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벽에 일어나 내고향 스페셜에 감자 옹심이가 나오기에 옛 생각이 스물 스물 납니다 인사부터 드림니다 금년 새해는 잘 지냈는지 궁금 하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정선군 임계에 있을때 내가 근무 하던곳에서 자동차로 30 분 거리에 토속음식을 하는 가게를 만들고 여기서는 전부 자가생산품이니 믿고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는 정선에서 동해가는 고개에 한라세멘트 있는 옆인데 백봉령 고개에 1호집에서 20호 가게가 있습니다 감자옹심이 맛에 반해서 몇년을 다닌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메밀 칼국수에 감자옹심이를 넣어 먹다가 매콤한 장칼국수에 감자옹심이를 넣어 먹는 맛은 별미중의 별미입니다 이런 기회가 이제는 없겠지만 항상 생각이 납니다 몇년전에 오르리산우회에서 동해 두타산에 산행갔을때 갔는데 밤이라 잠간 들러 먹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첫댓글 내도 백봉령 고개마루
메밀부침개 와 감자전맛 잘~알지비^^
지금은 동해나와 사시는 처가가
광동 하장여관 이었지
젊어 일년에 한두번
가면 눈엡빠져~
며칠을 못나오고~^^
추억이 새로운데^^
우찌 갑으네와 그때
만났으면 추억을 더
쌓아 재미질턴디~^^
내가 있을당시 메밀 국수와 여름에는
냉먼을 먹으러 시간만 있으면 팩봉령으로 민둥산으로 많이
다녔는데 그립구나
아! 옛생각이 절로
나네
올해는 민둥산에 오를까 하고 있는데ᆢ
그때 나도 감자 옹심이 맛 좀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