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uest ()
작성일 : 2002-07-05 조회수 : 73
최수종·노현희 "물의 일으켜 죄송"
“한국 경기를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욕심에 공인다운 처신을 못해 정말 죄송하다.”
탤런트 최수종과 노현희가 최근 네티즌들이 문제를 제기한 월드컵 준결승인 한국-독일전의 장애인석 관전에 대해 자신들의 잘못이라며 사과를 했다.
지난 달 25일 독일전 당시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자원봉사를 했던 한 네티즌은 최근 최수종 전원주 노현희 등이 장애인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는 글과 당시 현장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 네티즌은 문제의 글에서 “최수종과 매니저,노현희,전원주,방송사 카메라 기자 등이 티켓도 없이 장애인석에 와 관중석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가 인터넷에 올린 사진을 보면 최수종은 매니저와 함께 장애인석 의자 등받이에 앉아 경기를 보고 있고,노현희와 전원주도 장애인석 옆의 보호자석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경기를 보고 있다.
이 네티즌은 사진에서 최수종이 매고 있던 AD카드에 대해서는 “방송사나 기자들에게 지급되는 것으로 관중석에는 출입이 제한된 AD카드”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수종은 4일 밤 전화 인터뷰에서 “모든 것이 한국 경기를 보는 데만 정신이 팔려있던 나의 잘못 ”이라고 솔직히 인정했다.
당시 최수종은 VIP석 티켓 두 장이 있었지만 젊은 나이에 VIP석 원로들과 함께 앉는 것이 부담스러웠고,일반 관중들처럼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서 응원할 자리를 찾다가 장애인석 근처까지 갔다는 것이다.
최수종은 “장애인 한 분이 ‘마침 일행이 안왔으니 앉으라’고 했고,경기를 좀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욕심에 계속 보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한국 팀을 응원하고픈 욕심만 있었지 장애인석이 갖는 의미와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애타는 심정을 헤아리지 못했다”고 후회했다.
최수종은 자신에 대한 네티즌의 비판을 겸손하게 받아들이겠으며 “앞으로 더욱 처신에 주의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또 문제의 사진에 나온 노현희와 전원주는 당시 상암경기장 밖에서 KBS 2TV ‘체험,삶의 현장’ 촬영을 하고 있었다.
노현희는 “연예정보 프로그램 PD가 취재를 왔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들어가지 않겠느냐’고 권해,표가 없다고 하자 그가 여기저기 연락을 한 후 촬영진과 함께 입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노현희는 “최수종 선배도 있었고,장애인석과 한 블록 떨어진 우리 자리에는 아무 표시도 없어 일반석인줄 알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구한 티켓이 한 장 뿐이어서 정당치 못한 행동인 걸 알았지만 다리도 아프고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흥분해 전원주 선배와 함께 쪼그리고 앉아 관전했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노현희는 “한국팀을 응원하고 싶은 욕심에 그랬는데,차라리 그냥 밖에서 볼 걸 그랬다.
너무 후회된다”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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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월드컵 자원봉사자 상암경기장서 근무했구여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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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지난 독일전 티켓도 없이 들어와서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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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까지 걸구 쌍욕까지한 사람들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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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위에 하얀 옷입으신분이 저희랑 같이 근무하던 봉사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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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반대쪽은 최수종 매니저로 추정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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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그가운데 사진기를 보며 어색하게 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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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라구 그래두막무가내루 개기던 최수종.. 왼쪽 위아래 사진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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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곳은 분명히 장애인 전용석이구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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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은 장애인의 보호자인 경우에만 앉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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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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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노현희 전원주 그밖의 그들의 메니저, 촬영기자,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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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한장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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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카드는 매고 있지만 관람석엔 출입할수 없는 AD카드입니다, 제가 봤을땐 미디어 관련,방송관련된곳만 갈수 있는거같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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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우리 근무자한테 쌍욕하구 저리가라구하구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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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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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다니깐 전원주랑 노현희는 포즈까지 취하데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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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들 연예인이라는거 하나가지고 표두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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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표못구해서 안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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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서 관람석 난장판 만들구 그랫던 여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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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던 최수종, 노현희, 전원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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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얘기
Re:최수종,노현희 : "물의 일으켜 죄송" 표도 없는 전원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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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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