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전에 잠시 햇살 반짝이고
하루종일 흐린 날이 됩니다
세종지역...
아침 기온 영하 9도
한낮 기온 영하 5도
낮 습도 55% 대
밤 습도 80% 대
오늘도 바람은 셉니다
작은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정도의
건들바람이 곁에 머뭅니다
대기질 공기는 좋음을 유지합니다
연속해서 내리는 눈발이
아침 출근길을 또 어렵게 할 듯합니다
적설량은 얼마 안 되지만
차가운 날씨에 수분을 머금고 얼은
도로 위로 또 내려앉은 모양새입니다
즉, 보통 길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역시나 오늘 아침도
원활한 출근길이 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신속한 제설작업에
기대를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가 동지였으니
오늘부터 낮 시간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하지까지 하루 평균 5분 정도 씩
길어질 거라고 하니 말이지요
그래도 겨울의 대명사
소한과 대한이 아직 남아있으니
새해 신년에도 추위는
우리 곁에 머물며 힘들게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주가 12월의
마지막 주가 된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년말에는 새해가 시작되니
12월 마지막 날 시간대는
주말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연차 휴가 등
기타 여러 가지 사유로
12월의 마지막 시간에는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남은 년차 돈으로 지불 안 하니
다 사용해라 식으로
휴가를 갖는 분들도 많고요
오늘 오전 날씨는
잠시 햇살이 비추었다가
하루 종일 흐림을 유지합니다
퇴근 시간 무렵에는
다시금 눈도 또 내립니다
이후, 주말 아침 시간에는
영하 14도 정도로 기온이 내려가
한파를 유지합니다
건강관리 잘 챙겨야 하겠습니다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 날씨도 차갑고
도로 상태도 별로이고
날씨 또한 별로이고
하여간 모든 게 다 별로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살아가야 하겠지요?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여시고
오늘 하루 주어진 시간
최대로 잘 활용하시어
미진한 일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되시길 바랍니다
많이 웃는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