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우리안의모형정원
때는 바야흐로 저녁 6시 반
한가롭게 공부를 제쳐두고 메이플을 하고있던 나여시에게 엄마가 전화를 하셔따
엄마 : 집에 밥 별로 없을텐데 저녁은 시켜먹어
엄마 감사합니다
그렇게 나는 동생들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짜장면을 시키려고 했는데
둘째동생이 자긴 탕수육만 먹겠다해서
뭘먹으면 다같이 잘먹을까 고민하다가
집근처(용봉동)의 한 김밥나라에 전화를 걸어따
취소된 통화는 내가 잘못누른거임
현금결제해서 영수증이 업따
한 15분쯤 뒤에 음식이 도착해따
배달오신 분이 집 안에 아예 들어오셔서 음식을 꺼내주셔따
도어락이 잠겼다 ㅇㅅㅇ; 넘나 당황
돈을 드리고 그 분이 나가신 후
내가 시킨 새우까스를 먹으려는데
ㅇㅅㅇ?
...? 먹다 찍은줄
진심 1도 안건드리고 식탁위에 올려놓기만 하고 찍음
문제는 이것만 이런게 아니고
동생이 시킨 돈가스도 이랬음...ㅋ
동생이 그냥 먹어서 사진이 없다
가격은 5500원이어따
난 다신 여기 안갈거다 ㅇㅅㅇ 시키지도 않을거다
혹시 광주사는 여시들 웬만하면 여기말고 다른 김밥집에서 시켜먹어.............
ㅂㅇㄴㄹ 근처임..
괜히 항의했다가 큰일당할까봐 그냥 먹었음 ㅠㅠ
쫄보여시라.....
문제시 새우튀김이 됨
++
여기 배민에도 올라와있던데
댓글이 다 별 다섯개고 이래서 시킨건데....
내가 배민통해서 시킨게 아니라서 사진도 못올리겠다 ㅠㅠ 하
허얼 울집근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07 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