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챠트적으로 두 종목은 지난 3년의 저점을 깼습니다.
네오위즈의 경우는 저점근처라 완전히 깼다고 볼수는 없으나
네오위즈게임즈는 깼습니다.
우선 네오위즈게임즈 수정사항있는데요.
내년 3월 피파온라인 2의 종료는 확정발표된 사항입니다.
그리고 피파와 별도로 중국의 스마일게이트와의 계약인 크로스파이어는 내년 7월이 계약만료이며 재계약을 해야합니다.
크로스파이어의 경우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상표권과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표권이야 별게 아니나 데이터베이스가 네오위즈G에 속해 있어서
피파온라인2처럼 완전히 결별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현재의 하락은 일단 피파의 공동개발사인 EA의 지분처분 계획 발표후에 나온일입니다.
네오위즈의 합병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던 EA가 이렇게 나오면
사실상 합병자체가 불투명해집니다.
왜냐면 네오위즈G에서 주식매수청구권이 200억 이상일경우 합병을 무산시킬수도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두가지 관점이 존재합니다.
예전에 언급드린대로 합병에 의한 주식매수청구권으로 안심시키고 네오위즈G측에서
매물을 처분하는것...
즉 현재 정해진 매수청구권대로라면 현가격에서 네오위즈G를 사는 사람들은 무조건 큰 이익을 보게 됩니다.
"이번 합병과 관련해 반대하는 주주의 경우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면 된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액은 네오위즈게임즈가 2만6625원이고 네오위즈인터넷은 1만5309원이다. 주식매수청구기간은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2일까지다.
다만 양측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금액이 양사 통틀어 200억원을 넘을 경우 합병이 무산될 수도 있다."
즉 나는 합병이 싫다는 주주의 주식을 회사에서 사주어야하는데 정해진 가격이 네오위즈G의 경우 26625 원입니다.
그러므로 네오위즈G의 주식을 가진사람들은 12월 12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행사를 하면 되는거죠.
근데 희안한 조항은 양사 통틀어 200억이 넘으면 합병이 무산이다.
거기에다가 재밌는것은 저 합병당시에 EA는 합병에 찬성을 햇습니다.
즉 2대주주인 EA와 협의하에 진행되기로 한 상황인데
느닷없이 현 시점에서 그것도 좀있으면 매수청구권이 마감되는 시기에
이런 패대기를 한번 친것입니다
안좋은 시나리오를 써보면
네오위즈G는 합병할 의향이 애시당초 없었고
합병을 미끼로 또 주식매수선택권을 26600원정도에 정해놓았으니
그걸 미끼로 EA등이 자사 주식을 처분하려고 시도했을경우...
만일 그런 의도였고... 그 처분이 여의치 않자
EA에서 기관에게 대량으로 넘길 방법을 찾다가 현 사태가 터졌다.
사실 그건 우리에게 가장 안좋은 시나리오입니다.
반대의 시나리오라면
네오위즈G는 합병하기로 해놓고서는
합병한다는 뉴스에 처음부터 200억 넘으면 합병이 무산이라는 내용을 흘립니다.
즉 무산가능성이 있다는걸 첨부터 흘렸고
사실상 합병전에 더 싼가격에 개미들의 물량을 털기 위해서
EA와 합작으로 지금처럼 뉴스를 흘리는것일수 있습니다.
뉴스 내용을 보면 어제 종가 가격에서 10프로 이상 싼 가격에 EA의 물량을 기관들에게 넘기려고 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이런 뉴스를 흘리고 일종의 자신들의 물량을 던짐으로서 하한을 유도해서
개인들의 물량을 떨어내는 것일수 있습니다.
그럴경우는 EA가 물량을 처분하려는 액션만 하고 실제로는 합병에 참여하는 수순이 될것입니다.
개인들을 떨어내면 주식매수선택권 금액이 작아지기도 할테니 합병이 성사될 가능성이 커지구요
어쨌던 이런 두가지면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응방식은 좀 복잡하게 됩니다.
네오위즈게임즈나 네오위즈 인터넷을 보유해서
12월 12일 전에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는게 나은가
아니면 둘을 보유해서 합병까지 가는게 나은가
아니면 어차피 합병은 무산될것이므로
내일이라도 당장 버리는게 나은가...
일단 한가지 현 시점에서 모두 던지는것은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두번째 꿍꿍이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꿍꿍이라해도 이게 그들이 하한을 내일과 모레 한두방 더 가져가기로 했다면
사실 개인투자자들은 멘붕이 올수 밖에 없습니다.
모레까지 하한맞으면 사실 거의 -45프로가 단기에 나오는것이기때문에 멘붕이 오게 되고
공포감이 오게 되고 개인들은 팔게 됩니다.
만일 첫째 시나리오라면 합병자체가 무산되고 또 설사 바닥이 잡힌다해도
상승전환에는 시일이 걸릴수 있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것은 하한가의 공포를 주더라도
절대 네오위즈기업자체의 존폐와는 무관하다는 점입니다.
