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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7/2 동안 후쿠오카 다녀왔어요~ >.<
그 동안 넘 가구 싶었는데, 몇 번의 좌절(파도로 배가 중지되거나 여행상품이 취소되거나 일행이 급작스럽게 출장을 가는 등...)끝에 다녀온 곳이라 더 기대되더군요... ㅎㅎ
이번엔 남편의 전폭적인 지지(money!)하에 저랑 여동생 둘이서 다녀왔어요~ 제 동생은 형부 덕택에 몸만 갔었다는... ^^; (물론 자기 물건 살 용돈은 준비해갔지만요~ ㅋㅋ) 그래도 동생 입장에서는 해외여행이 이번이 첨이어서 의미가 더 남달랐을 듯(나름 의미 부여하기~) 싶어요... ㅎㅎ
3일동안 후쿠오카는 날씨가 괜찮은 편이었는데, 돌아오는 날 부터는 무진장히 덥더군요... 7/2 최고 기온이 29.8도였어요~ -_-;; 더위에 대한 준비를 하셔야 할 듯...
이제부터 간단한 여행기 및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께요~ 도움 되면 좋겠네요~ ^^;
먼저, 치산호텔 하카다 관련...
1) 하카다 역에서 내려 은행건물 사이로 쭉~ 걸어갔는데, 천천히 걸으면서 캐리어 끌고 걷기엔 10~15분 내외였어요... '왜 안나와?' 하는 순간 치산 호텔 간판이 보이더군요... 저흰 트윈룸에서 묵었는데요~ 되게 작다는 말 듣고 갔는데 그렇게 작진 않았어요... 그리고 침대는 깨끗했구, 가운은 살짝쿵 야하더군요~ >.< 욕실에 폼이 pola 제품이었는데 세정력이 괜찮았어요~ 갖구 오고싶었지만, 참았어요~ ^^;; 소문대로 조식 깔끔했구요, 과일도 3종류 정도 있더군요... 9시 조금 넘어서면 런치 준비로 조식에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줄고 음식류도 적어지니 그점 참고하세요... 직원들 영어 가능하구요... 무척 친절하고 정중하더군요... ^^ 참! 비오는 날 호텔 정문앞에서 비닐 우산 판매(500엔-가게에선 300엔)하긴 하지만, 데스크에 문의하니 무료로 (인원수에 맞춰) 대여해주더군요... ^^ 괜히 엄한데 돈들이시지 마시라구요~ ^^;
2) 제가 젤 궁금했던게 교통이었는데요... 치산 호텔 바로 앞에 46, 6,6-1번 정류장이 있고 건너편에 46번 정류장이 있어요... 저흰 46번 정말 애용했었는데, 덕분에 텐진쪽(텐진 잇쵸메, 버스센터,기타 텐진) 은 물론 이동하기가 무척 수월했어요~ 대신 46번의 경우는 차가 그리 많지 않으니 반드시 시간표 확인하고 다니세요~ 거의 맞춰오니 놓치면 20분이상 기다려햐 하는 불쌍사가 생기기도... -_-;;
100엔 버스는 텐진에서 돌아오는 길에 4번 역에서 내리셔서 걸으시면 호텔과 가까워요... 후쿠오카는 의외로 버스 타기가 무척 수월하더군요... 대신 버스타기 좀 익숙해지니 '환승'이 됨 얼마나 좋을까~ 란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ㅎㅎ
두번째, 여행지 관련...
1) 커넬시티... 호텔과 정말 가깝더군요... 9시까지 하는 매장이 나름 꽤 있구요... 무인양품, 꼼사 스토어, 스위트 뮤지움, 갭, 자라... 다 맘에 들더군요... 특히 무인양품에서 저희 둘 스탈과 비슷한 가구들이랑 패브릭 보면서 거의 패닉에 빠졌다는... -_-;;; 제 동생이 그나마 이성이 있어 "여긴 한국이 아냐~ 택배가 불가능해!" 라며 말리더군요... 정말... 갖구 싶은 것 천국이었다는... ㅠ_ㅠ 후란 스테이 맛났어요... 슾에 찬반이 갈리던데 저흰 꽤 맛나더군요... ㅎㅎ 참! 두분이서 한가지 시켜 나눠 먹어도 괜찮아요~ 저흰 여러 가게 음식 먹어보구 싶어서 부러 1가지만(것도 콤보로~ㅋ) 시켰는데 괜찮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들어갈까 말까 고민할 때 직원이 음료 쿠폰을 나눠줘서 냉큼 썼답니다... 헤헤~ 단점이라면 매장이 금연이 아니라서 담배피시는 분들이 많아요... -_-;; 참고로 커넬시티의 마츠모토 기요시는 물건이 전반적으로 비쌌어요... 하지만 다른 곳에 없는 제품도 좀 갖추고 있어 경쟁력이 있는 듯...
