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츠라고도 하고...
요즈음은 일본의 난방기구라고 알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아프카니스탄이나 이란의 난방기구이며 이것을 일본에서 무로마치 시대에 일본에서 화로의 형태로 도입했다고 하나...
총무가 뇌피셜로 생각해 보기로는 무로마치시대에 아프카니스탄이나 이란에서 숫불화로를 도입했다는것은 넌센스가 분명하고 이것의 원조는 조선의 화롯대가 맞을 것이다.
화로를 탁상및에 넣고 탁상위에 이불을 놓아서 탁상속을 따뜻하게 한것이 근래에 들어서 화재가 나기쉬운 화로 대신에 발열전구를 사용하면서 좀 편안하게 만든게 코타츠라 할 것이다. 이렇게 총무도 생각은 했지만.... 아프카니스탄의 산달리와 이란의 코르시란 것의 사진을 보고나서는 흠.... 야네들이 멀리서도 빼껴왔네... 하고 말았네라... 흠... 완존 똑같음...
각설하고...
시골에 있으믄 너무너무 추워요....
산중에 사는 분의 집에 갔는데 장작보일러는 본체만 설치되어 있고
내가 자야할 게스트룸에는 전기장판을 바닥에 깔아놓고 그위에 담요하나 깔고 어디서 구했는지 코타츠를 놓아 두었더군요...
밖의 기온이 영하 15도를 오르락 거리는데도... 아주 따뜻하게 보내고 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난방이 없는 순천의 놀이터 방에는 전기장판과 코타츠라는것을 좀 조합해 만들어 써볼라고요...
그분 말씀대로
이거뭐 항국에서도 셋트로 파는 구먼요...
다음은 걍 집어넣은 등려군의 漫步人生路이란 곡을 일본에서 인기높은 중국 커버가수인 添翼의 모창으로 들어보심이....
참고로 중국에서 모창은 일본과 달리 아주 천시됩니다. 목소리가 아주좋고 듣기에 좋아도 돈버는 일은 없습니다.
일본분들이 아주 아쉬워하고 아까워 하면서 일본으로 귀화하라고 꼬시고 있지요.
한국에서의 반응은 중국과 비슷합니다. 한국은 중국보다 더 깊이 유교에 빠져 있기 때문에 남성이 여성을 모창한 그자체를 천시를 넘어서 경멸하기 까지 하기때문에 한국에서는 코메코너에나 잠깐 나왔다 사라질 사람이지요...
이런 천재는 일본에서 태어났어야.... 다운로드 받아서 들어보시거나 원본을 들어보심이....
중국과 한국에서 가장천시 받는 중국모창가수 입니다. 이분 얼굴도 예쁘고 목소리도 완존여자이지만 겉으론 남자입니다. 뭐 중국이 워낙에 여자를 천시하기 때문에 여아로 태어난걸 남자로 키운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중이긴 하지만 유전자 검사는 거절했다고하니....어쩜 뇨자일지도.... 하여튼뭐 등록상 남성입니다. 아무도 안믿지만...여러분도 다음노래 한곡다운받아 들어보시고 남성인지 여성인지 판단해 보시길.....
첫댓글 참 이 코타츠라는 것은
온돌되어 있는 일반적인 한국의 가정에는 전혀 필요없는 것입니다.
일본도 아주추운 홋가이도에는 코타츠가 별로 없고 난로난방이나 에어콘의 열풍난방을 주로 쓰고요 요즈음에는 이곳도 한국의 온돌시스템이 많이 보급됩니다.
즉 코타츠는 부산이나 제주도보다 따뜻한 일본서부해안(됴쿄등)의 난방설비가 되어 있지 않고 단열이 미비하게 되어있는 지역에서도 70%의 가정에만 보급되어 있는 좌식발열탁상입니다.
순천에서 그것도 난방장치가 별도로 없는 방에서만 전기장판과 합해서 써야만 대륙성기후인 항국에서는 쓸만할 겁니다.
여름 놀이터로 만들어 겨울대비가 없는 곳에는 딱입니다.
저는 발열점퍼 있으면 요즘 같은 날 좋을꺼란 생각입니다.
전에는 발열조끼 입었는데 밧데리가 오래 못 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