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철도망 확충계획
1. 기본계획
수도권과 주요권역을 연결하는 X자형 한반도종단 고속철도망을 구축
- 통일이전 : 경부고속철도 및 호남고속철도 신설
- 통일이후
·서울∼개성∼평양∼신의주축 신설
·서울∼원산∼함흥∼나진축 신설
주요 간선철도는 기본적으로 고속철도 신선과 연결하여 고속철도 차량을 직접 운행할 수 있도록 선로개량 및 전철화(시속 180㎞수준대의 고속전철화)
- 주요 5대간선 전철화(경부·호남·전라·중앙·장항선)에 집중투자 원칙
- 지역내 철도건설은 지방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지자체 주도로 추진
2. 고속철도
경부고속철도
- 서울∼부산간을 2시간대에 운행하는 고속철도를 2010년까지 건설하여 경부선 수송능력을 2.8배이상 증가
※ 1단계사업 : 서울-대구 구간 신선건설, 대구-부산 구간은 기존선을 전철화하여 2004.4월 운행
※ 2단계사업 : 대전·대구 도심구간 및 대구-부산 구간 신선건설은 2002년에 착공하여 2010년 완공
- 고속철도 완공후 기존 경부선은 화물위주로 운영하여 철도의 화물수송능력을 획기적으로 증대
※ 경부선의 컨테이너 수송능력 (년/TEU) : 39만 → 300만
註) TEU : Twenty-foot Equivalent Unit(20피트형 컨테이너 환산개수)
호남고속철도
- 경부축과 함께 우리나라 양대축인 서해안축 개발에 따른 수송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지역균형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서울∼목포간 고속철도 건설을 검토· 추진
3. 일반철도
경부선 정비
- 수송애로가 심각한 수원∼천안구간 55.6km를 2002년까지 2복선전철화하고, 천안∼조치원∼대전구간 69.7km을 전철화하여 충북선전철 노선과 연계운행
※ 선로용량 증대(수원∼천안) : 138→461회/일
- 경부고속철도의 단계별 건설추진에 따라 동대구∼부산간117.4km를 우선 전철화하고 나머지 대전∼동대구 구간도 전철화하여 전반기 계획기간내 전구간 전철화를 통한 일관수송체계를 구축
- 특히, 경부선의 화물위주 운영에 대비, 견인력이 크고 수송능력이 큰 전기기관차를 우선 투입하여 장거리 대량 물류수송축을 형성
호남선 정비
- 남서해안 공업단지의 배후 철도망 확충을 위해 송정리∼목포간 70.6km를 2002년까지 복선화하여 선로용량을 증대
※ 선로용량 증대 : 36→76회/일
- 5대 간선철도의 전철화(경부·호남·전라·중앙·장항선) 집중투자 원칙에 따라 호남선 전구간(대전∼목포간) 전철화를 추진
※ 경부고속철도의 1단계 개통(2004)에 대비 호남지역의 연계수송망 구축 차원에서 조기추진
전라선 정비
- 광양항 개발에 따른 배후수송망 및 전라선수송능력 확충을 위하여 애로구간인 신리∼동순천간 122.6km를 우선적으로 개량
※ 선로용량 증대 : 28→53회/일,편도
- 장래 수송수요를 감안하여 익산∼여수간 199.3km를 단계적으로 복선전철화 추진
- 장항선과 연결(군산∼장항간 11.0km)하여 남북 간선축으로 활용
중앙선 정비 등
- 중앙선 화물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청량리∼덕소∼원주간 108.2 km부터 복선전철화를 추진하고
- 점차적으로 원주∼제천간 39.6km, 도담∼영천간 172.6km등 복선전철화 추진
※ 제천∼도담간 16.4km는 양회 수송수요를 감안하여 조기추진 검토
- 중앙선과 연계망 구축차원에서 수도권, 중부권, 동부권을 횡축으로 연결하기 위해 원주∼강릉간 149.3㎞ 복선전철건설을 수송수요 등을 감안하여 단계적으로 검토·추진
장항선 정비
- 장항선 수송능력증강 및 열차 안전운행확보를 위해 온양∼장항간 72.0km 개량 및 군산∼장항간 11.0km 철도연결을 우선적으로 추진
- 천안∼온양간 16.5km 및 온양∼군산간 137.6km를 단계적으로 복선전철화하여 수송능력을 확대하고 고속철도 및 전라선 등과 연계
경춘선 정비 등
- 수도권과 동해안을 연결하고 강원지역의 관광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청량리∼춘천간 86.2㎞ 경춘선 복선전철화를 우선 추진하고 춘천∼속초간 108.0㎞ 복선전철 건설을 단계적으로 추진
경전선 정비
- 고속철도 연계망 활용을 위한 삼랑진∼마산간 23.8㎞ 복선전철화를 우선적으로 추진
- 남해안 일대의 공업단지와 관광자원 개발을 위하여 사상∼마산간 50.1㎞ 및 보성∼마산간 167.1㎞ 직·복선 전철화 등을 단계적으로 검토·추진
동해남부선 정비
- 부산∼울산간 74.9km 및 울산∼포항간70.3km간 단계적으로 복선전철화 추진하고 고속철도연계망을 구축
※ 철도건설 혜택이 지자체에 귀속되는 노선 건설은 지방재정여건등을 감안하여 지자체 주도로 추진
동해선 복선전철 건설
- 환동해권 개발에 대비하고 장래 한반도 동해안축 장거리 철도망 및 유라시아 대륙연계 국제철도망 구축을 위하여
- 삼척∼강릉간 57.5㎞ 복선전철화 및 강릉∼고성(군사분계선)간 124.2㎞ 복선전철건설을 추진하고, 포항∼삼척간 171.3㎞복선전철건설은 중장기과제로 검토·추진
※ 남북교류활성화 등 여건변화에 따라 사업추진시기는 신축적으로 조정가능
남북 철도망 연결
- 남북 합의에 의해 경의선 문산∼군사분계선간 12.0㎞ 및 동해선 저진∼군사분계선 9㎞ 연결사업을 조속히 완료
- 남북교류활성화에 대비 경원선 신탄리∼군사분계선간 16.2㎞, 금강산선 철원∼군사분계선간 24.5㎞를 우선 복원
산업철도 정비
- 수출입 화물의 철도수송 분담을 높이기 위한 대불공단, 평택(아산), 광양, 부산 신항등 항만 연결철도 건설
대도시권 광역전철망 정비
- 수도권 및 대전, 대구, 광주, 부산권 등 대도시권 광역전철망사업을 간선철도망 구축과 연계하여 추진
기타 미연결구간의 철도신설 등은 수송수요, 투자재원 등을 감안하여 장기과제로 검토·추진
- 김천∼전주, 보령∼조치원, 천안∼안흥, 춘천∼철원, 구절리∼진부, 야목∼예산, 평택∼원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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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철도망 확충계획
전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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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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