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앞의 본문이 없어 전후의 사안은 정확히 이해 할 수 없으나 게시한 글에서 본 내용만으로 아랫목의 방바닥 온도가 100도이면 윗목의 가장 따습지 않는 곳은 20정도인데 이 20도를 30도로 올리기 위해 아랫에 편중되는 고온을 막기 위해 내화단열재시공은 구들의 전도 난방을 모르는 소리입니다. 아랫목의 고온은 고온대로 축열용 구들장을 설치하든지 방바닥의 미장두께를 두껍게 하여 축열기능을 높이든지 해야 하고 윗목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아궁의 고열이 닿을 수 있도록 냉습기를 제거하는 장치와 아랫목의 고열을 윗목으로 빠르게 미는 구조로 구들을 놓아야지 아랫목의 고열을 죽이고 단열재를 시공한다함은 맞지않는 일입니다.
동으로 된 와이어메쉬를 구들장과 미장층 사이에 까는 것을 줄고래형식에서 적용하는 것을 본적이 있으나, 효용성은 모르겠습니다. 열전도가 원활하고 동이 건강상이나 내구성, 흙과의 이질감 등에 문제가 없다면 줄고래의 흙과자갈로 만드는 부토층을 줄여 전체 미장층의 두께를 줄이는 효과를 볼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첫댓글 앞의 본문이 없어 전후의 사안은 정확히 이해 할 수 없으나
게시한 글에서 본 내용만으로 아랫목의 방바닥 온도가 100도이면 윗목의 가장 따습지 않는 곳은 20정도인데 이 20도를 30도로 올리기 위해 아랫에 편중되는 고온을 막기 위해 내화단열재시공은 구들의 전도 난방을 모르는 소리입니다.
아랫목의 고온은 고온대로 축열용 구들장을 설치하든지 방바닥의 미장두께를 두껍게 하여 축열기능을 높이든지 해야 하고
윗목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아궁의 고열이 닿을 수 있도록 냉습기를 제거하는 장치와 아랫목의 고열을 윗목으로 빠르게 미는 구조로 구들을 놓아야지
아랫목의 고열을 죽이고 단열재를 시공한다함은 맞지않는 일입니다.
지기님께서 자상하게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동으로 된 와이어메쉬를 구들장과 미장층 사이에 까는 것을 줄고래형식에서 적용하는 것을 본적이 있으나,
효용성은 모르겠습니다.
열전도가 원활하고 동이 건강상이나 내구성, 흙과의 이질감 등에 문제가 없다면 줄고래의 흙과자갈로 만드는 부토층을 줄여 전체 미장층의 두께를 줄이는 효과를 볼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온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골고루 따뜻하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더군요. 자면서 온도에 따라 방을 이리저리 뒹굴해서
옮겨 다니면 좋은데 똑같이 따뜻하면 보일러 같아서 불편한 점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