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후기~

[고구마(김복희)]

쓰바...한시간동안썼던거 지워져따..ㅠㅠ..이런 복희스러운 경우가있나..제길..

그래서 다시씁니다...

토욜날 결혼식갔다가 밥먹는다고 늦게나오는바람에 출발이 많이 늦어진점 대충 사과드립니다

쫌만 덜 먹고나왔음 야간탈수도 있었는데...암튼 미안요~<==별루 안미안해보임..=_=;;

암튼 12월 10일 운동장에서 4시반에 뽕사마,필사마,예비서른김찬군,네비게이션 미오아가씨

랑 필사마영역인 월마트에서 장을 본후에 무주로 떠났습니다

가는길에 뽕사마네 무서운 누나얘기도 듣고 학교댕길때 우등생이었다는 필사마의 말도 안되

는 야그도 듣고 운전하는데 옆에서 잔다고 김찬군에게 아구통도 날라가믄서 신나게 떠났습니

다

차에 가스떨어진줄도 모르고 (불들어온상태로 50km이상 달림. 차연비좋다고 모두 입모아 칭찬

하자 차주 매우 우쭐해짐..꼴베기싫었음 =_=^)길가에 차세워서 사진열라찍고 빙판에 차가 밀리는

우여곡절끝에 밤9시쯤 무주에 도착했습니다

부엌이 넘 좋다고 짐정리도 안하고 사진찍고 마트가서 사진찍고 종일 사진만 찍어댄거 같네

요 남는게 사진뿐이니까...ㅎ

암튼 넷이서 떡볶이를 반찬삼아 밥먹고 놀고있으니 영완오빠랑 경화언니가 뒤늦게 합류했으

나 여전히 넷만 놀았음 두사람은 넘 피곤하다고 먼저자고...

2시 반쯤에 다들 잠들고 나혼자 텔레비보다가 낼아침밥이 걱정되서 밥준비한다고 3시에 잤음

내가 졸아가믄서 밥준비할때 필사마는 안자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에서 자는척 안나왔음

내 두고두고 잊지않겠소...필사마...-_-+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슬로프로가믄서 12시 퇴실이니까 11시까지 방에모여서 밥먹고 정리

후 오후꺼타고 바로 집으로가자던 약속은 모두 잊고 11시 시간지킨다고 3번타고 방으로왔던

필사마, 뽕사마...시계한번 안쳐다보고 4번탄후에 12시에 방으로 왔던 나와 김찬군...바리바

리전화하니 12시 40분에나 모습을 비췄던 영완오빠랑 경화언니

12시 퇴실시간은 다들 아랑곳않고 라면끓여서 다 먹고 짐챙겨서 오후꺼 안타고 다시 포항으

로 출발

"형~피곤하면 제가 운전할께요"한마디하고 계속잤던 뽕사마, 운전하는데 또잔다고 김찬군에

게 아구통 날라가고 차가 멈추면 귀에 줄걸어서 끄니마니하면서 충전소도착...

다행히 운전기사가 김찬군에서 필사마로 넘어가고 아구통걱정없이 푹~잤음

자다가 눈뜨니 포항다와있었음 대구에서 포항까지 20분만에 왔다는 필사마말에 자기차가 잘

나가서 그렇다는 김찬군 결론은 차자랑이었음 젠장...-_-;

5시쫌 넘어서 운동장에 도착해서 밥때기다리는동안 필사마의 엽기적인얘기와 뽕사마네 누님

얘기들으면서 한시간반때우고 문덕에 설렁탕 먹으러갔다가 찜질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딴사람들은 어땠는지 몰라도 나는 너무 재밌었고 또가고싶네요 이런 기회가 또 올지모르지

만 담엔많이들가서 잼나게 놀아요~~

뽕사마, 필사마, 예비서른 김찬군, 영완오빠, 경화언니 모두 수고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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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경비내역......

1. 도 로 비 : 1만원 / 4 = 2,500

2. 기 름 값 : 4만원 / 4 = 10,000

3. 월 마 트 : 3만 5천 9백원 / 4 = 8,970

4. 하 나 로 : 2만 5천원 / 4 = 6,250

5. 렌 탈 비 : 3만 4천원

6. 찜 질 방 : 2만 4천원 / 4 = 6,000

7. 설 렁 탕 : 2만 4천원 / 4 = 6,000

8. 콘 도 비 : 7만원 / 6 = 11,660

9. 리 프 트 : 10만 6천 5백원 / 6 = 17,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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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 36만 9천 4백원



* 필 사 마 : 7만 9천 1백 30원 (렌탈비 1만원 포함)

* 뽕 사 마 : 8만 1천 1백 30원 (렌탈비 1만 2천원 포함)

* 고 구 마 : 6만 3백 30원 (원래 6만 9천 1백 30원이나 타이즈값 8천8백원 제함)

* 김 찬 씨 : 8만 1천 1백 30원 (렌탈비 1만 2천원 포함)

* 영완&경화 : 5만 8천 8백 20원

생각보다 경비가 적게 들었네용 포항와서 밥안먹고 찜질방안갔으면 1만2천원이 빠졌네..

[악동소마(필훈)]

ㅋㅋㅋ 새로운 유행어 탄생.. 복희마냥... 복희처럼... 복히스럽고... 복희다운... 복희씨..ㅋ

[고구마(김복희)]

대박예감!ㅋ

[언젠가는(정제관)]

부럽습니다..ㅜ.ㅜ 저도 언젠가는 합류할수 있겠죠...ㅜ.ㅜ

[고구마(김복희)]

시간만 맞추시면 언제든 가능합니다~^^

[나리(권익재)]

시간이 항상 문제이네요^^

[악동소마(필훈)]

근대 뽕스 행님은 사진 안올리시나??

[고구마(김복희)]

카메라 내가 가꼬와버렸소...ㅎ ㅓ ㅎ ㅓ

[불꽃[임철만]]

그러게 대충먹고 가지 끝가지 남아서 복희스럽게 먹드만~ ㅎ