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차를 마셔요 (녹차)

황차를 마셔요 (녹차) 1.사는 곳이 시골이라 노스님들께서 종종 내원하심니다. 대부분 고승님이 오시면 일반인들보다 건강상태가 좋으시기에 그 이유가 궁금했습니다.많은 이유가 있겠지만요 (소식, 마음비움, 속세의 욕망을 내려놓음 공기좋은 산에서 사시니 피톤치드 가득, 좋은 먹거리, 산책, 버섯, 좋은 먹거리 등등 그중 중요한 인자하나는 녹차라 생각합니다. 녹차안에 암의 전이와 성장을 억제하는 물질이 많고 치매를 막고, 노화를 막는 성분이 많기때문입니다. 3월중순이면 동백꽃이 흐트러지는 전남 강진 백련사에도 녹차밭이 있습니다. 동백꽃 떨어지기전에 백련사에서 황차(녹차)와 함께 아름답게 피어나고 떨어진 꽃구경은 어떠실까요? 2.자연치유하시던 암환자 몇분이 기적적으로 암세포가 줄었는데요 이유를 물었더니 그 이유중 하나가 녹차라고 답을 하시더군요. 녹차를 조금 공부해보니 녹차에 있는 조금 떨떠름한 맛을 내는 카테킨이 암의 성장과 전이를 막더군요 그래서 녹차를 마셔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먼저 마셔보고 권해야하니까요.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제몸이 녹차를 받아드리지를 못했습니다. 오전에 많이 마셔도 저녁에 잠을 못자고, 카페인때문에 화장실을 자주가야하고... 한의사 친구는 저의 체질에 녹차가 안맞는다고 하고... 결국 둘러보다가 2가지자료를 보고 저는 녹차대신 황차를 선택하였습니다. 3.첫자료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만들어준 자료인데요 이자료 따르면녹차 생엽에는 플라보노이드가 5103.6(mg/100g dry weight)들어있고, 제품에는 10096이 들어있습니다. 이중대부분은 카테킨인데요 카테킨중에서도 암에 특히 도움이 되는 EGCG는 6085.6이 들었습니다. 약60%가 들어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 Data Base 1,0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자료에서 가져왔습니다)그런데 녹차를 발효한 홍차에는 플라보노이드가 5712 들어있고 제품에는 3390이 들어있며 암에 특효일 EGCG는 945밖에 없으니, 홍차까지 발효를 시켜버리면  암에 도움이 안되고, 항치매나 항노화에도 녹차만 못합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홍차의 효능은 녹차의 1/6인것입니다. 그래서 홍차는 마시지않았습니다. 4.<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Tg6i/59e93febf1a97d6d3a76b7c5da2f5fadc0cf6c9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Tg6i/59e93febf1a97d6d3a76b7c5da2f5fadc0cf6c9d" data-orgin-width="3610" data-origin-height="1332"></div>표는 2번째 자료입니다. (녹차 백차 황차 우롱차 및 홍차의추출조건에 따른 이화학적 성분 조성변화연구 (한국식품영양학회지 0\2015,vol.28,no5,pp 766-773) 어떻게 하면 카테킨을 많이 나오게할수있을지 찾다가 발견하였습니다. 녹차는 80도에서 10분을 우리면 255mg/g이 나오는데요 가장 많이 나오지만 이렇게 해서 마시기는 쉽지않습니다. 자연스레 차를 내리다보면 온도가 70정도 내려갈때가 많아서입니다. 그런데 황차는 70도에서 제일 많이 나옵니다. 245가 나오니까요. 그러니 녹차를 못마시는 저로서는, 더구나 80도 물보다는 70도 온도를 선호하는 저로서는 오히려 녹차보다 황차가 더 좋았습니다.  5.녹차나 황차안에 있는 카테킨 성분중 EGCG만 추출한 것을 선호하시는분도 계시는데요 편리하긴하지만 간독성이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가공이 조금이라도 덜된 제품들을 좋아하고, 유기농 녹차나 황차를 사용하면서 간수치가올라가는 분은 경험하지못하여서 녹차나 황차를 드시라고 권하고있습니다. 여러종류의 카테킨이 간에 악영향을 덜주는듯합니다. 6.유럽식품 안정청에서는 EGCG를 하루800이하로 섭취할것을 권하였습니다 그이상은 간독성이 걱정되었나봅니다. 그러니 황차나 녹차로 섭취할때도 이 용량은 지키면 좋겠습니다. 암치료목적으로는 하루 600mg정도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역으로 계산해보면 카테킨중에 60%이나까 카테킨으로는 1000이필요합니다. 녹차엔 255 황차엔245이니 대충 250잡으면 약4g/일이 필요하네요 7.녹차잎이 새순이면 우전이라하고, 자라날수록 세작 중작 대작 이런식으로 분류하는데요 저는 우전은 맛은 좋으나 너무비싸고, 카테킨이 많이 없어서 중작정도로 만들어진 황차를 선호합니다. 뜨거운 물로 오랜 시간을 두어 황색이 찐하고 맛이 떨음이 강한 차를 좋아합니다. 8.제가 직접가보고 마셔보고 추천하는 찾집은 5곳인데요. (잘하는곳 아시면 알려주세요. 찾아가서 맛셔보고 주인장과 대화해보고 차밭도 구경하고 싶어요)1)거제도의 여여시 카페,2)전남 강진의 백련사안에 있는 찾집,3)하동 악양 최참판댁 입구에있는 백학제다4)하동 악양 무농약 골짜기에있는 무애산방5)구례 예다향 제다체험장 입니다.  - 친구가 황차를 체험하고 공부하길 원해서 내일 예다향에 데리고 갈생각입니다.모두 녹차를 마시세요 녹차가 힘드시면 황차를 마시세요 요약: 황차를 마시면 암이 못크고, 항치매, 항노화가 되요.한줄요약 "황인종은 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