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역외로 원화환율 1,136 찍고 있습니다. 과도한 부분이 있으나 바꿔 말하면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래프에서 보이는 저 아래단에서 1/3 깨고 내려가면 1060대에서 3/1 1000원 초반대까지 간다면 1/3 자신이 가진 현금에 따라 이 비율은 바뀌겠지요. 1100원선 위에서는 부담안되는 정도로만 하시는 게좋고.. 1100아래 1060원 선에서는 현금의 2/3 정도 그 아래서는 몽땅 넣어두어도 저금리인 현 상황에서는 괜찮은 투자가 될 겁니다. 다만 1100선이 깨진다는 의미는 주식시장이 2050선을 깨고 그 이상 오른다는 의미이며 전고점을 높이는 회복기에 접어든다면 하루 환변동폭은 줄어들며 한동안 1000선에서 작게 움직일 확률이 있다는 점을 알아두셔야합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결코 1100선 아래로 내려오기는 희박하며 만약 그런다면 잘 오지 않는 기회라 생각됩니다.

역회 환율만 보고서는 현 위치를 파악하기 힘드니 아래 역내환율 그래프와 참조해 보세요. 아래는 4일봉 이동평균선입니다. 사실 환은 국내외 정치의 영향을 더 받는 이유로 주식처럼 이 선을 고수하려는 움직임은 약합니다. 참고로만 보시데 전체적인 흐름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가령 현재 31일 저녁 12시 역회 환율이 1,137원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즉 480일선 (120*4일) 이 위치한 1,120원선 까지는 떨어질 가능이 크고, 조정을 보이다 잠시 반등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140원 선 역시 정부의 개입이 없는 관계로 힘없이 주저 않을 확률이 높은 이유로 환율은 당분간 하락전환이라 보아야 합니다. 다만 반등 구간에서 1,120원에서 반등을 준다면 1,160원 까지는 올라줄 것이고, 이 시기에 주식시장이 고점 찍고 하락세로 접어들어야만 반등이 조금 길게 나올 수 있습니다. 오늘 낮 외인은 주식시장에서 다시 3,600억원 매도세로 돌아섰지요. 다른 때 같았다면 원화 반등 나올 시점이었으나 정부의 노터치로 어떤 반등도 없었습니다. 4월에 발표를 앞두고 있는 미국 환조작국도 신경 쓰이고, 지난 시기 과도했던 환율폭과 4월에 선거시즌 돌입, 6월 브렉시트 등등 시중에 상승으로 쏠려있던 관심을 돌려놓자는 정부의 의도로 보여집니다. 다시 한번 1,200원선으로 상승할 수 있을지는 아래에 올려놓은 유로와 파운드 그리고 이번에 상승장이 온다면 포커스를 받을 원자재 강국의 환율을 잘 보셔야만 합니다. 유로와 파운드는 아직 박스권이며, 호주 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주정부는 일단 0.8달러에 이르면 관여를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국가간 물류이동을 나타내는 발틱지수도 역대 최저인 점을 감안하면, 비록 이 수치가 늦은 움직임을 보이는 편이라 하더라도 오랜 시간 저점을 낮추며 계단식으로 하락 해온 점, 원유 공급물량 축소와 관련된 OPEC 회원국간의 타결 난점으로 원유시장의 급격한 상승을 바라기는 힘들다는 점, 풀린 유동성이 각 정부의 바람과는 정반대로 채권시장으로만 쏠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원자재강국에 쏠려 있는 관심은 과하다 할 수 있습니다.
미 달러는 아직 하락 전환했다곤 할 수 없으나 시장이 불규칙을 벗어나 바라는대로 움직여준다면 후에 미금리인상을 하더라도 달러인덱스는 100선 아래에서 하락하며 소폭으로 등락을 보일 겁니다. 다만 현재는 브렉시트도 앞두고 있으며 중국의 구조조정 진행상태를 보아야 함으로 호주달러의 상승세는 곧 수그러들지 않을까 싶네요.
언제나 세계의 관심은 중국인데 중국이 구조조정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심히 의문이 드는 리포트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동산에 낀 거품을 줄이는데 정책의 힘을 쏟으며 은행권의 부실을 털어내고 수출산업에서 내수산업을 키우는 방향으로 가기위해서도 꼭 해결되어야 할 문제인데 성장율에 연연하는 정부가 부동산 띄우는 정책으로 다시 선회하고 있다는 점이 심히 중국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중국은 수차례 부동산 관련 정책에 대해 번복을 자주 해왔으며 뻔히 아는 데도 그리 못한다는 건 부동산 문제가 이미 해결불가한 수준까지 이른 건 아닌가 싶습니다. 실례로 중국의 부동산 급등은 빅3 북경,상해,선전 대도시에만 쏠리고 있는 실정으로 과하게 풀린 유동성이 오로지 빅3에만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수산업을 위해선 가처분소득을 늘려야하며, 위엔화 강세를 유지할 수 있는 대외 산업경쟁력과 자국내 소비시장, 그를 위한 소득증가, 이를 위해서 중국 정부는 매년 최저임금 상승율을 20프로 가까이 올려오고 있습니다만 2016년 최고의 GDP상승율을 보여왔던 광동성은 올해 최저임금을 동결했다고 합니다. 평균 최저임금율 상승폭은 8프로이며, 상승하는 임금상승율로 경쟁력없는 기업이 파산하는 수도 늘고 있다는 보고서가 있습니다.
중국에 온통 쏠려 있는 대외국가의 시선이 중국으로선 여간 껄끄러운 게 아닐 듯 싶습니다. 구조조정과 내수산업 육성을 위한 최저임금 상승으로 산업이 부실해질 경우 성장율은 훨씬 줄어들 것이며 성장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다면 중국을 시시탐탐 노리는 매도세력의 좋은 먹이감이 될 것이 뻔합니다. 이를 경계하는 중국 당국이 다시 손쉬운 아편을 손에 쥐고 있는 형국으로 부동산 정책으로 선회하는 것은 좋지 못한 시그널입니다.
이런 상황으로 볼때 당분간 하락추세선상에선 1,100원 위에선 보수적으로 대응하여 반등시 단기적으로 이익을 볼 수 있는 구간이며, 1,060선 혹은 그 아래에서는 보유를 늘려도 이율도 높지 않은 예금에 넣어두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위에도 말했다시피 시장이 다시 박스권을 벗어나는 상승세로 돌아설 경우 환율의 변동폭은 줄어들며 1,000선 내외에서 움직인다는 점을 명심하셔야합니다. 그러니 1,100이상에서 매수하셨다가 제때 처분하지 못하면 돈이 묶일 여지도 있습니다. 다만 여러 지표와 세계경제시황으로 보았을 때 주식시장이 갑작스레 상승하기는 어렵다고 보여지므로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1,060원선에선 긍정적으로 미화를 늘리는 것도 좋은 투자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내환율 4일평균선 입니다.

유로 FX 마진입니다. 유로 FX 선물과 같은 움직임을 보입니다.

파운드 FX마진

호주달러

발틱해운

달러인덱스
첫댓글 흥미롭네요~감사합니다^^
오늘 새벽 역외환율은 1143원까지 감았으며 역내에서 1147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니케이는 보합저점을 깨고 하락방향으로 틀었으며 국내증시는 1700억원 정도 외인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