2) 다자이후... 가는 길 정말 인터넷에 설명 잘 되어있죠? 그대로들 하심 될꺼에요~ 저희도 그리 힘들지 않구 갔거든요... 표 사는 것두 전혀 어렵지 않아요... 금액(390엔) 버튼 누르시고 인원수 누르심 끝~! 급행이 좋긴 좋더군요... ㅎㅎ 전철타고 가면서 일본 가옥들 보는 것두 재미났어요~ ^^ 다만 환승 할 때 잘못 건너가심 조금 곤란해요... 달랑 며칠 지났을 뿐인데 기억이 가물하긴 하지만, 4번과 6번 gate만 사용했던 것 같아요... 다자이후 올라가는 길의 상점가들 정말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꾸며놨더군요... 하지만, 거기서 군것질 거리 선택에 실패했어요... 당고와 모찌까지는 괜찮았는데 이상한 꼬치(젤 비싼거였는데...ㅠ_ㅠ) 맛이 절망스러웠었다는... 로손 편의점 꼬치와 푸딩이 젤 맛났었어요... -_-;;
3) 야후돔 & 호크스 타운... 갈 때!! 버스 주의해서 선택하세요... 하카다 역에서 타시는 것보다는 텐진에서 타고 가시는 것이 훨씬 빠르고 편해요... 특히 하카다역에서 10번을 타시면 후쿠오카 시내 일주 하십니다... -_-;;; 저흰 5시 30분 넘어 그 버스를 탔었는데... 교통 체증이 최악이었어요... 야후돔까지 가는데 1시간 넘게 걸렸답니다... ㅠ_ㅠ 일정에 차질이 많이 되어서 결국 모모치랑 후쿠오카 타워를 못갔어요... OTL... 오는 길엔 200번 타고 왔는데 짧게(?) 고속도로(?) 걸치더니 15분 안에 텐진에 도착되더군요... 덴장~ ㅠ_ㅠ 여행 일정 잡으실 때, 오후 5시~8시 사이에 버스로 이동하시는 것은 신중하고 넉넉하게 잡으세요... 교통 체증이 죽음입니다.. 이시간대에는 클락슨도 많이 울리더군요...
4) 구시다 신사... 케널시티 구름다리 지나 에스컬레이터 타고 가셔두 되구 아님 지도보구 평지(?)로 걸어 가셔두 됩니다... ^^ 가깝구요... 참! 7/1~7/15일까지 마쯔리입니다... 특히 7/8일 이후로 행사가 많은 듯 했어요... 7/15일에는 (훈도시 입은 남자들의) 가마 격돌! 이랍니다... >.< 못봐서 아쉬웠어요~ 길마나 동네마다 큰 상점가마다 가마를 장식해 놓구 있어요~ 정말 볼만 하더군요... ㅎㅎㅎ 나중엔 찍다 지쳐 그냥 보기만 했다는... ^^;; 마쯔리 기간이어서인지 유카타나 기모노 입으신 분들이 길에서 눈에 띄더군요... ^^
세번째, 쇼핑!
솔직히 저흰 쇼핑과 먹거리 위주였거든요... 헤헤~ ^^;; 쇼핑에 관심없으심 패스하셔두 된답니다만... 아시죠? ~7/10까지 대 바겐 세일 중이라는 것을요... 잘 살펴보심 건질 물건이 정말 많아요... 눈물을 머금고 포기한 제품들은 정말... 아직도 아쉽네요... ㅠ_ㅠ 저는 신나서 열심히 지르고, 남편 핸폰은 카드 사용 문자로 불나고... 하하~ -_-;;;
1) 화장품...
