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CCTV"
❤미국의 25대 대통령이었던 윌리엄 매킨리가 의원이었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날 퇴근시간에 전차를 탔는데, 할머니 한 분이
무거운 보따리를 들고 올라왔으나 아무도 자리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할머니는 그 짐을 전차 맨 뒷자리까지 끌고 가 복도에 서있었는데
전차가 흔들려서 제대로 서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일어나 자리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그 할머니가 서있던 자리 앞에 건장한 남자가 앉아 있었는데
할머니를 보고는 일어나기는커녕 읽고 있던 신문을 더 바싹 얼굴에 대고 못 본 척했습니다.
매킨리는 멀리 앉아 있었지만 일어나서 그 할머니에게 자신의 자리에 앉으시라고 했습니다.
몇 년 후 매킨리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마침 대사 후보 명단이 올라왔는데 검토해보니
아주 익숙한 얼굴.. 바로 몇 년 전 전차 안에서 신문으로 자기 얼굴을 가린 그 사람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가 젊었을 때 행한 예의 없는 작은 행동 때문에
그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는 전차 안에서 누군가가 자기의 무례함을 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는 알지 못했습니다.🌱
전철에서 자리를 양보하는 것은 사소한 행동같지만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큰 일을 맡습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은 큰일을 준비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매우 위대한 일입니다.
본질적인 마음의 충성은
동전 두 푼을 갖고 일하든,
황제의 금은 보화를 다 지니고 일하든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동전 두 푼을 제대로 쓰는 사람이 금은 보화도 제대로 쓰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행동은 처음부터
거창하게 시작되지 않습니다.
작은 벽돌 하나가 만리장성의 시작이고, 돌 하나가
거대한 피라미드의 시작입니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고
인정해주거나 칭찬해 주지 않아도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언제 어디서나 늘 함께 동행하시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길거리나 건물, 좁은 골목에도 CCTV가 있습니다.
CCTV가 보여지는 것만으로도 범죄 예방과 법규를 지키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색안경을 쓰고 말이나 행동에서 트집과 실수,
허물을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세상 사람들의 CCTV입니다.
우리가 세상 사람들의 시선이나 말에 주눅들고 눈치보며 살 필요는 없지만
여전히 자신의 본능과 욕심, 나의 오래된 습관대로 죄성을 지닌 채 살아가곤 하지만
그래도
내 입술이라고 내 마음대로,
내 잣대로, 내 편견으로 주변의 사람들을 함부로 비난하지 않았는지..
가족들이나 직원들에게, 경비원들에게,
사회의 약자들에게 함부로 말하고 상처주지는 않는지… 나를 점검해 봅니다.
나 아니어도 되겠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함과 나태함, 부정적 생각을 버리고
내가 먼저, 나만이라도 라는 적극적인 생각으로
내게 맡겨진 작은 일에 충성과 성실함으로 살겠금
기원합니다
좋은글
첫댓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