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의사소통의 대부분을 카톡으로 한다. 직접 만나 얼굴을 보면서 얘기를 나누거나 전화로 하는 경우
보다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다 보니 카톡을 어떻게 하느냐가 인간관계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오래된 친구나 연인의 경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새로 썸타는 사이이거나 이제 막 연인관계로
접어드는 사람들에겐 카톡을 어떻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경우에 따라 카톡은 관계가 크게 진전되거나
파탄이 날 수 도 있는 결정적인 요소의 하나가 되기도 한다.
카톡은 직접 얼굴을 마주보지 않는 비대면상태에서 말이아닌 문자로 의사를 소통한다뿐이지 기본적으론
대화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대화하듯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하면 큰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비대면 상태이다 보니 자신이 보낸 문자에 대한 상대의 반응을 보내온 문자만으로 해석해야 한다
는 면에서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
직접 만나 대화를 할 경우 상대의 말은 물론 얼굴표정이나 제스처까지 보면서 상대의 반응을 파악할 수
있지만 카톡은 그렇지 못하다.따라서 상대의 반응이나 감정상태를 보내온 문자만으로 파악하고 관심을 끌
수 있는 노하우를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카톡의 노하우를 안다고 해서 무조건 관계가 크게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전화번호를 따기전 상대에게 얼
만큼의 호감을 주었는지가 중요하다.
호감을 주었다면 카톡은 그 호감을 바탕으로 양자의 관계를 좀 더 돈독하게 진전시키는 보조역할을 하는
것이다. 호감이 없는데 전번을 알았다고 무턱대고 카톡을 날리는 것은 그나마 무호감을 비호감내지 혐오로
만드는 지름길이라는 점에서 신중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카톡을 망치지 않는 방법중 하나는 의미없는 톡을 날리지 않는 것이다.상대와 소통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뜬금없이 "오늘 뭐하세요"같은 톡을 날리면 상대의 반응도 뻔 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상대가 더 큰 호감을 갖고 있다면 별 문제없을 것이다.허나그렇지 않다면 상대 역시 그저그런 답을 보
내거나 아예 답장을 하지 않을 수 있다.점수를 깍이면 깍였지 전혀 보탬이 되지 않는다.
자신이 톡을 보냈는데 왜 답장을 하지 않느냐는 톡은 절대 보내면 않된다. 답장은 상대의 상황에 따라 올수
도 있고 늦을 수도 있고 아예 않 올 수도 있다.
상대와의 관계를 끝내려 하지 않는 한 이런 메세지를 보내지 말아야 한다.돌아오는 것은 비호감뿐이다.
답장이 없다는 것은 메시지가 잘못 되었거나 자신에게 관심이 없거나, 아니면 정말 바빴거나 셋 중 하나
일 가능성이 높다..
자신이 직접 작성하지 않은 인쇄된 글귀가 써있는 카드 그림판같은 것은 절대 보내면 않된다.성의가 없
어 보이고 이를 매일 보내는 경우 상대가 부담을 느낀다.
예컨데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오늘 하루도 찾아오는 행운을 꽉 잡으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이런 카드 그림판을 매일 보내는 것은 자신이 센스없는 구닥다리라는 것을 보여주는 자해행위나 마찬가
지다.
가능하면 가끔 궁금증을 일으키는 문자를 보낸다. 상대방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상대가 흥미를 느
낄 만한 메세지여야한다.이를테면 "지금 뭐하시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같은 톡이다.
상대방은 "어떻게 알아요?"하고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걸 자주 쓰면 않되지만 답장이 오게
만들 수 있으니 그 이후를 도모할 수 있다.
카톡에 감정을 담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냥 문자메세지를 기계적으로 주고 받아서는 자칫 톡
이 무미 건조해 질 수 있다.상대방과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상상하면서 톡을 한다.
메세지에 감정을 담을 수 있어 훨씬 로맨틱한 카톡이 될 수 있다. 단 상대의 호감도가 어느정도 되는지
를 알지도 못하고 이런 카톡을 보내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카톡은 담백할 수록 좋다. 여자를 꼬셔야겠다는 생각으로 카톡을 하면 대화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질척
거리게 된다.질척거리면 매력이 반감된다.
꼬리에 꼬리가 물리듯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다 어느정도 됐다 싶을때 애프터 약속을 잡으면
된다.선약이 있다거나 애프터를 미룰 경우 더이상 연연하지 않는다. 아무일 없었던듯 깔끔하게 다른 주제로
넘어가거나 다음을 기약한다.