제가 화장품을 무진장히 좋아해서요... 하하~ ^^;; 소라리아 스테이지 1~2층에 화장품 판매해요... 특히 2층 오가 파머시에는 비싼 화장품들(예:끌레드보떼, 코스메데꼬르떼..)등이 우리나라보다 적어도 2~3만원 저렴하게 팔고 있어요... 텐진 지하에도 오가파머시가 있습니다만, 소라리아 보다 제품은 적고 비싼 아이들이 적은 편이지만 가격은 조금 더 싼 듯 했어요... 이와타야나 다이마루에서 백화점 화장품 구경하는 것도 재밌어요... 제 동생은 벼르고 벼르던 'RMK' 장만했는데요... 백화점에서 구매했는데도 한국보다 3만원 이상 저렴하더군요... 참고로 일본 화장품 구매시 꽤 비싼 브랜드 제품은 우리나라 인터넷 면세점에서 쿠폰등을 이용해 구매하는 것이 가격이 젤 착했구요... 나름 일본의 아모레 퍼시픽인 시세이도를 비롯하여 고세 등의 브랜드는 일본 마츠모토 키요시에서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더군요... 마츠모토 키요시 중 젤 저렴(?)한 곳은 미나 텐진 지하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하 상가에 폴앤죠나 에튜세 등의 로드샵도 있으니... 쇼핑 잘 하세요~ ^^
2) 푸딩...
정말 많이 먹구 나름 많이 사왔어요~ ^_^v 덕분에 식품류에서 따로 뺐다는... 하하~ -_-;; 하카다 역 안의 ming에도 있지만, 이와타야 본점 지하에도 있는 '파스텔'(개당 294엔?)... 맛만 보려구 1개 샀는데, 정말 맛나더군요... 파스텔의 보냉 팩도 정말 깜찍해서 하나 사버렸다는... ///./// 다음날 또 갔더니 기억하더라구요... ㅋ 한국 가져오려구 4개 들이 사면서 포장해달랬더니 어제 보냉박스 구매하셨으니 거기 넣으면 된다구 얼음만 잔뜩(3~4시간 이상 걸린다구 했더니 얼음 정말 많이 주더군요) 한봉투랑, 포장 이쁘게 해서 한 봉투에 넣어 주더군요... ㅎㅎ 케널시티 2층의 스위트 뮤지엄에 있는 '이케다' 푸딩(개당 200엔?)도 정말 맛납니다... ㅠ_ㅠ 하나 먹구 2개 사왔어요... ㅎㅎ 초콜렛샵(여긴 100엔버스타고 토이마치?!에 내리시면 됩니다! 정류장에서 내리셔서 정류장과 페덱스 건물 사이 골목으로 들어서심 정류장편 골목에 바로 있어요~ ^^ 많이 걷지 마세요~ 날두 더운데~ ㅋ)에서 이시다다미 초콜릿 10개 1박스로 사고, 이시다다미 케익 1개랑 푸딩 2병 구매했어요... 포장시 제가 5시간 이상 걸린다구 했더니 대략 난색을 하시길래 3시간 정도라구 뻥쳤더니 보냉팩(이뿌지 않아 조금 실망~) 구매하셔야 한다길래 같이 하겠다구 했어요... 여기서두 얼음 잔뜩 넣어주더군요... ㅎㅎ 포장하시느라 바쁘신 동안 저흰 시식용 초콜릿으로 폭식(?!) 했어요~ 정말 맛나더군요... orz... 다이에와 편의점에서도 푸딩 잔뜩샀어요... 특히 마지막날 출발하기 1시간 전 다이에 들려서(동선을 일부로 넣었다는~ -_-;;) 얼음을 잔뜩 넣은 비닐팩 3~4개 만들어서 더 준비했었어요~
3) 식품...
