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평창 700’ 이제는 대 국민의 몫이다.
"한여름 밤에도 눈이 옵니다.
썰매를 타고 날아온 산타클로스의 행진소리는 ‘평창 2018' 동계올림픽 개최’에 대한 승전보였다.
헤이!~ 야호!~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이름으로 경축합니다.”
자!~ 숫자의 행운으로 출발합니다.
지난 7월 6일, 자정을 막 지나며 7일, 0시 18분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한 최종결정을 발표했다.
10년의 한을 품었던 응어리를 깨고 가슴이 탁 트이는 후련한 소식이 남아공 ‘더반’에서 승전보가 날아왔다.
‘새로운 지평을 연다.’라는 기치 아래 7월 7일은 ‘yes 평창 700’을 새롭게 탄생시키고 대한민국 만세의 함성은 급물살을 타고 우리 국민의 오뚝이 정신의 끈질긴 오기와 강한 집념이 이루어 냈다.
우리는 은근히 ‘복 3자’나 행운의 ‘럭키 7’의 숫자를 좋아하듯 다른 나라에서도 그렇다.
특히, 유대인에게 '7'이라는 숫자는 매우 소중하다.
그들은 1주일 중에는 7일째가 안식일이고 또한 7년을 맞는 해에는 밭을 갈지 않고 묵혀 쉬게 한다.
미국도 신년은 1월 1일이지만,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첫 달은 미국이 독립한 7월이고 회계연도나 학교, 공공기관, 단체나 조직의 시작도 모두 7월에 시작된다.
2전 3기의 끈질긴 집념도 ‘삼세판’이란 도전적 국민성이 쾌거를 이뤄냈고 이는 그랜드슬램이란 타이틀을 세계 6번째 기록을 세웠지만, 국익의 경제 기대효과 65조 원의 경이적인 숫자는 대한민국의 GNP를 바꿀 것이다.
평창군민 92% 찬성과 온 국민 90% 찬성이 이뤄낸 대화합의 쾌거다.
이날은 정치권에서도 여야가 없었고 매스컴으로 비친 여야 간의 기쁨은 서로 격려와 축하하는 모습만 볼 수 있었다.
평창 63표의 1차 발표에서 확정되는 순간 온 국민에 의해서 감격의 찡한 눈물도 보았다.
독일 ‘뮌헨’이 25표, 프랑스 ‘안시’의 7표는 그냥 찬조 출연이야! 뭐야! 싱겁게 끝났다.
63표의 전폭적인 지지도 잊지 말아야 하겠지만, 그 숫자가 보여준 의미는 더 크다.
올해는 대한민국 건국 ‘63돌’이다.
경축에 걸맞게 축복을 주어 잊지 말아야 할 것이고 대한민국 서울시 여의도에 최고봉의 ‘63 빌딩’ 정기가 ‘더반’으로 날아가 1층에 1표씩 소원으로 열기를 더했다.
여의도에 우뚝 선 63 빌딩으로 흐르는 전율의 느낌은 절대 잊지 말자.
2018년 이란 숫자는 우리가 사는 평택시는 더욱 의미진지하고 경사스럽다.
우선 평택시 지원 특별법이 2018년까지 연장되었다.
고덕 신도시 지원금도 18조 8,000억이다.
그냥 ‘팔 팔 8 8’로 뭐든 결정을 짓는다.
이것을 싫어하고 부정하는 사람 있겠는가?
이 좋고 행복한 국가 대한민국 평택에 사는 필자는 1958년(무술년) 개띠 생인데 2018년은 육십갑자로 무술년이고 회갑을 맞는 축복의 해가 기다리고 있으니 이 또한 행운의 숫자가 아니겠는가?
뭐든 숫자에 얽어매면 그냥 경사가 터지는 날이었다.
프레젠테이션도 8명의 합작으로 이뤄낸 쾌거(나승연 대변인, 조양호 유치위원장, 이명박 대통령, 김진선 특임이사, 김연아 2010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IOC위원,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토비도슨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였듯이 뭐든 딱 맞는다.
스포츠를 통해 연결되는 경제부흥의 효과는 세계 어느 국민도 모두가 체감한다.
이제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도 더 잘사는 시대로 전환될 것이다.
‘88올림픽’개최 이후 우리는 국민소득 10,000불 시대를 열었고 ‘2002 월드컵’개최 이후 우리나라는 20,000불의 벽을 허물었다.
이제 ‘2018년 동계올림픽’이 끝나면 우리나라는 30,000불을 훌쩍 넘을 것이 자명하다.
하지만, 일각에선 온 국민의 염원인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 이후 염려와 걱정도 있다는 우려의 말이 빈번하다.
국가 원수인 대통령이 참석하고 더반의 여신이라 불렸던 평창유치위원회 나승연 대변인과 피겨의 여왕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 그리고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프리스타일(모굴) 미국 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던 한국계 미국인 토비도슨 등의 환상적인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세계를 놀라게 했던 영광도 잠시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과 정선, 강릉까지 이미 5~6년 전부터 땅 투기로 외지인이 점지했다는 것이다.
한편, 강원도는 빠르면 7월 말부터 거래 허가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 국민이 합심하여 성공적으로 치러야 할 것이다.
세계 최고의 국민성을 보여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르게 한다면 우리는 이 좋은 대한민국에서 99세까지 88하게(9988) 100수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자신한다.
첫댓글 꿈을 이루어 희망이 우리에게 손짖하는군여 다시한번더 그순간을 생각할수 있게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동의 글 잘보고갑니다
이 순간을 생각하면 지금도 벅찬가슴을 어찌할수가 없어여
노회장님
평온한밤 되소서
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