Helene Rolles는 1966년생인 프랑스 여배우이자 가수다. 긴 금발과 밤색 눈을 가진 그녀는 12살때 'Jacques Dutronc
(자크 뒤트롱)'과 'Le Mouton Noir(검은 양)'을 찍었다. 21살 때 첫 싱글 'Dans Ses Grands Yeux Verts'를 내놓고 가수로
데뷔했다.
23살때인 1989년 'Ce Train Qui S'en Va(기차는 떠나고)'가 수록된 첫 앨범 Hélène를 내놨다.1991년 TV 드라마 'Premiers
baisers(첫 입맞춤)'에 출연해 10대의 우상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대표곡으로 Amour Secret(숨겨놓은 사랑)등이 있다.
첫댓글 그림에 인쇄된 문구 사진을
보내는건 뭐그리 반가워보이지
않더군요.
그냥 복사해서 단체로 좍~~
보내는거라고 생각되니
성의없어 보이지요.
아무래도 받아도 상큼한 기분은 않들지요..
옛날에 손편지 쓰듯 문자라도 한글자 한글자
손가락으로 작성해야 성의가 느껴집니다.
저는 그 그림판을 보내는게
신식인 줄 알았는데요.
물론 썸타는 건 아니고
그냥 친구 사이에 그런 거 보내는게 멋져 보였는데...
제가 뭘 거꾸로 알고 있었군요.
비선배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판이 처음에는 신선한 적도 있었죠.그러나
개나 쇠나 마구 남용하고 철도 지나다보니
좀 시대에 뒤떨어진 것 처럼 보입니다.
스마트한 사람들이나 젊은 층이 보기에는...
제가 얼마전에 겪었던 일인데
설명을 잘해 주셨어요
잘 알아 나가야 할 상대를 단절 시키게 만드는 첫번째 원인 카톡;모시고온 문구 사진 시를 연속 날리는 거에요
홍이님~
좋은 정보 고마워요~🦋
나는 썸녀,썸야옹~
썸야옹이에게
남의 사진이나
타인의 좋은 글을 보내지 말아야겠네요...
@T 피케티 ㅎㅎ 언니는 절대 아니야요
오히려 카톡 안와서 홍이가
안달 났어요 ..ㅎ
아무거라도 좋으니
마구 마구 보내 주세요..^^
@천년홍
ㅎ~
아고 배야~
넘 웃었더니~ 배가 아프려고 하넹~ㅎㅎ~
@T 피케티 웃자고하신거지요?..ㅎㅎ
수정 썸 야옹이 였군요
밖에서 읽다보니
잘못 읽었네요.....^^
썸타는 언냐와 야옹이
잼 있겠어요
야옹이 골골골
집사언냐~^^
복사가 편하기는 하지만
편한 만큼 정성은 들어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 드래그 한번이면 복사가 가능하다보니 남발하게 되고
희소성도 떨어지다보니....
이미 인쇄된 문구와사진 보내는거 너무 싫어요.
아무런 감동도 성의도 없으니, 저는 그냥 열어보지않고 바로 삭제합니다만 그럼에도 지치지도 않은지 ...ㅠ
매일 진본 자작시를 보내도 신통치 않을 판에
엇다대고 복사판이나 보내면 좋아할 사람 많지않을 겁니다.
더구나 이런 복사판 사진 보내기는 철이 지나도 한참 지난 한물간 유행인데...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좋은글 잘보고 가슴에 새겨갑니다
호강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주말 편히 부내세요..
카톡으로온것을
보내도 성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 생각 입니다
편안하게 이어가는
이야기로
좋은인연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매일 매일
새로운것을
찿아서 이야기
할려고 하면
넘 피곤 하지요
인연이 되었다면
아침인사도
매일ㅡ매일
새로운 문자로
보내는것도
한정이 있겠지요
까칠하지도
않으며
일일히 묻지도
따지지 않으면
그냥 저냥 편안한
상대가 있었으면요
카톡을 주고 받을수
있는! 상대가
없어서! 잘 모름
답니다 ㅡ
여행ㅡ이나
함께할 분이
멀지 않는곳에서
찿을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ㅡ
ㅡ길따라님이 차를 가지고 계시시
5~6명내외의 작은 여행벙개를 해보시면
꾸준히 하다보면 뜻이 맞는 여행동반자를 찾을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매일 쓰는 것도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정성을 쏟기는 하는데 아무 의미도 없다면 , 더군다나 ....
쩝 !!
^^*
처음 만날 때 성의를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다 아는 사이끼리는 아무 상관없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