식품구매 하시려면, 여름에 가시는 분들은 보냉봉투(?!) 몇 개 준비해가심 좋아요... <어느 분인지 아뒤 잊어버렸는데, 그 분께 정말 감사해요!! ^^ 도움 정말 많이 되었거든요!!!> 나중에 사진찍어 올린텐데, 저는 한 3개정도 중비해간데다가 천으로된 두꺼운 보냉가방도 준비해갔었거든요.. 보냉봉투에 싸면서 얼음 잔뜩 넣구, 그걸 또 큰 (은박)보냉봉투에 넣구 얼음넣구, 그걸 보냉 가방에 넣었더니... 덕분에 부산와서 짐 열어보니 얼음이 반정도 살아있더군요... 하하~ 보냉 봉투는 보통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넣어 파는 그 봉투나 백화점 지하 델리에서 샐러드나 롤 파는 곳에서 제공하는 은박보냉봉투 등을 활용하시면 되요... ^^;
편의점에서 구매하시면 가격은 비싼데, 편하구요... 다이에 텐진은 식료품은 저렴하고 많은편인데 아쉬운게 좀 있더군요... 다음에 다시 후쿠오카 가게되면 루미에르 꼭 가봐야겠어요!! ^^;; 참! 세라믹칼은 다이에 숏피즈 5층에 있어요~ 가격은 과일칼이 3600엔~4000엔 대였구요, 큰 칼은 4900~5000엔대 였던 듯 싶네요... 에스컬레이터 옆 계산대 정면 근처이니 찾기도 편하실 꺼에요... 저흰 어떤 칼이 좋은가~ 하고 고민 중 쇼핑하시는 일본 아주머니(할머니?) 분께 영어와 일어, 몸짓을 섞으면서 여줘봤더니... 비교해주시며 더 좋은 제품을 추천해주시더군요... ㅎㅎ
4) 인큐브~
소라리아 스테이지의 3~5층에 있는거 아시죠? 5층은 주방용품과 입욕제, 세제 및 화장품 약간 등이 있는데, 저 이층에서만 1시간 있었어요~ ㅠ_ㅠ 주방용품 정말 이쁜 것 많구요, 장바구니로 활용하면 좋을 가방들도 500엔정도 하더군요... 참! 여기도 세라믹 칼 있었어요... 린넨워터도 종류별로 잔뜩 있구, 저자극 제품들도 잔뜩 있었어요~ 고민고민 하다가 린넨워터 2종, 저자극 핸드솝 1, 비누 2, 주방용품 2~3가지... 요렇게만 구매했어요... 4층은 문구류등으로 잔뜩 있더군요... 제 동생은 하이테크 가격 올랐다구(210엔 이상이었던 듯), 한국도 곧 오르겠다구 걱정하더군요... 아쉽게도 시간상 3층은 거의 못보구 왔어요...ㅠ_ㅠ
5) 다이마루...
세일로 인해 사람들 정말... 엄청납니다... 아침에 다들 기다리다 백화점 오픈 하는 순간~ 우루루~ 빨려들어가는 걸 목격하니 무섭기까지... ㅎㅎ 손수건 약 20% 내외 세일 하구요, 더 저렴한 것도 많습니다... 스타킹도 800~1000엔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도 많았구요... (젤 사구 싶었던) 양산 또한 세일 했는데... 맘에 드는 것들은 세일해도 13000엔 이상 것들이라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어요... orz... 아쉽고 화난 것은 정말 이쁜 것들은 세일안하거나 5%정도만 했단 거에요... ㅠ_ㅠ 뒤로 갈수록 제품의 종류는 적어지지만 세일의 폭은 더 커지니, 가실 분들은 시기를 잘 선택해서 다녀오세요~
6) 텐진 지하상가...
세일로 정신 없습니다... 확성기(?!)까지 동원해서 판매하는 모습이 한국과 비슷해서 정겨웠어요~ ㅎ 발디딜 틈도 없는 매장을 보면서 인기 브랜드인지 아닌지 판가름이 되더군요... ;; 랭퀸랭킹(순서가 맞나?)은 그닥 볼 것이 없었구, 내츄럴 키친도 그닥~ 이었어요... 여기 보단 인큐브 5층이나 꼼사 스토어 등이 훨씬 좋더군요...
7) 아기 용품...
