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 미장원 컷트 예약인데
숙희 빨리와 ~~라고 전화오고 틈새 시간에 머리 컷트하러 왔다면서 ㅎ
숙희야 임재민 미장원 앞 미소플라워에서 겹임파첸스랑
청화국 남천 들고왔다.
넌 못봤지?
키우고 싶었던 노지 월동이 가능한 남천과
보라색 꽃이 사랑스러운 청화국
날이 뜨거워 베란다걸이에 아이들은
하루에 두 번의 물을 주게되네요.
하늘의 눈으로 보면
하늘은, 자연은,
누구의 편을 드는 경우가 없어요.
자연은 그냥 자연의 일을 할 뿐 사람의 역성을
드는 건 아니구나, 참 공평하구나, 이런 깨달음은
농사짓고 살지 않았으면 몰랐을 거예요.
우리에게 절실하게 소중한 일도,
하늘의 큰 눈으로 보면 사소할 뿐,
욕심으로 자연을 바라볼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 이철수의《웃는 마음》중에서 -
* 하늘에서 보면
큰 집이나 작은 집이나 비슷합니다.
아무리 큰 집이어도 한 개 작은 점일 뿐입니다.
지금 내가 아프게 겪고 있는 큰 문제도, 알고 보면
다른 사람도 비슷하게 겪고 있는 작은 문제의 하나일
뿐입니다. 너무 크게도, 너무 작게도 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세요. 하늘은
늘 공평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중에서 -
늘 운이 좋다고 자랑하는 나에게 울 짝지는
"공짜 좋아하지마세요" 라고
좋은 걸 어쪄요?ㅎ
'핀란드 나무 접시가 끌어당김의 법칙 시크릿의 비밀처럼 나에게 오다. '
친환경소재 나무로 만든 핀란드 접시
식탁의 품격을 높여줍니다.
티비에서 만나니 더 반갑고요.
끌어당김의 법칙 시크릿 비밀로 나와 연결된 핀란드 접시는
아직도 진행중....
간절히 원하고 바라면 이뤄지는
특별한 시크릿 비밀의 법칙의 고리랍니다.
김밥도 더 맛있다.
집에 있는 과일 모아 세팅 놀이 시작
숙희야 !! 이뿐 수향씨 친구들아
커피 마시러 온나~~
어제 밤 이쁜 수향씨 새로 생긴 맛있는 커피집에 가자고
핀란드 접시 사진 찍느라
오늘 저녁에 가자고했네요.
첫댓글 사진이 안보여요
흠마야 지금은요~~ 네이버랑 다음이랑 또 헷갈렸어요.
사진은 안보이지만 고도원의 아침편지 잘 읽었어요^^
저도 아침이면 읽고있답니다
지금은 보이나요?
저기에 음식 해얹어 먹우면
넘 맛이가 있겠 사와여.....이프이프...-.-
보이나보네요. 감사합니다~~
멋지게 디스플레이한 공간보다 먼저 정감있게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송악님 ^^
전 남천 노지 월동하다가 보냈던 기억이.. ㅠ.ㅠ 그래서 다시 키울 때는 안에다 들여서 겨울 나게 했어요.~
진짜요? 노지 월동이 가능하여 들인건데요. ㅠㅠ
저도 노지 월동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남천 노지에서 크게 자란 것도 봤구요~
근데 화분에서 키워서 그런지 죽더라구요 ㅠ.ㅠ
남천 잎이 넘 예쁘죠~ 저도 열심히 키워서 하이디님 정원처럼 가꾸고 싶어요*^^*
감사합니다.글지미님 남천 노지월동으로 잘 키워볼께요.
저기에 음식 해 놓으면 다 맛있을거 같아요
확실해요. 음식과 식탁의 격을 높여주는 거 같아요.
날마다 하이디님 정원은 아침에 봤는데 이 야심한 밤에 보니 또다른 느낌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아마 꿈속에서도 하이디님 정원이 나올꺼 같아요~~~~ㅎㅎ
좋은꿈 꾸세요!!
ㅎㅎ 네 동건희주맘님도 좋은 꿈꾸세요. 이쁜 수향씨랑 우리동네 명물 커피맛을 조금아는 남자집에 다녀왔어요.
아름다운 꽃들이 탐스럽게도 피었네요.
네 푸른지중해님
옴마야 너무나 이쁜 임파첸스가 장미 저리가라네요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디님정원과 거실이 사람마음을 너무나도 편안하게 해주는것같습니다.저래 운치있고 이쁜 나무접시는 첨보는데 음식이 너무 맛나보입니다
네~~ 영주맘님 가볍고 좋아요.
하이디님...궁금한게있어요...하이디님 글 다읽어보고 감동하다가...유박이 거름을 알게되엇어요..부랴부랴 주문해샀긴한데....제꺼 제데로잘산건가요??물에녹지도않고...색깔도그렇고...
답변지둘릳께용..^^
물에담궈 우려내어 사용한답니다 그 원액을 물어타서 사용하시면덥니다 농도는 연하게 진하게 본인 의지대로하시구요
저..알맹이를 물에 담가놔도 안우려지길래...
일일이 으깼는데...이렇게우리는게 아닌지...ㅜ.ㅜ
시간이 지나면 우러나와요 갈수록 검은색이 될거예요 느긋하게 담궈두면됩니다 한번쓰고 버리는거아닙니다
전 나중에 검은 찌꺼기가 될때까지 ... 사용했답니다. 유뱍이 한봉지 다 넣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