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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 주 5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벧전1:5~7)
새벽기도회365-2020년12월25일(금요일) -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우리 위해 나신 구세주
찬 송: ‘참 반가운 성도여’ 새 122장(통 122장)
1.참 반가운 성도여 다 이리와서 베들레헴
성 안에 가 봅시다 저 구유에 누이신
아기를 보고
2.저 천사여 찬송을 높이 불러서 이 광활한
천지에 올리어라 주 하나님 앞에 늘
영광을 돌려
3.이 세상에 주께서 탄생할때에 참 신과 참
사람이 되시려고 저 동정녀 몸에서
나시었으니
4.여호와의 말씀이 육신을 입어 날 구원할
구주가 되셨도다 늘 감사한 찬송을.
주 앞에 드려
(후렴)엎드려 절하세 엎드려 절
하세 엎드려 절하세구주 나셨네 아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누가복음2장1~14절 1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8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말씀요약: 요셉이 마리아와 호적하러 고향 베들레헴으로 올라갑니다. 해산할 날이 차, 마리아가 아들을 낳고 강보에 싸서 구유에 누입니다. 그 지역에서 밤에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찬사가 나타나 그리스도 구주가 나신 소식을 전합니다. 이때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말씀해설: 메시아 탄생 예언의 성취(1~7 )
역사가 권력자의 손에 좌우되는 듯 보여도, 실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움직일 따름입니다. 메시아가 베들레헴에서 탄생한다는 예언(미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 가운데 로마 제국의 가이사(황제) 아구스도가 명령한 인구 조사를 통해 성취됩니다. 나사렛에서 살던 요셉은 호적 등록을 위해 출신지 베들레헴으로 마리아와 함께 갑니다. 그가 아기 예수를 잉태한 마리아를 받아들임은 하나님의 뜻을 따른 것입니다(마1:18~25 18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서 처음 누이신 곳은 냄새 나는 구유였습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성육신의 영광(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임마누엘의 은혜(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임한 것입니다.
□ 메시아의 베들레헴 탄생 예언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혼란한 세상에서 내가 믿음으로 붙들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8~14절)
메시아 탄생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10절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뿐이기 때문입니다(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복된 소식은, 목자 출신 왕으로 메시아를 예표한 다윗의 동네 베들레헴에서 밤에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가장 먼저 전해집니다. 그들은 아기가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것을 표적이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수많은 천군의 찬송(13~14절 13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은 그들에게 확신을 심어 주었을 것입니다. 비천한 자리에서 메시아를 갈망했을 목자들은 마침내 메시아 탄생의 첫 목격자요 증인이 되는 영광을 누립니다. 예수님은 권력을 휘두르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닙니다. 힘없고 가난한 자, 모든 죄인을 섬기러 오셨습니다. 그분은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요 평화의 왕이십니다.
□ 양 떼를 지키덪ㄴ 목자들은 어떤 은혜를 누렸나요? 성탄의 은혜에 감사하며, 모든 사람을 위한 복음을 오늘 누구에게 어떻게 전할까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성도) 안에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어찌하여 가장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야 했는지 묵상하며 그 놀라운 사랑과 희생을 찬양합니다. 인생 최고의 선물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고, 그 기쁨의 소식을 말과 삶으로 알리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이제는 성부성자 성령이 함께 하시는 우리교회 공동체가 교회 공동체(성도) 안에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어찌하여 가장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야 했는지 묵상하며 그 놀라운 사랑과 희생을 찬양합니다. 인생 최고의 선물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고, 그 기쁨의 소식을 말과 삶으로 알리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교회 공동체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0년12월25일(금요일) -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우리 위해 나신 구세주
묵상 에세이
성탄의 계절, 우리의 예수님 –사람이 여물어 교회가 꽃피다/이국진
미국에서 목회를 하셨던 한 목사님의 이민 생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목사님은 어렸을 때 시카고로 이민을 가서 그곳에서 중ㆍ고등학교를 다녔다. 그런데 동양인이고 영어를 못한다고 친구들이 놀려 대는 바람에, 사춘기 시절에 온갖 말썽을 피웠다고 한다. 어느 날 교장 선생님이 어머니를 학교로 불렀다. 말썽꾸러기인 그의 문제를 이야기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그날 그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삶을 돌이켰다고 한다. 차가운 겨울바람을 뚫고 초라한 모습으로 학교로 오셔서 교장 선생님께 한 번만 용서해 달라고 애원하던 어머니의 모습 때문이었다. 그 이후로 그는 다시는 말썽을 피우지 않고 학교를 잘 다니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예수님이 바로 이와 같은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다. 잘못은 우리가 했고 죄도 우리가 지었는데, 마치 자신이 죄인이 것처럼 누추한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 그리고 우리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혔다. 성탄의 계절에 우리가 보아야 할 예수님의 모습은 반짝거리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 속 예수님이 아니라, 우리 때문에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세상에 오신 나약한 아기 예수의 모습니다._홍성사
한절 묵상
본문: 누가복음2장12절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세상 사람들은 섬기기보다 지배하려 합니다. 낮은 곳으로 내려가기보다 높아지려 합니다. 겸손히 섬기는 것을 약한 것, 종의 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람을 섬기고 구원하시기 위해 가장 낮은 곳으로, 가장 겸손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으로서 누리실 권리를 포기하셨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제자는 권리를 내세울 수 없습니다. 교회 공동체의 본분은 세상 영광을 얻는 데 있지 않고 세상을 섬기는 데 있습니다.
