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페도라 만들려고 구입했던 햄프코튼으로 조끼를 완성했어요...
실 정리할려고 그냥 시작한건데... 대충 맘대로 막 해서 이 모양입니다..
생전 첨으로 혼자 대바늘 조끼를 해봤어요.. 군데 군데 엉망이지만 후련하고 뿌듯하고 그래요~
햄프코튼 베이지 4볼 , 4mm 대바늘 사용
초딩용 계획하고 시작했는데.. 유아용 (3세) 되버림..


저녁먹으러 왔길래 입혀봤더니 그대로 가네요.. 한 컷 잡기 참 힘들당.. ^^


아침에 일어나서 입혀달라고 했다면서 표정은 왜 이모양인지..ㅋㅋ

첫댓글 꼬맹이 너무 귀여워요. 조기 참 잘 뜨셨네요
덕분에 혼자하는거 쬐~~끔 용기가 생겼어요.. 뜨는 내내 다들 촉감도 좋고 컬러도 이쁘다고 해주는데.. 사실 순 엉터리라요~ ㅋㅋ
초딩과의 약속 지켜야하는데... 또 어찌할꼬~~ 그 덕에 꼬맹이가 득템!!
정성 가득한 조끼, Handsome Model 에게 아주 어울리네요. ~Juliana
아주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