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야생화 탐방ㅡ하늘말나리 외

[사랑의 향기]

7월의 야생화 탐방ㅡ하늘말나리 외

(부신 이기대에서ㅡ모모수계)

꿩의다리(여러해살이풀로 꽃은 6-7월에 피며 꽃말은 순간의 행복)

비비추ㅡ(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식용하며 꽃말은 좋은 소식, 하늘이 내린 인연)

애기원추리ㅡ(어린 잎은 식용하며 꽃도 데쳐 말렸다가 식용 꽃말은 기다리는 마음)

참나리ㅡ(나리꽃 가운데 가장 아름다워서 “참나리”란 이름이다 꽃말은 진실 깨끗한 마음)

하늘말나리ㅡ(봄에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으며 약용한다. 꽃말은 순진, 순결)

이기대 자연공원

부산남구 용호동에 있는 장자산(해발 225.3m) 자락이

동쪽 바다와 접한 곳에 위치한 이기대 도시 자연 공원이다.

빼어난 해안 절경, 인간의 손때를 많이 타지 않은 청정 자연공원이다.

이기대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임진왜란 대 왜군이 수영성을 함락시킨 후

경치 좋은 곳을 골라 축하 잔치를 열었는데 그때 기녀가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 후

왜장을 끌어안고 물속에 떨어져 죽어 그 기녀를 기리기 위해 '의기대'로 부르다가

나중에 '이기대'가 되었다는 설과 두 기생의 무덤이 있어서 '이기대'가 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

구름다리, 해안 산책로, 어울 마당, 솔밭 쉼터, 산책로, 약수터, 큰고개 쉼터,

장산봉, 오륙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2km에 달하는

해안 일대를 산책하는 데는 약 2~3시간이 걸린다.

[하늘등대]

내가 아는 꽃은 찬나리 뿐..
절벽 사이에 피어있는 곷들이 아름답네요.
두 기생이 왜장 끌어안고 투신했다는 전설의 이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