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를 방문하기위해 김포공항 돌출행동을 벌인 일본 자민당 의원 3명의 행동은 일본에서 조차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들의 이번 행동은 일본 의회에서 조차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네요. 일본의회에서는 국회의 허가를 받지 않고 외국에 나간 것에 대해서는 징계할 뜻을 비치고 있다합니다. 부디 엄벌에 처하길!
사실 이들 3명의 자민당 의원들이 ‘김포공항 입국 쇼’를 벌인 것은 개인적으로 계산된 행동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즉 이들이 일본 내에서 정치입지를 강화하기위해 무리수를 뒀다는 것인데. 이들 중 한 의원은 4선을 하면서 까지 장관을 지내지 못해 당내에 취약한 존재감을 부각시키려는 야망에서, 또 한 의원은 자위대 출신으로 정치 이력이 일천해서 이번 기회에 한 번 떠보려고, 또 한 의원은 우익 관련 단체 일을 하는데 이 분야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 이번 쇼를 벌였다는 시각입니다..
자민당 지도부마저 이번 소속 의원들의 방한은 개인 자격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애써 강조하고 있는 것만 봐도 이번 이들의 돌출행동이 한국국민들에게는 물론 일본 내에서도 결코 환영받지 못하는 경솔한 행동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이목을 끌기위한 이슈나 일종의 ‘스팩 쌓기’의 일환으로 울릉도 카드를 꺼냈다가 망신만 산 꼴이 되고 말았네요. 방사능 피폭으로. 심각하게 뇌손상을 입은 일본원숭이들!!!
부디 남의땅 넘보지 마시고, 지진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시길! 부탁이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