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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빠진 콜라를 커피포트에 넣어 끓인 뒤 물로 헹궈내보자. 포트 안쪽 물때가 깨끗이 사라진다.
2. 40세 이후 신체 활동량을 전체 인구 상위 25% 수준으로 늘리면 기대수명이 5년 이상 길어지고, 활동량이 하위 25%인 사람이 활동량을 상위 25%만큼 늘리면 기대수명이 11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0대 이후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 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호주 연구팀 "활동량 하위 25%가 하루 1시간 더 걸으면 수명 6시간 증가"
♧ 정치 / 경제
1. 1심 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당초 예상 형량을 뛰어넘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심 법원 의원직 상실형 선고
◇“김문기 전 처장 몰랐다” 무죄
“함께 골프친 적 없다”는 유죄
◇대선 영향 미친 심각성 인식
법원, 벌금형 대신 징역 선고
이재명 ‘사법리스크’ 수면 위로
2. 정부가 내년 아파트 등 공시가격에 시세 변동분만 반영하기로 가닥을 잡으면서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등 주요 지역은 2025년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공시가 현실화 폐기' 지연
◇집값 가장 오른 '반포 아크로'
보유세 1160만원→1407만원
◇野 비협조에 법안 개정 미적
◇정부, 시세변동률 동결하기로
♧ 산업 / 사회
1.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10∼1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5.8원 상승한 1천629.1원을 기록했다.
◇주유소 기름값 5주 연속 상승…"다음주까지 오름세 지속"
2. 임금 근로자의 최소생계를 보호하겠다는 선의로 도입된 최저임금이 필요 이상 과잉상승하면서 부작용을 낳고 있다. 최저임금만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생계유지가 가능해지자, 청년들이 조직에 매여 있는 정규직보다 자유로운 시간제 비정규직을 선호하게 된 것이다. 최저임금의 역설이다.
◇최저임금 10년새 두배 늘자
20대 청년 알바族도 2배 급증
고용주도 ‘쪼개기’ 고용 늘려
자발적 알바도 약 14% 상승
절반 이상 “근로조건 만족해”
◇日, 장기불황∙최저임금 상승에
2010년대 프리터족 양산 결과
◇“일자리 질이 결혼∙출산 영향 미쳐”
♧ 세계 / 문화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팀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전기차 세액공제(보조금) 폐지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미국의 전기차 관련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가 이에 반대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美 전기차·배터리업계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 안돼" 촉구
◇요약글자크기 변경 공유
LG·파나소닉·리비안 등 50여개 기업 연합 단체 성명
2. 조선시대 예술인들이 당대의 문화 공간 필운대(서울시 문화유산자료 제9호)에서 즐겼던 풍류를 구현한 국립국악원 풍류극 ‘필운대풍류’의 세 번째 공연이 관객을 맞는다.
◇국립국악원 풍류극 ‘필운대풍류3’
◇정가·판소리·춤에 서도소리까지
◇조선 사대부·백성의 풍류 펼쳐
◇20~21일 서울 국립국악원 우면당
♧ 스포츠 / 연예
1. 한국은 15일 대만 타이베이시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예선 3차전에서 일본과 역전을 주고받는 시소게임 끝에 3-6으로 아쉽게 무너졌다.
◇선발 최승용 1⅔이닝 2실점…곽도규·정해영도 2실점씩
◇박동원, 빛바랜 동점솔로+2루타…유영찬, 2⅔이닝 호투
◇1승 2패 한국, B조 공동 4위로 밀려…16일 도미니카와 4차전
2. '가왕'(歌王) 조용필이 지난달 11년 만의 정규 20집으로 가요계에 돌아오면서 그의 노랫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소 그가 곡의 메시지는 물론 소리의 강약에 맞는 발음, 라임(rhyme·운율) 같은 재미 요소까지 고려해 가사를 완성하는 데 엄청난 공을 들이기 때문이다.
◇조용필 20집 신곡 '그래도 돼'·'타이밍' 노랫말 쓴 임서현 작사가
◇"곡 작업 참여는 하늘이 준 타이밍…30년 만에 어머니도 격려"
♧ 번외 / 기타
1.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시 부산의 한 고교 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중학교 시절 사용한 휴대전화를 제출하지 않았다가 적발돼 부정 행위자로 처리됐다.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휴대전화 있는줄 몰랐다”…중학교때 쓰던 가방 들고 와 부정행위 처리된 수험생
2. 19년 만에 프로복싱 복귀전을 치르는 마이크 타이슨(58)이 '핵주먹' 대신 먼저 '핵따귀'를 선보였다.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31살 어린 유튜버 출신 폴 상대로 19년 만에 프로복싱 복귀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