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미국에
아직도 히틀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 다수결로 처리되는 민주주의식 투표에 따르면 예수는 신의 아들이 분명한 신인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이
사람을 좋아하고 싫어 함에는 양심이나 지성 그리고 도덕 나아가 법과 종교 또는 국가 권력마저도 이래라 저래라 해서 이루어 지고 안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닌 일이다.
어쩌면 인간이 알수 없는 또 제어할 수없는 어떤 힘이 작용하기에 말이다. 히틀러가 600만 유대인들을 그리 죽여 놓아 사람들이 그토록 미워하고 그토록 저주를 하는데도 "유대인은 죽어 싸다.멸종시켜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
여기 이재명을 그리 좋아 미치고 윤석렬을 또한 그리하는 것을 보면 더욱 확실하게 그것이 느껴지리라 본다.
다시 부연하면 나 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그리고 나 와는 아무 관계도 없는 마치 내몸에 세들어 살고 있는 어떤 딴 사람에 의한 결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마치 꿈 속에 있었던 일 같기도 하기 때문이다.
허나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지나면 남들이 그리도 싫어하고 미워하던 사람을 왜 그때 그들과 함께 싫어하고 미워하지 않았던가 하고 후회하기에 말이다.
바로 위의 닉슨에 대한 필자의 생각이 그것이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