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방화를 확인해 특별승진을 하였다는 언론보도를 보았습니다.
소방에서 특별승진을 하려면 참 어렵고 더럽다고 합니다.(어디까지나 저에 생각이니 특진하신 회원님들은 오해가 없으시길...)
특진종류를 살펴보면 KBS119대상, 안전봉사상, 소방장비개발대회, 소방왕선발대회.....그리고 가뭄에 콩나듯 현장활동을 인정받은 특별승진이 있죠.
특진제도가 처음 생겼을때는 공정성 시비가 더러더러 있었는데 이제는 모두가 지쳐서 누가 받는 말든 무관심하게 되었죠.
최근에 들은 이야기인데 장비개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겠다는 이상(?)한 말이 나오더라구요.
제 말이 틀릴수도 있느니 틀렸으면 틀렸다는 비판을 하면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소방은 현장활동부서인가요?
아니면 행정부서인가요?
근무인원은 어디에서 많이 있죠?
당연히 현장활동부서에 80%가 넘는 인원이 있는데 특진에서도 어느정도 비율에 맞게 수상하는지......
그래서 지금과 같은 특별승진 제도는 폐지하고 현장활동을 하였을때 누구나 공감하는 공적이 있거나
행정업무도 마찬가지로 누가 보아서도 인정하는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약했거나
아니면 조직발전에 기여한 공로(이 또한 누구라도 공감해야)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특별승진을 시킬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특별승진한 사람들을 비하하거나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 올린 글이 아니니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그건 특진 당시 근무 부서를 파악해 보면 알수있지요.
그 당시 특진한 일부는 지금도 충견이 되어 열심히 햝고 있는거 보면 알잖아요?
특별승진은 소방공무원법 제14조(특별유공자등의 특별승진)에서 규정하고 있는데 현장활동 중 인명구조에 혁혁한 공이 있는 사람이 수상할 수 있도록 개정하여 줄 것을 국회에 건의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밥먹듯이 하는 특별승진 소방은 왜이리 말도 많고 탈도 많은지........
소방의 특진제도는 전면적으로 대수술을 해야 합니다.
특진할려면 내근을 가야지요ㅋ
특별승진은 정말 현장에서 열심히 연기마시며 근무하는
소방관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반드시 고쳐져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소방의 특별승진은 폐지하는 것에 강추입니다.
누굴 위한 것인가요?
내근이 특진을 해야죠...그리고 멀티행정가가 되야죠..ㅎㅎㅎ
소방의 특별승진은 119상이든, 안전봉사상이든, 특별한 공적이 있는상이든 하여간 특진은 현재 근무지가 일선 현장대원에게 한정된 상이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내근자 탈거라면 아예 폐지하는것이 마땅합니다.
내근근무자는 일반직의 행사날 같이 타면 됩니다.
가령 3.1절상, 8.15상, 한글날상..등등 행정상을 타야되는 것이지요.
거기 높으신분들은 훈장 욕심낼때도 일반직과 견줘서 받아야 하고, 소방의 훈장은 오르지 현장대원에게 주워져야 합니다.
고로 내근은 일반행정직이지 119현장대원이 아닙니다.
내근으로 된이상 계급장을 모두 내려놓고 보직변경하여 일반직 급수체계로 가야 합니다.
특별승진은 누가 얼마나 더 위선에 줄이 많은가가 결정적입니다
다면평가등 시스템을 공개적으로 바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