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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극장 지하주차장 건립공사로 인해 극장 내 주차장 이용이 불가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 달오름 극장 무대위 객석은 마당놀이 특성상 배우들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장점은 있지만, 가설무대이기 때문에 의자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반면 1층 객석은 의자는 안락하지만, 무대위 객석보다 조금 거리감이 있으니 예매 시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연말연시 최고의 선택,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
지난 시즌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세례가 이어진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가 다시 돌아온다!
‘심청전’부터 ‘춘향전’, ‘흥보전’ 등 고전소설을 바탕으로 시대를 반한 풍자와 해학을 담아낸 국립극장 마당놀이는 연말연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형 송구영신’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이춘풍전’을 각색한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는 기생 추월의 유혹에 넘어가 가산을 몽땅 탕진한 춘풍을 김씨 부인과 몸종 오목이가 혼쭐내고 재치 있게 구해내 가정을 되살린다는 이야기로, 남편을 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여중호걸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공연 시작 전 엿 사 먹기, 새해 무운을 기원하는 길놀이와 고사, 관객과 배우가 함께 어울리는 뒤풀이까지.
국립극장 마당놀이와 함께 한해의 걱정과 시름을 훨훨 날려 보내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신명나게 맞이해 보자.
마을잔치에 온 듯한 흥겨움을 느끼게 만든다 - 이데일리
한해의 시름을 날릴 풍자와 해학의 무대 - YTN
극본_김지일
각색_배삼식
연출_손진책
작곡_박범훈
안무_국수호
연희감독_김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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