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보니 대형텐트 다 걷히고.. 부지런한 대학생들 국토순례 떠날 준비를.,.. 무사히 완주하기를 빌어본다, 표선해수욕장을 떠나면서... 섭지코지의 기암들,, 올인촬영장소. 우도로 건너가서 비양도 꿈의 비박지로,,, 조망 좋은 자리 잡아 아지트 구축하고,, 말은 무조건 서서 자는줄 알았는데 어미말이 보초서면 망아지는 누워서 잔다는것.. 상식파괴.
우리나라에서 간월재와 더불어 백패킹 성지라 불리는 우도 비양도. 잘 쉬고 감수당~ 다랑쉬입구로 와서,, 예전 이름이 가시남동입구. 손지오름 한번 쳐다봐주고,, 용눈이오름은 다음에 손지오름과 함께 오르기로하고.. 다랑쉬로,,, 다랑쉬오름의 위용, 수백개의 제주오름들 중 손꼽힐 정도로 크고 높은 규모를 자랑한다,
다랑쉬오름을 오르면서 건너편 아끈다랑쉬오름을 내려다보고.. 용눈이오름도 내려다보인다. 감시초소가 있는 다랑쉬오름 정상.
분화구,
다랑쉬오름을 내려와 도로따라 1시간 걸어서 비자림 도착, 벼락맞은 비자나무,
돝오름은 입구를 막아놓아서 못 올랐다. 광치기해변으로 와서... 다음 날 일어나서 750버스 타고 화전마을에 내려,, 30분 걸어서 소길리에서 가까워 이효리가 자주 온다는 새별오름으로...
급경사 오름길을 오르면서 건너편 이달봉과 이달이촛대봉을 보고... 새별오름2봉
새별오름2봉을 거쳐 이달봉으로 가는 길이 맞는거 같은데,, 생태보존을 위해서인지 막아놓았다.
이달봉 입구에서 본 새별오름 능선
탐방객들이 많이 안오는듯. 등로가 거칠다,.
이달봉 정상에서 본 건너편 이달이촛대봉. 대단하신 준희님. 제주오름에서도 족적을...
이달봉 입구, 성이시돌목장 방향으로 거의 2시간 걸어가야 정물오름으로 갈수 있다. 정물오름목장을 지나...
정물오름,
여기도 인적이 드물어 등로가 상당히 거칠다, 이웃의 당오름. 바로 앞의 성이시돌목장 젊음의 집 . 좌측 뒤로 금오름. 밝은오름.
하산하면서 본 이달봉과 새별오름
산방산으로 와서.. 단산(바구지오름)으로 간다. 단산사 옆으로 등로가 있다,.
올레 11구간의 모슬봉이 보이고,,,
칼날바위 뒤로 산방산이..,.
형제섬을 내려다보다가.... |
출처: 주화입마 원문보기 글쓴이: 초상비
첫댓글 다음 제주에 갈일이 생긴다면 이 그림들을 꼭 참고 하도록 해야될듯~~~!
감사합니다.
다랑쉬오름은 세번 올랐습니다 분화구가 인상적이고 한바퀴 도는데 힘들지도않고
날씨 좋은 날에는 일출봉도 보이더군요,,
손지오름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이 근처에 있어서 다 둘러보고싶었는데 배낭이 무거워서 다랑쉬만 올랐습니다.
일출봉과 흐릿하게 우도봉까지 보이더군요~~ 제주오름들 중에는 탐방객도 제일 많고 시설도 잘 되어있고요~
새별오름에 이효리가 자주 온다니 함 가봐야 되겟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