복음의 위대한 소식은 주님이 신적 권력자가 아닌 우리와 같이 작고 연약한 존재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헨리 나우웬
주간 기도 제목
1.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새벽기도회365-2020년12월25일(금요일) -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우리 위해 나신 구세주
찬 송: ‘참 반가운 성도여’ 새 122장(통 122장)
1.참 반가운 성도여 다 이리와서 베들레헴
성 안에 가 봅시다 저 구유에 누이신
아기를 보고
2.저 천사여 찬송을 높이 불러서 이 광활한
천지에 올리어라 주 하나님 앞에 늘
영광을 돌려
3.이 세상에 주께서 탄생할때에 참 신과 참
사람이 되시려고 저 동정녀 몸에서
나시었으니
4.여호와의 말씀이 육신을 입어 날 구원할
구주가 되셨도다 늘 감사한 찬송을.
주 앞에 드려
(후렴)엎드려 절하세 엎드려 절
하세 엎드려 절하세구주 나셨네 아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누가복음2장1~14절 1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8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말씀요약: 요셉이 마리아와 호적하러 고향 베들레헴으로 올라갑니다. 해산할 날이 차, 마리아가 아들을 낳고 강보에 싸서 구유에 누입니다. 그 지역에서 밤에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찬사가 나타나 그리스도 구주가 나신 소식을 전합니다. 이때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말씀해설: 메시아 탄생 예언의 성취(1~7 )
역사가 권력자의 손에 좌우되는 듯 보여도, 실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움직일 따름입니다. 메시아가 베들레헴에서 탄생한다는 예언(미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 가운데 로마 제국의 가이사(황제) 아구스도가 명령한 인구 조사를 통해 성취됩니다. 나사렛에서 살던 요셉은 호적 등록을 위해 출신지 베들레헴으로 마리아와 함께 갑니다. 그가 아기 예수를 잉태한 마리아를 받아들임은 하나님의 뜻을 따른 것입니다(마1:18~25 18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서 처음 누이신 곳은 냄새 나는 구유였습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성육신의 영광(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임마누엘의 은혜(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임한 것입니다.
□ 메시아의 베들레헴 탄생 예언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혼란한 세상에서 내가 믿음으로 붙들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8~14절)
메시아 탄생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10절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뿐이기 때문입니다(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복된 소식은, 목자 출신 왕으로 메시아를 예표한 다윗의 동네 베들레헴에서 밤에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가장 먼저 전해집니다. 그들은 아기가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것을 표적이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수많은 천군의 찬송(13~14절 13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은 그들에게 확신을 심어 주었을 것입니다. 비천한 자리에서 메시아를 갈망했을 목자들은 마침내 메시아 탄생의 첫 목격자요 증인이 되는 영광을 누립니다. 예수님은 권력을 휘두르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닙니다. 힘없고 가난한 자, 모든 죄인을 섬기러 오셨습니다. 그분은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요 평화의 왕이십니다.
□ 양 떼를 지키덪ㄴ 목자들은 어떤 은혜를 누렸나요? 성탄의 은혜에 감사하며, 모든 사람을 위한 복음을 오늘 누구에게 어떻게 전할까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성도) 안에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어찌하여 가장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야 했는지 묵상하며 그 놀라운 사랑과 희생을 찬양합니다. 인생 최고의 선물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고, 그 기쁨의 소식을 말과 삶으로 알리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이제는 성부성자 성령이 함께 하시는 우리교회 공동체가 교회 공동체(성도) 안에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어찌하여 가장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야 했는지 묵상하며 그 놀라운 사랑과 희생을 찬양합니다. 인생 최고의 선물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고, 그 기쁨의 소식을 말과 삶으로 알리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교회 공동체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0년12월25일(금요일) -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우리 위해 나신 구세주
묵상 에세이
성탄의 계절, 우리의 예수님 –사람이 여물어 교회가 꽃피다/이국진
미국에서 목회를 하셨던 한 목사님의 이민 생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목사님은 어렸을 때 시카고로 이민을 가서 그곳에서 중ㆍ고등학교를 다녔다. 그런데 동양인이고 영어를 못한다고 친구들이 놀려 대는 바람에, 사춘기 시절에 온갖 말썽을 피웠다고 한다. 어느 날 교장 선생님이 어머니를 학교로 불렀다. 말썽꾸러기인 그의 문제를 이야기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그날 그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삶을 돌이켰다고 한다. 차가운 겨울바람을 뚫고 초라한 모습으로 학교로 오셔서 교장 선생님께 한 번만 용서해 달라고 애원하던 어머니의 모습 때문이었다. 그 이후로 그는 다시는 말썽을 피우지 않고 학교를 잘 다니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예수님이 바로 이와 같은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다. 잘못은 우리가 했고 죄도 우리가 지었는데, 마치 자신이 죄인이 것처럼 누추한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 그리고 우리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혔다. 성탄의 계절에 우리가 보아야 할 예수님의 모습은 반짝거리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 속 예수님이 아니라, 우리 때문에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세상에 오신 나약한 아기 예수의 모습니다._홍성사
한절 묵상
본문: 누가복음2장12절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세상 사람들은 섬기기보다 지배하려 합니다. 낮은 곳으로 내려가기보다 높아지려 합니다. 겸손히 섬기는 것을 약한 것, 종의 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람을 섬기고 구원하시기 위해 가장 낮은 곳으로, 가장 겸손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으로서 누리실 권리를 포기하셨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제자는 권리를 내세울 수 없습니다. 교회 공동체의 본분은 세상 영광을 얻는 데 있지 않고 세상을 섬기는 데 있습니다.
복음의 위대한 소식은 주님이 신적 권력자가 아닌 우리와 같이 작고 연약한 존재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헨리 나우웬
주간 기도 제목
1.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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