그런점에서 때가되면 내일이던 모레던 하한은 멈추고 때에 따라서는
내일 당장 장중 하한갔다가 장마감에는 5프로내정도라도 플러스 마감되는 형태가 취해질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응은 한가지입니다.
하한인 오늘도 그리고 혹 내일 장중 하한에 가더라도
투매하지 않습니다.
두번째 가능성이 더 크다고 믿으신다면 사실상은 매수시기죠...
합병만 성사된다는 확신이 있다면 더 사서 매수청구권 행사하면
30프로의 이익을 쉽게 얻을수 있죠
그럼 일단 투매를 하지 않기로 한다면
추가매수 여부를 좀 정해야합니다.
추가매수때 중요한것은
손절이 깨진 상태에서는
너무 많은양을 1차 하락때 매수해서는 안됩니다.
즉 오늘 하한때 일부 사고 내일 하한때 일부 사더라도
모레의 하락때 살 양을 남겨두어야합니다.
단기 패대기후 급반등이라면
추가매수후 손실을 회복하는 양상이 됩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그런 급반등이 문제가 아니고
합병이 이뤄지냐 마냐가 더 중요한 관점입니다.
합병이 이뤄진다면
추가매수는 무조건 이익이 나는 시스템이 됩니다. 주식매수청구권행사하면 되니까요
가능성은 떨어지지만 또 하나 시나리오는
네오위즈G에서 두번째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패대기를 쳣는데
제가 여러분에게 투매하지 말라는 의견을 드려서...
그리고 저의 이글이 여러분만 보는게 아니고 일부의 투자카페에서 도용해서 보고 있다면
(실제로 몇년전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수청구권행사가 200억 이상 훨씬 많이 나와서 네오위즈G에서 그걸 감당하지 못하게 된다면
즉 저의 이글이 개미들의 물량을 떨어내는것에 방해가 된다면...
제가 이글을 소수에게 이글을 전하지 않고 공개로 낸것이 오히려 모두에게 방해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그러게 보기에는 네오위즈G의 시총이나 거래량이 우리카페분들 매매하는 금액보다 많기에 가능성은 떨어지지만서도
만에 하나 여타 다른 큰 카페에서 제글을 퍼나르고 있다면 변수가 될수도 있습니다.
또하나는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 인터넷은 합병의 매수청구권이 있으나
네오위즈 라는 기업은 그게 없습니다.
그러므로 합병등에 무관하게 투자할분은 네오위즈... 투자가 낫고요
그건 합병 무산이던 그런것에 약간은 더 자유로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EA가 처분하기로 한 것은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 입니다.
그래서 세종목중 어느것을 들어가느냐도 추후 수익률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합병이 없다는 전제하에서는
네오위즈가 가장 투자메리트가 있구요
그 다음이 네오위즈G
그다은이 네오위즈인터넷입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자산가치대비 그다지 저평가가 아닙니다. 약간은 고평가로 볼수도 잇습니다.
네오위즈는 이제 저평가 국면이고 들어서는데
네오위즈게임즈는 내년 실적을 감안하게 되면 적정평가수준입니다.
게임빌이나 위메이드에 비하면 훨씬 저평가죠... 내년 실적 감안해도
게임빌과 위메이드가 고평가 국면이고 버블이 있습니다.
오늘 외국인 동향을 보면 네오위즈G와 네오위즈는 외국인 순매도
네오위즈인터넷은 기관순매도입니다.
하한가 와중에도 개인들이 오늘 네오위즈G와 네오위즈를 순매수한것으로 나옵니다
오르려는 것을 EA물량이 짓누른건지는 몰라도
두번째 시나리오라 해도 개인들의 대응이 이러하다면
사실 좋은게 아닙니다.
앞으로 몇일 더 지나 12일이 지나면 모든게 드러나겠지만
일주일간 급변동 장세가 나올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금액을 현구간이나 내일 들어가는것은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챠트적으로는 내일 당장 마감이 플러스권으로 올라서지 못한다면
좀더 흘러내릴것을 염두에 두셔야하며
진정한 바닥은 바닥권에서 거래량이 터져야 나옵니다.
꼴아박는 종목의 패턴이 있는데
거래량이 터진후에 한동안 지지부진후에 기간을 두고 오릅니다.
하지만 이건 주식매수선택권과 합병이 존재해서
그런 일정패턴보다는 상황에 따라서 급변동패턴을 보일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내일정도와 모레를 보고
판단해서 대응하도록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모레정도까지 일부는 추가매수 가능하되
급반등시에 손절가 회복을 보면서 회복 못할경우
줄여가는 방식을 취하되
전량매도는 하지 않고
일부는 네오위즈 G의 합병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월요일까지 벌어지는 상황과 거래량에 따라서 대응전략이 달라질 예정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일부 추가매수후 반등때 대다수를 손절하고 손실마감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챠트에 따라 대다수 손절한다해도 일부는 남겨서 합병에 동참하는 의견 드릴 생각입니다.
첫댓글 Ea가 왜 갑자기 현찰을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주가도 저럼하고 상승가능성가지 있는주식인데 말이죠? 네오보단 좋은 투자처가 있던지 전세계 주식시장을 안좋게 보기때문지 의문일 따르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