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기간: 1년 3개월 (2023 3월~2024 6월)
저는 농토목과 2학년 1학기 까지 다니고 휴학을 하였습니다.
수험기간 동안 2023년 10월까지는 기본적인 이해도가 떨어지고 다른 공모전 및 활동을 병행하였기에 실질적인 수험기간은 2023년 10월부터 8개월정도 했던거같습니다.
공통과목
국어,영어는 전반적인 난이도가 많이 하락하였다 생각하여 단어와 사자성어 이외에는 모의고사 기출만 시간재서 풀어보는것 외에는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사는 요약서위주로 암기만 빠르게 하고 과락만 넘기자는 생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전공과목
2학년 1학기밖에 다니지 않았기에 거의 비전공자 수준이었고 기본적인 물리나 전공 베이스도 떨어지는 상태였습니다.
역학은 이학민강사님의 기본강의 라이트 1회 베이직 1회독을 하였고 설계는 라이트 1회 베이직 2회 들었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계속 다시 돌려봤기에 강의 한강의를 수강하는데 많게는 2배의 시간까지 들었던거같습니다.
이론강의를 수강한뒤 역학은 직접 노트정리를 하였고 설계는 이학민 강사님의 빵꾸노트를 이용하여 각 5회독 이상씩 한 뒤에 기출풀이에 들어갔습니다.
기출강의는 직접 풀어보고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만 골라서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a,b,c형은 모두 풀었고 d형은 강의듣고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그냥 넘기는 방식으로 공부하였고 A4용지에 따로 문제를 풀어 책을 사용하지 않고 이학민 강사님의 기출노트는 각 5회독씩 진행하였습니다.
막상 시험장에서 시간배분 실패로 설계과목 마지막 5문제정도는 찍고 나왔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긴 하였습니다만 강의에서 찍는 방법을 알려주시기에 5문제를 다 틀리진 않았습니다.
저는 기출노트위주로 공부하고 실전적인 모의고사 풀이횟수는 굉장히 적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보였던거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빵꾸노트와 노트정리와 기화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고 이걸 정말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은 비전공자라면 모두 있을 수 밖에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시기에 묵묵히 계속 공부하다 보면 어느순간 그 시간을 통해 베이스를 단단히 다져 한단계 더 올라갈수있는 발판이 됩니다.
포기하지 말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혹시 학교는 어떻게 하시나요? 유예랑 학업 휴직 쓸 계획이실까요?
4-1까지 임용유예 후 4-2는 취업계로 졸업할 예정입니다
빵꾸노트라는게 책구성에 3번째 빈칸노트 말씀하시는걸까요?
강의 페이지에서 비법노트와 똑같은데 키워드가 빈칸으로 되어있는 자료가 있습니다 그거 링제본 한뒤 3권 비법노트로 미리 암기 후 빈칸에 정답 맞추는 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