애기 있는 친구들과 조카들 선물 구매 때문에 들렸는데, 토이자러스(호크스타운에 있어요)는 영아나 아기보다는 5세 이상의 아이들에게 좋겠더군요... 아이들 델고 가심... 엄청날 듯... 베이비 갭(호크스타운, 커넬시티...)에서 선물 많이 샀어요... 저렴하고 이쁜 녀석들이 많더라구요... ㅎㅎ아가짱 혼포는 기온역과 가깝다던데 이동동선상 포기했어요~ 담에 친구들 간다는데... 뽑아 놓은 지도를 줘야할 듯... ㅎ
8) 100엔샵...
교통센터 4층에 있는 다이소~ 한국분들 정말 많으시더군요... ㅎㅎ 종류 정말 많고 제품들도 괜찮은 것들이 많더군요... 근데, 카레는 확실이 다이에 쪽이 더 좋은 것 같았어요... 제품 질이나 상태, 종류등이... 음료 중 정말 작은 캔이 2개 105엔 하던데~ 넘 귀여워서 덜컥 사버렸어요~ ^^; 제가 베이킹을 좋아해 용품을 잘 살펴보니 저렴하며 괜찮은 제품들(특히 베이킹 컵)이 많더군요... 많이~ 질러줬죠... 물건 선택하면서 made in japan 나 sale in japan only 등을 확인하면서 샀어요... 그래야 선물하기도 괜찮구 품질도 믿음직 스러울 것 같아서요... 참고로 핸폰 줄이나 헤어 밴드 중 이쁘고 잘 만들었다 싶은 건 made in korea 였어요...(이건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였던 듯)
끝으로 교통과 날씨...
앞에서 언급했지만, 치산 호텔에서 지내시는 분들은 46번 버스 시간표 반드시 알고 계셔야 하구요... 100엔 버스 잘 활용하시면 좋을 듯... 가장 자주 다녀요~ 버스들 시간표 정말 잘 지키지만, 하카다 역 앞과 텐진 근처는 워낙 교통 체증이 심해 5시 30분~7시 30분 즈음에 이동하실 때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계획하셔야해요... 그리고 날씨가 꽤 무덥고 여성분들 혹은 체력이 약하신 분들이시거나 아이가 같이 가는 경우라면... 도보 시간의 경우, 보통 인터넷에 사람들이 올려놓은 예상 소요시간보다 5분 이상 넉넉하게 잡으셔야 할 듯 싶네요... 햇볕이 무척 강한데가 습하고 가끔 소나기 내리는 경우가 있으니 우산겸 양산 하나 있음 좋구요, 눈이 약하신 분들은 썬글라스 갖고 가심이 필수일 듯 싶네요... 제가 그런 경우인데, (구찮아서) 잠깐 썬글라스 안끼구 돌아대이니 눈이 시리더군요... -_-;; 볕이 강하니 차단지수 높은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겠죠!!
헥헥~ 간단히 적는 다는 것이... 꽤 길어졌네요... 하하~ ^^;; 조만간 (또) 후쿠오카에서 지른 물건들과 먹은 사진들을 올릴테니 이쁘게 잘 봐주세요~ ^^;;
가기 전에 정보들 열심히 찾아서 공부하고 갔더니 도움 정말 많이 되더군요... ^^ 많이 알고 가면 갈수록 더 편하게 여행하는 것 같아요~ 덕분에 전 한국어로 된 100엔 지도랑 맵등이 그닥 필요 없었거든요~ 히히~ (사실... 미리 뽑아 갔기 때문에... -_-;;)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이 글 다른 사이트에도 올린 것이라 혹~ 겹친다 싶어도 이해해주세요~ ^^;>
첫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치산호텔앞 버스번호가 생각이 안나 가물가물했었는데 감사해요ㅋ
^^ 도움 많이 됨 좋겠네요~
좋은 정보..베리베리 감솨요~ㅎ
46번버스?....버스시간표쫌구할수없을까요?가는곳하구..쫌알려주세용^^저도 이번에 치산호텔에서 3일을 묵어야되서,ㅎ
버스 시간표는 정거장에 적혀있어요~ 저흰 디카로 찍어서 보구 다녔어요~ 사진을 올리려구 찾아보니 없네요..--; 평일과 주말에 따라 시간이 다르니 잘 확인하시구요~
여행팁 잘보고 갑니다^^
잘 봤어요.... 적어놨다가 참고할께요... 근데 전 8월 14일날 가는데 그때까지 세일할까요??
좋은 정보네요~
우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