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 가족 23-1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욱 씨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날인데, 가족에게 인사하면 좋겠다고 권유했다. *욱 씨는 가족에게 전화해서 바꿔 달라고 한다. 먼저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는다. 형님에게 전화를 했고, 못 알아들으시는 것은 직원이 설명했다.
"*욱 아! 잘 있었나? 별일 없고?"
"네, 잘 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래, 너도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게 지내라."
"어머니 전화 안 받네요."
"경로당 가셨나 보다. 안부 전화 왔었다고 내가 전해줄게"
"네. 그래요. 명절에 오나요?"
"그래, 이번 설에 데리러 갈게."
"네. 좋아요."
"그래, 잘 지내라."
"네. 안녕"
누나에게도 전화를 했다.
"그래, *욱 아!"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래,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요새 부지런히 생활하고 있어?"
"네. 잘하고 있어요."
"소변 처리 깔끔하게 하고, 많이 움직이고, 알았지?"
"네. 알았어요. 명절에 오는 거죠?"
"데리러 갈게."
"좋아요."
"그때 보자."
"네"
2023년 12월 31일 일요일 이재표
새해를 맞이하여, 인사하고 설날 오가는 일도 의논하셨네요. 벌써부터 설날 가족 만나는 기대가 클 것 같아요. -임영아
누나는 *욱 씨에게 당부도 잊지 않으셨네요. -다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