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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을 관장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축구를 좋아하는 나는 축구공을 볼 때마다 우리 피부도 축구공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바람이 빵빵하게 들어간 축구공을 차면 쑥 들어가 찌끄러져버린다. 우리 피부도 탄력을 관장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건강하면 주변의 물을 단단히 붙잡고 있어 탱탱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쭈글쭈글
해진다.
콜라겐 열풍 시대
콜라겐은 진피층에 있는 섬유 상태의 단백질로 피부, 뼈, 힘줄, 혈관, 심장 들을 구성한다.
피부를 튼튼하게 하고 자극으로 손상되었을 때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것이 콜라겐의 임무다.
그런데 콜라겐이 자외선, 과도한 다이어트, 불규칙적인 생활, 담배, 건조, 중력과 만나면 머맄락이
잘린 삼손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노화방지
벽돌처럼 피부 조직을 지탱해주는 콜라겐이 활성산소 등에 공격을 받아 붕괴되면 당연히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노화 방지를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줄일 수 있는 생활 습관과 인삼.
숙지황과 같은 항산화 약재와 식품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삼성피부과/삼성주름치료/주름없애는법/주름관련정보]-삼성 피부과에서 제공하는 주름이 생기는 원인입니다.
엘라스틴의 역할
엘리스틴하면 샴푸를 떠올리기 쉬운데 엘라스틴은 단순히 상표명이 아니다.
콜라겐과 마찬가지로 피부와 모발의 탄력에 관여하는 단백질이다. 콜라겐이 사다리의 기둥이라면
엘라스틴은 기둥을 이어주는 연결선이고 그래서 콜라겐이 붕괴되면 엘라스틴도 함께 파괴되어 탄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다.
엘라스틴은 계속해서 생성되는 단백질이 아니다.
섬유세포는 20세가 되기 전에는 엘라스틴을 생성하지만 그 이후에는 이미 만들어놓은 엘라스틴만으로
피부 탄력을 유지한다. 따라서 엘라스틴은 한번 파괴되면 그 탄력성을 다시 회복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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