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보니 165cm에 31kg이었던 모델 이사벨 카로가 28살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13살때부터 거식증으로 고통받던 그녀는 거식증의 위험을 알리는 공익광고도 찍었다고 합니다. 이 사이트가 살을 빼시려는 분들과
너무 마른 몸 때문에 체중 유지를 위한 분들도 있다는 것을 물론 알지만 이 모델의 죽음을 통해 너무 극단적인 방법의 살빼기보단 건강하게 살을 뺐으면 합니다. 이 사이트와는 어찌보면 그 뜻이 많이 다른 것 같지만 문제가 되면 즉시 내리겠습니다.
첫댓글 진짜 무섭네요 악
ㄷㄷㄷㄷㄷㄷㄷ
너무 앙상해서 무섭기도하지만 안타깝네요...나이도 젊은데...게다가 13살때부터 고통받고있다고하니;; 정말 거식증은 너무 무서운것같아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헐.......세상에.. 살이 좀 있었다면..너무 이뻤을 얼굴인것 같은데.....ㅜㅜ 안타깝네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31kg 이라던데..
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이분 얼마전에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 봤는데...헐...
치료가 안된 걸까요? 프랑스에서 거식증으로 죽었다니.. 선진국인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저도 고3 1년 내내 거식증 걸려서... 죽을뻔 했었는데.. 약만 5개 -- 지독한 빈혈약. 혈액순환약,소화제(빈혈오면 소화불량옴) 칼슘부족 등.... 거식증 낫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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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퇴치님 고인한테 너무 무례하네요...
2차 성장기때 어른이 되면 엄마옆에서 떨어져야 하니까(프랑스는 18살독립이일반적) 그게 싫어서 먹는걸 거부하다가 거식증이 되었대요. 어른이 되서 그게 잘못된걸 알고 부단히 노력했다던데.. 갑자기 이렇게 세상을 떠날줄은.. 그땐 점점 늘어나던 자신의 체중에 너무 좋아했던 모습이 불과 2주전..ㅜㅜ 안타깝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