 집 근처에 가까운 내과를 다녔습니다. 처음과 두번째 병원선생님 모두 답변을 잘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좀더 자세히 다니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에 여기 카페에 소개해있는 간전문 선생님을 찾아 세번쨰로 옮겼습니다. 지금 세번째로 옮긴 병원을 다니고 있지만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궁금한것도 답변도 해주셨습니다. 병원을 다닐때 얼마나 긴장을 하고 다닙니까? 검사 하러 갈떄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결과 들으러 갈떄도 초긴장상태에서 가는데 남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에 제가 더 화가 나는군여.. 물론 정상인상태라 답변드릴게 없다고 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의사가 불친절하면 병원을 옮긴다하고 하세요 그후 로는 잘 대해주십니다 이유는 의사들도 우리가 약을처방을받으면 처방전 /후 .....일어나는변화에 대해서 데이터를 축적하는것 같다 라는 느김을 받앗어요 지금것 자기말잘듣고 하라는 대로 약잘먹던 환자가 갑자기 다른병원으로 가게되면 ....지금것 추적관찰하던 데이터가없어지잔아요 의사들도 자기 환자들이 다른병원에 가는건 좀 싫어합니다
첫댓글 3과가 간 전문...인 듯 하던데요..거기 사람 많아서 조금 그런건 있는것 같아요.. 그치만 어딜 가나 거의 그렇죠??저도 1분진료(?)아니 처방전만 받고 나와요..ㅎㅎ
저도 그럴까봐 병원 안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치료라도 받고 계시는분이 부럽습니다.
저만 그런줄알았는데 대부분이 그런 느낌을 받으시는군요 아마 어느병원이나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어느분의 추천으로 그곳을 (3과)다닌지가 벌써 1년이 지났지만 수치는 하고 물을라치면 벌써 귀차니즘 얼굴표정이 보여 더이상 묻지않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검사받고 그때그때 수치를 올리시는분들을 보면 부럽기도합니다 병원을 옮겨볼까 생각도하게합니다 어디 속시원히 답변해주시는 의사분없을까요?
일산에 암쎈타에서는 그보다 더해요 .. "불편한점 있었나요? (말하려고 하면..)2개월 후에 검사하고 그때 나오세요.. 대답도 아무런 내용도 듣지 못했어요..이렇게 2년 넘게 다녔는데,,,, 이제는 이사와서 다른 변원 다니는데 그부다는 아주조금 부드러운 편....말 두마디 정도 더 함ㅋㅋㅋ
저는 선생님이 간수첩에다 기록을 꼼꼼히 하면서 설명도 잘해주시던데..잘 찾아보세요.분명 실력있고 친절한 선생님 만날겁니다
어 저는 그렇지 않던데여 제가 다니는 병원은 잘 설명해주시던데여 이해가 될때까지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궁금한것은 물어보세여 뒤에 사람이 많이 있던 그런거 신경쓰시지 마세여 그리고 간염이 있으면 이항원이 다 양성이라면 이항원 음성이고 항체가 양성으로 변하는 혈청전환되는 사람들은 돌연변이 랍니까... 참 너무한 사람같네여 큰소리로 당당하게 물어보세여 그리고 이해 되시고 궁금한게 없을떄까지 나가지 마시고 물어보세여 그러면 다음에는 더 친절할 겁니다. 이세상에 자꾸 험악해져서 착하고 조용하신분들이 자꾸 대우를 받기가 힘든 세상이 와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말 듣는 순간 제가 뭘 잘못알고 있나 생각하고 부랴부랴 여기저기 자료를 찾아봤답니다. 간전문의라고 들었는데 공개적인 질문을 하고 싶네요.
간전문의가 그런식으로 말을 했다면 더 큰일이져.. 물론 이항원이 양성이고 음성보다 중요한것은 바이러스 수치 일거란 생각도 하지만 자기를 찾아오는 환자에게 성의 없는 의사는 당황스럽네여.. 제가 부모님 모시가 큰병원을 갔다가 저의 부모님에게 반말하는 의사선생님께 똑같이 반말로 대답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화를 내서 진료차트 복사까지 다 해서 그 앞에서 확인까지 했습니다. 치욕적으로 느꼈겠져 그담부터는 그 병원에 부모님 안모시고 갑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도 3번쨰로 옮긴 병원입니다. 처음에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옮겼고
두번쨰로는 집 근처에 가까운 내과를 다녔습니다. 처음과 두번째 병원선생님 모두 답변을 잘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좀더 자세히 다니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에 여기 카페에 소개해있는 간전문 선생님을 찾아 세번쨰로 옮겼습니다. 지금 세번째로 옮긴 병원을 다니고 있지만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궁금한것도 답변도 해주셨습니다. 병원을 다닐때 얼마나 긴장을 하고 다닙니까? 검사 하러 갈떄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결과 들으러 갈떄도 초긴장상태에서 가는데 남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에 제가 더 화가 나는군여.. 물론 정상인상태라 답변드릴게 없다고 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의사가 불친절하면 병원을 옮긴다하고 하세요 그후 로는 잘 대해주십니다 이유는 의사들도 우리가 약을처방을받으면 처방전 /후 .....일어나는변화에 대해서 데이터를 축적하는것 같다 라는 느김을 받앗어요 지금것 자기말잘듣고 하라는 대로 약잘먹던 환자가 갑자기 다른병원으로 가게되면 ....지금것 추적관찰하던 데이터가없어지잔아요 의사들도 자기 환자들이 다른병원에 가는건 좀 싫어합니다
2222
종합병원 다녔는데 의사 불친절해서 옮겼는데.. 제 데이터 기록했는지 병원 제때안오거나 약 불규칙적으로 못먹었다면 내 건강과 관련없이 짜증내더군요 ㅋㅋ
제가 김해살때 다녔던 병원이네요^^ 전 김진도샘한테 진료받았었는데 친절하시고 설명도 시원하게 잘 해주시니 좋았었는데..3과가 누구지??
저는 부산 주례에 좋은삼선병원 다닙니다..친절하고 상담도 원하는만큼 해줍니다
동생 집이 모라인데 그 병원으로 안내해 보겠습니다. 담당의가 한분이신가요?
일반화는 아니지만,
공부잘하던 애들이 대체로 좀 이기적이고 싸가지 없는데
그런 애들이 의사해서 그렇죠.
좋은 분들도 계시지만 소수인거 같다는..
3과 의사는 누군가요? 속편한 내과도 생각하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